스니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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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를 뚫고 취준하는 방법은?

쓰니스니 2024. 8. 28. 18:44

안녕ㅎ세요!
다시 돌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
사진을 털어버릴 겸 겸사겸사 했던 건데
다이어리 쓰듯이 쓰니까 생각보다 잘 써져서
아직도 하고 있는데,,,
전 언제 취뽀를? 제발 저 데려갈 회사를 찾읍니다🤗

240801

동네에 오래된 아파트에
오래된 꽃나무들이 많습니다
꽃 볼 때마다 계절 파악을 대충(?)합니다
제가 전공자가 아니라서ㅋㅋㅋㅋ 맨날 네이버렌즈로 찾아보긴 하지만;
저 흰색과 분홍색꽃은 배롱나무꽃입니다
백일홍인줄 알았는데 배롱 나무라네여
거의 같은 위치에서 찍었음

240801

원래 그냥 있으려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먹은
바질치즈포카치아!
사실 앞에 친구 있어서 자고 있는데 시켜 먹다가
친구 깨서 되게.,,,, 당황스러웠음;;;

240802

돈도 얼마 없지만 생겨서ㅋㅋㅋㅋㅋ
겸사겸사 바게트가 땡겨서 사왔읍니다
사장님이 바게트 사니까 최애라시네요

240803

어무니가 준 펭귄레고를 드디어 만들어보았어요
원래 만들 생각이 없었으나...
레고 박스로 바선생을 두들겨 패서
박스 처리를 해야 할 것 같아 겸사겸사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건 좋은데 이제 진짜 놔둘 데가 없다ㅠㅠ🫠

240803

신메뉴를 먹어보았어요
헤이즐넛 오트 아이스 쉐이큰 이랍니다(찾아봄)
그냥 헤이즐넛 라떼^^^^^^^^^^^^

240804

그냥 생각나면 한 번씩 운세를 보는데요
저 날도 8월 초이니까 겸사겸사 봤어요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 나빠 보임ㅋㅋㅋㅋㅋ

240805

원래 도넛 별로 찾지도 않는데
갑자기 땡겨서 면접스터디 끝나고
크리스피 갔슴다
갑자기 비 겁나 쏟아져서 비를 뚫고 갔어여
기후가 바뀌는 건가 비가 무섭게 내리더라고요

240806

진짜 갑자기 걸신이 들렸는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있네요ㅋㅋㅋㅋㅋㅋ
운동하고 마라탕 시켜 먹었어요😋

240806

부산을 가는 이유: 도공 시험장 부산으로 됨...(대구는 팅겼단 소리)
다행히 6시 11분 차가 생겨서 빠르게 갈 수 있군여^^^^
아 빨리 제출해서 대구 될 줄 알았는데
어림도 없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807

드디어 그만뒀다!!!!!
원래 사람 간의 예의가 있으니까 얼굴 보고 얘기할랬는데
학원 휴가(난 왜 모름?) 이슈로
그냥 카톡으로 질렀습니다
사실ㅋㅋㅋㅋ 단기 알바 해달라고 마트에서 연락 와서
쇠뿔도 단번에 빼라고 그냥 노빠꾸로 바로 박아버림😆

240807

바닐라크림콜드브루 같은데
하도 블로그에 올릴 거 없을 것 같아서 찍어놓은 거 같네요
요새 나름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240808

왜 내가 나오니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것이며,
내가 카페에 도착하고 얼마 뒤에 그친 것인가?
ㅋ.... 운도 지지리도 없구나
사실 신메뉴 쿠폰 20% 받고 즐겁게 투썸으로!
메뉴는 아마 레(🍋)샷추

240808

투썸 앉아서 공부하다가 실장님 연락 와서
학원 오라길래 가기 싫다고 뻗대려다가
그래도 가야지 싶어서 옥곡동 열심히 가니까
나에게 주어진건 사직원
내 살다 살다 알바한테 사직서 쓰라는 학원은 첨봅니다
할 말은 많지만,,, 생략을 해보겠읍니다^^^^
집 오는 길에 얻은 거라곤 다리 뒤쪽에 모기 두 방
+하늘 이뻐서 찍었는데 그냥 그렇네ㅋㅋㅋㅋㅋㅋ

240809

없는 돈 털어서 어딘가에서 맥세이프 케이스를 샀어요
오래는 못쓸 것같...ㅎ...
케이스가 딱 안 맞음
(세로 규격이ㅋㅋㅋㅋ 케이스가 커서 폰 흔들면 폰이 움직임)
어휴 또 사야겠네;


예,,, 전 또 어딘가로 떠납니다
왜 대구 시험장은 작은 것이냐 원망하며
새벽 5시에 기상한 나
가라면 가야지...🫠

240810 아침

그래도 여름이라고
6시 전인데도 훤하네;

부산 도착!

기차에서 열심히 숙면을 취하고
부산에 도착하였읍니다
그래도 위에 뭐가 들어가야 머리가 돌아갈 것 같아서
소시지에그맥머핀세트를 섭취
(사실 쿠폰 뿌려서 이거 먹었음 나의 최애는 베에)

am 08 : 37

부산역 근처에서 맥모닝 다 먹고
버스정류장 갔는데 바로 버스가 와서
타고 못골시장 어딘가로 왔어요
혼자 더워서 구시렁구시렁거리면서 시험장 들어감
저번에 왔던 곳이긴 한데 학교 매우 큽디다

내 자리(였던 것)

후기: NCS 다 풀 순 있겠으나 시간 매우 부족(60분 60문제) / 전공 정확한 지식을 요구함
예 그냥 어려웠단 얘기예요
나름 긍정적으로 할만한데?라고 했지만 과연...ㅋ..

