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5세대 약 2년 사용기
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사람입니다
도저히 뭘 적을지 몰라서 회피하다가
그래도 뭐라도 적자 싶어서 리뷰? 사용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마음 같아서 저 괭이처럼
배 째라 하고 싶지만,,,
난 짐승이 아니다를 되뇌며
적어보려 합니다ㅎㅎㅎ
인턴으로 일하던 2년 전 어느 날
동생이 안 쓴다고 주었던
에어 2에서 벗어나겠다 싶어서
에어 5를 구매합니다!
*펜슬도 같이 시켰으나, 각인이슈로 따로 왔어요
아이패드를 사면 껍데기는 사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쿠팡을 뒤져보던 중
필름과 케이스를 함께 팔길래
겸사겸사 구매했습니다 ㅎㅎㅎ
컬러는 페일 라벤더 색상이었습니다
제 이름 적고 쥐띠라서 쥐 이모지로 각인했어요
ㅋㅋㅋㅋㅋㅋ다들 간지 나는 거 했는데
나만 내 이름 딱!!!😔
케이스 끼우고 패드를 찍은 게 이게 답니다,,,ㅋㅋㅋㅋ
라이노핏은 펜슬 수납공간을
충전기 쪽으로 해줘서 나름 편했습니다
다만,,, 펜슬을 시도 때도 없이 충전해서
펜슬 배터리의 수명이 어느정도
닳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
왜 퍼플을 사게 됐냐?
제가 웜톤인간이라 저한텐 퍼플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기계라도 퍼플 가지고 싶어서ㅋㅋㅋㅋ
퍼플을 샀습니다
(이러고 정작 휴대폰은 레드 쓰는 요상한 인간)
볼륨버튼은 고정된 게 아니라
패드를 가로로 들고 있으면
위쪽이 볼륨 업이고 아래쪽이 다운입니다
세로로 들고 있으면
위쪽(왼쪽에 있는 버튼)이 업이고 아래쪽은 다운입니다
이게 화면 돌아간 거에 따라서 볼륨버튼이 설정되어서
적응하면 나름 편합니다가끔 헷갈릴 때도 있긴 함
에어제품이라 FaceID는 없고 TouchID만 있습니다
120Hz도 지원 안 해줘 페이스아이디도 지원 안 해줘~
🍎: 아ㅋㅋ 억울하면 돈 더 내라고ㅋㅋ
도대체 뭔 저의를 가지고 찍은 지
모르겠습니다
앞면은 이렇게 생겼어요
케이스도 한 2년 가까이 쓰니까
애가 허물을 벗고, 때도타서
겸사겸사 케이스를 바꾸어 줬습니다
*좌쪽 케이스에 우측하단은 제가 망가뜨렸습니다
케이스 있는 곳에 앉아버림;;
얘는 펜슬 수납이
펜슬 충전 반대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시때때로 충전을 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뭐... 그렇게 귀찮진 않아서
매우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강화유리 필름도 신지모루
사실... 시간 되면 쓰려고 했던 내용이긴 한데
바쁘다는 이유로 미뤄왔다가
이제야 쓰게 되네요ㅋㅋㅋㅋ
2년간 쓰면서 여러 가지 특징을 소개하자면
- 아이폰과 연동성 매우 뛰어남
- 나름 M1칩 사용
- 하지만 60Hz,,, 8GB 램
이 정도?ㅋㅋㅋㅋㅋㅋㅋㅋ네요
사실 아이패드를 영상시청 용도로 사긴 했어서 만족합니다!
애플펜슬로 글씨를 쓸 때
삐침이 많이 생겨 화를 유발하니 이점은 유의해 주세요
저도 화가 났지만
애플펜슬+강화유리 조합이면 삐침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걸
생각하고 그냥 삽니다...
뭐 그렇습니다
글을 마치려니 딱히 뭐라 할 말이 없네요
내일... 올 수 있을까요?
최대한 내일 돌아오긴 해볼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