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가 씀

다시 돌아온 프리터족 임시 전직일기 1 - (1) 본문

Daily/piece

다시 돌아온 프리터족 임시 전직일기 1 - (1)

쓰니스니 2026. 1. 24. 17:00

안녕하세요!
돈이 궁해서 다시 돌아온
프리터족(a.k.a. 단기알바 마스터)의 일상입니다.

누군가는 알바로 먹고살 거냐고
조롱을 하지만
(실제로 들은 얘기임)
전 굴하지 않아요^^^^
제 삶을 살아야 하니까 일해야 함
돈 줄 거 아니면 그런 소리 하지 맙시다 우리
서로 좋은 소리만 하기도 아까운 시간
남한테 조롱할 시간은 너무 아깝잖아요?

일단 갈 길이 머니까
각설하고 시작해 보겠읍니다
1월 8일부터 15일까지의 제 덤프입니다

나의 14일간의 일터

예,,, 일단 저에겐 매우 익숙한 공간입니다

명절이 되기 전에 있던 곳이거든요^^^^
(곧 또 저기 있을 예정)

아! 일단,, 저는 향을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화장품 향도 안 좋아해서
최대한 향 안 나는 것만 사는 사람입니다

근데 왜 이걸 하냐고 물으신다면
자본주의에 굴복했다고 답하겠습니다
돈 궁하면 뭐든 함ㅎㅎ;

걍 내 코가 빨리 적응되기를 빌며
진한 향에 코를 막아봅니다

담당자분이 떠나기 전에 남긴 음료들
물만 사달라고 얘기를 했어야 했다
포카리랑 물만 벌컥벌컥 마심

그 담날 트레비 먹다 남기고
며칠 뒤 오렌지나? 마심

물 좋아 인간이라
전 물만 주시면 됩니다😅
+커피^^^^^

사탕요정의 선물

마트에 가면 절 아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중 한 분에게 인사드렸더니
제 손엔 사탕이 생겼답니다

사진 찍은 이유: 가격 파악하려고

하지만 난 이 사진으로 파악하지 않았다🫢

많은 이들이 노렸던 오리들

제발.... 그만 노려🙃

260109

출근 전... 공부? 란걸 해보려고 왔습니다

 

여기 생각보다 와이파이가 잘 안 잡혀🥲

프렌즈 아이드롭 쿨 구매가: 5000원

렌즈인간은
메말라가는 마트에서
인공눈물은 필수입니다

사실 아이미루 사려다가
비싸서 아이드롭으로ㅎㅎㅎ

*대구권 사시는 분들
약은 반월당 지하상가 약국 아무 데서나 사시길
거기가 젤 싸요

이 와중에 또 알바지원한
돈에 미친 나

알바 확정 되었습니다!^^^

260109

이와중에 늘어난 오리들
그... 그만!!!

나의 생명수

컾히☕️

260109

중년의 여성분들이 계속

오리를 요구하십니다....

 

제가 파는 제품하나 사면 드린다고 응수하면

다들 사라짐

심지어 오리 파냐는 질문도 들어봄

사탕요정의 선물

제 저녁이 되었습니다

사진 찍은 이유: 의자내놔

이렇게 넓은데
와 의자가 없노!!!!!!!!!!!

무릎도 안 좋은데
의자 좀... 부탁드리겠읍니다

260110

간만에 먹는 직원식당 밥

간간히 먹으려 했으나,
제가 쉬면 알바비가 줄어든다는
슬픈 소식을 듣고

쉬지 않기로 합니다ㅎㅎ😢

커피1 물9

이게 맥도날드 아르바이트할 때 가끔 마시던 건데요
(다른 알바들도 이렇게 마셨음ㅋㅋㅋㅋ)
 
전 분명 아이스커피 사달라고 하였지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주셨고
생각보다 늦은 시간대에 커피를 받아서
먹기 부담스러워서
아메리카노 조금 마시곤
좀 따라내곤 물로 채웠습니다

전 연한 것도 좋아해서
잘 마십니다
(진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비추)

정산소

마트알바하면
열에 아홉은 저한테 이렇게 묻습니다
‘계산 알바하는 거야? 포스 만져?’
전 늘 답합니다
‘마트엔 계산 말고 할 일이 매우 많다.‘

여튼 제가 마트 일하면서 잘 안 갔던 곳이 정산소입니다
왜냐? 난 돈 만져본 알바를 안 해봄
나에게 그런 일조차 주지 않음

이번에 마트 알바한 이래로 거의 처음 포스 만지는데

(명절 알바할때 영수증 재발행만 해봄

근데 명절알바 때 본 포스기랑 다름)
담당자도 아는 게 없어서
사실상 혼자 이것저것 눌러보면서 포스 겨우 익혔는데
이게 또 스노우볼이 굴러
정산소까지 오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ㅋㅋ.... 나름 쉬워서 다행이었어요

찍은 이유: 제미나이에게 교육시키기 위해

제미나이는 똑똑해요👍🏼

260111

돈 없어서 빌빌거리다가

마침!! 다이소에 헤어토닉까지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뛰쳐가서 하나 샀습니다

이때까지 샀던 토닉들이
두피가 화~한 느낌 줘서
그리 선호하지 않았는데

이번제품은 화한느낌이 저한테는 느껴지지 않아
매우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찍은 이유: 제미나이 교육용 222222

가끔 손님들이
‘~~ 향 원해요‘ 하시면
급히 제미나이 들어가서
이런 향 원한대 뭘 추천하면 될까? 물어보면
바로 답한답니다

너무 똑똑해요!🫢
별점(⭐️⭐️⭐️⭐️)

260111

담당자분 떠나시기 전

저에게 밀크티를 한잔 사주고 가셨는데

 

전 기본 사이즈 생각했는데

왜 점보가 내 눈앞에?