부산역 어딘가 칼국수집

제가 부산역에서 수제비 먹었던 것이 생각나
찾아봤는데 역사에 있던 매장은 사라진 거 같아서🙈
미리 수제비집을 찾아봤어요
분명 얼큰수제빈데 말갛길래 뭐지 했는데
옆에 보니까 다데기는 별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맛있었어요

올선데이

수제비집 간다고 올라가는 길에
되게 익숙한 베이글집이길래 생각해 보니까
작년 여름 먹고 싶었던 베이글집이더라고요
들어가니까 판다는 베이글은 없었음;
그래서 밥 먹고 바로 사러왔슴다

집간다 시원할때 보자 제발

새벽 5시에 일어났고 저녁에 약속이 있으므로
전 체력을 아껴야 합니다
그래서 일찍 집에 왔습니다

집 가는 길 남천1번

경산역에서 집까지 걸어갈 용기가 생기지 않아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해보았어요
역시 시원한 게 최고여~!!~!~! 캐리어씨 땡큐

소금빵베이글(인 걸로 추정)

생각보다 먹었던 베이글과 달랐습니다

너무 부드럽다고 해야 하나?

소금빵베이글이라서 그런가....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죽전역 어딘가

원래 시내에 맨날 가던 냉면집 가려했으나,

친구가 다른 데 가자고 해서

달서시장 어딘가에서 먹었습니다

내 혀가 맛이 갔나,,, 진짜 무 맛이었읍니다;;

그냥 먹었어요 친구가 사줬거든요🤭

저녁

친구랑 밥만 먹고 헤어지고

(커피는 제가 사주려고 했는데 친구가 커피 두 잔 먹었다고 거절을 해서 🙄)

집에 바로 왔는데요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싸돌아다니다가

강변에 누워서 찍었읍니다


240811

돈은 벌어야니까 학원에 왔는데

쉬는 시간에 꼬맹쓰가 선물로 줬어요

콜라맛 곤약젤리입니닼ㅋㅋㅋㅋ

준 게 너무 귀엽다🙈

240811

알바 다하고 배가 고파서

세사미 포테이토 탕종 베이글 샌드를 먹었습니다

매콤한 거 + 감자 좋아하면 추천드립니다

전 다 좋아하거든요ㅋㅋㅋㅋㅋㅋ

240813

원래 에이블리에서 봐두긴 했는데

사면 돈이 없어지기 때문에

그 잘못산 케이스만 샀었는데 얼마 전에 무신사에서

잡화세일하는데 저 가방브랜드가 보이길래

설마? 이러고 쿠폰까지 먹이니까 되게 싸지더라고요

바로 결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힙쟁이!?🙄

240813

쫌쫌따리로 크라운인가 12개 다 모아서

폴바셋으로!!!!!!!

(또 화요일임)

멜론이나 먹을까 했는데 타이밍 좋게

초당옥수수 아이스크림으로 변경!

감사합니다 하고 바로 초당옥수수로 먹었슴다

개꿀맛🤤

+이 집 커피 너무 진해서...(카페인 찾아보면 스탠다드가 200mg이 넘어가요)

전 늘 한 샷을 뺍니다 잠을 못 잘 것 같아서,,,

사실 두 샷 다 넣은 라떼 너무 쓰기도 해요

갠적인 바람으로 여기도 하프디카페인 좀 나와줘

240814

아침에 봉창 두드려 맞듯이 깨버렸읍니다,,,

갑자기 TV가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할 수 있는 거 다 해봤는데

불가능이라서 kt어플에서 리셋도 눌렀는데도 안되길래

바로,,, 수리기사에게 sos를 쳤습니다

오후에 고쳤어요

지하철2호선

아무리 봐도 저 윈올와우는 너무 짜침

제발 바꿔주세요

어떻게 졌을 때 와우를 합니까...

와우!(너네 이런 걸 이렇게 졌다고 완전 와우다 와우)

꼽준 거밖에 안 되는 거 같아🙈

240814

제가 몇 달 전부터 눈에 마라 엽떡이 아른아른거렸는데

같이 먹을 사람들이 다 사라져서 못 먹었는데요

오랜만에 정형외과에 갔더니

절 반겨주는 물리치료사님과 함께 약속을 잡아보았어요

(사실 지인이에요ㅋㅋㅋㅋㅋㅋ)

후식으로 그린티초코설빙!

약간 고딩때 루트 같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0815

빵이 먹고 싶어서 마트를 갔더니

먹던 빵이 없어서 먹어보고 싶었던걸 먹어봤는데

크림이 너무 없어서 쪼매 실망^^^^^^;


오 드디어 다 적었네요

며칠 뒤에 단기 알바를 뛰는데

알바 기간에 또 미룰게 뻔하니

급하게 다 적었습니다

쓰라는 자소서는 덜 적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고백하자면

또 멘탈바사삭 직전입니다

여기저기 이런저런 소리를 들으니까 정신이 나갈 것 같아요

저도 애초에 이럴 계획이 없었는데,,

참 탓하자니 해온 것도 있어서

누가 나라 탓 남탓하라던데 생각해 보니까 저의 지분도 있어서

그냥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스타듀밸리를 하며)

이겨냈습니다

저부터 원하는 바를 이뤄내러

돈을 벌어보러 가겠읍니다^^^^

아! 내일은 학원 대타 뛰러 갑니다(이번달 알바비 10만 원? 이건 좀;)

세상에 돈이 전부더라고요

🤑💲💰💸🪙👌

부산에 시험 치러 가는데

젤 생각나는 건

차비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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