 

배는 채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

제 매대 옆에

고로케집이 있어서

 

사람 없을 때 뛰쳐가서 하나 사 왔습니다

 

+왼쪽사진 꽈배기인데

눈 돌아서 반절이상 먹고

찍어야겠다 생각함ㅋㅋㅋㅋㅋㅋ

애증의 포스

담당자분도 기본만 알고 계셔서

심화과정은
내가 거의 셀프로 깨우침...🤦🏻‍♀️

칰힌

집 가는 길에 어무이가 전화 와서
치킨 픽업해달래서
왔던 길 거슬러 올라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치킨집 사장님의
칭찬 왕창 듣고 집 옴ㅋㅋㅋㅋ

260112

내 저녁
하지만 부족했다....

260113

알바 가기 전에 빵집에서 소금빵을 하나 사보았읍니다

왜 하나만 샀냐고요?

이것도 삼!

어니언크림치즈베이글인가 그런데

뭔가 알바할때 쉽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사봤는데

 

제 취향저격입니다

베이글이 약간 바게트 느낌+견과류 씹힘

나를 위해 만든 빵 같달까?

260113

양치할까 하는데

이리저리 뒤져보니

1회용 칫솔이 있길래

한번 써봤는데

 

ㅎㅎ... 한 번만 써도 될 듯

김숙 메타

: 영업장 밖에서 손님오나 지켜봄

다리 아파서 앉았다는 건 안 비밀🫢
(의자 내놔!!!!!!!!!!)

되게 오랜만에 먹는 교촌치킨

엄마가 친구분께서 선물을 받아
마침 엄마, 저, 동생 셋이 쉬는 날이라
먹었답니다~!!~!

교촌 볼 때마다
어렸을 때 시켜 먹었더니
살이 거의 없던 시절만 떠오릅니다...
(마치 like a pigeon)

260115

쉬는 날 다음날 출근했더니

하기가 싫다...............

 

제가 가방을 바꾼 바람에

지갑까진 못 챙겨서

엄마에게 sos를 쳐서

빵을 얻어냈답니다^^^^^^^

260115

사탕요정을 만나서

드링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정신 나갈뻔하다가

포도주스로 일단 정신 겨우 붙잡음ㅋㅋㅋㅋㅋ

다들 행운도 받으시고
질문: 저 올해 취업 가능???

과연🙄🤔🫢

질문: 저 올해 남자친구 생기나요?

생각보다 책님 똑똑할 수도 있어

아님 내 얘기를 듣나?

나의 tving리스트

로코 로코 로코

 

스프링피버를 시작했는데

생각 없이 보기 좋아요!

밝은 분위기 로코 좋아하면 추천😉

 

하지만 나의 현재 원픽은

투투장부주!!!!!!!!!!!!!!!!!!!!!!!!

260115

알바하다가... 맨날 똑같은 신발 신기도 하고

현재 맨날 신는 신발이

제 발에 딱 맞아서 쪼금 불편해서

하나 사봤습니다

(사실 맨날 신는 신발 살 때 고민하던 신발이 이거였음)

 

거의 50% 할인하길래 눈돌았음ㅋㅋㅋㅋ

 

일단 매우 편하게 신는데

오래 신으면

발볼 넓은 사람이라 발에 압박이 옴...🙈

260115

알바 가기 전에 공부하겠다고

카페 갔는데

수공 서류결과가 나왔더라고요

 

집에 가서 아무것도 안 할 것 같아서

그냥 봤을 때 처리하자 싶어서

사진 올릴려는데

사진도 지정해 놓은 사이즈로 축소해야

업로드 가능이라

아이패드로 온몸 비틀기 해서

겨우 사이즈 축소성공🥲


제 예상보단,,, 수월하게 완성했네요

 

제가 알바 중간중간 글을 써놔서

빠르게 작성 완료한 것 같아요

과거의 나 너무 고맙다🫶

 

하지만!

거의 비슷한 양의

포토 덤프 하나 더 대기 중🤦‍♀️

 

아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올린 사진들로 어딘지 파악하고

가셔도 저는 없습니다^^^^

전 이미 알바 끝냈거든요🙄

 

혹시 가시거든 향수나 디퓨저는 하나씩 사보시길

냄새... 나름 괜찮긴 해요

독해서 그렇지

 

 

전 늦지 않게 돌아오겠읍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