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라 매트앤메탈 (Stila Matte 'N Metal) 섀도우팔레트 후기(내돈내산)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제가 쓸 것이 없는지라 뒹굴다가 이제 왔네요ㅎㅎㅎ

뭐 해볼까 하다가 제가 산 것 중에 망한 제품 리뷰하면 좋을 것 같아서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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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020년 초반, 알바를 하던 저는

월급날을 얼마 앞두고 스틸라 매트 앤 메탈 섀도우에 눈이 돌아가고,

이곳 저곳 뒤지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좋은 구성으로 된 페이지를 보게 됩니다.

그래서 전 아부지에게 돈을 빌려 제품을 사게 됩니다.

오 아직도 팔고 있습니다!

택배 맞이는 늘 기쁜일

며칠 뒤에 도착해서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찍게 됩니다.

박스부터 찍었네요ㅋㅋㅋ

설레는 박스

기억 속에서는 거의 택배박스랑 이 분홍색 박스랑

사이즈가 매우 비슷했었어요.

지금 이 박스는 저의 귀걸이 박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은품1 거울

오 이거 진짜 잘 쓰고 있습니다!

뷰티 유튜버 보면 저런 거울 들고 화장하길래

"나도 저런 거 사고 싶다!" 했는데 받았어요ㅋㅋㅋ

3만 원짜리 거울을 산 느낌이랄까😅

섀도우 팔레트를 감싸던 박스..

진짜 사진 찍었던 거 보니깐

너무 기뻤던 나의 모습이 너무 눈에 선해... 하..😂

그런데 박스 뒤에 유통기한 21년 5월까지라서

뭔가 이때부터 싸하긴 했습니다ㅋㅋㅋㅋ

패키지 전면

진짜 이때도 너무 기뻤는데,

이제 오픈해봅시다!

팔레트 2020년 1월에 찍음

색보정도 안 하고 그냥 일반 형광등 아래서 찍어서 어둡게 나온 것도 있습니다!

진짜 보고는 와... 이랬던 거 같아요

그래도 약간 긍정적으로 "쓸 수 있겠지?"란 안일한 생각을 했습니다만,

색상들이 다들 애매합니다. 베이스 색상도 애매 음영도 애매 

참고로 펄은 제가 산 것들 중에 역대급 펄 날림입니다.

(펄날려도 용서될 색상도 아닙니다..ㅎㅎㅎ)

가끔 위에 매트한 색상을 깔짝거리지만, 잘 안 씁니다🙄

2020년 9월 지금 찍음

현재 이 팔레트 상태입니다.

진짜 펄은 처음에 쓰고 손이 안 가더라고요

그냥 저에게 이 아이의 역할은 거울입니다.

(그래도 써보려고 화장대에 눈에 보이는데 놔뒀지만, 손이 안가요😂)

사은품2 브러쉬 세트

이건 그 브러시 파우치부터

질이... 그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우치 만지니깐 손이 펄 파티라서 바로 버렸습니다!

(원래 손에 펄 묻는 거 극도로 싫어하는 타입)

그래도 초반에 쓰긴 했는데,

장비충에겐 그저 그런 브러시들입니다.

화장 입문자들에게는 딱 필요한 브러시들만 구성되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 저 브러쉬들 어디 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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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빠르게 슉슉쓰게 되네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저는 눈이 돌아서 후기 잘 안 보고 샀어요.

저한테는 되게 좋지 않은(ㅎㅎ) 제품이지만, 누군가는 되게 잘 쓰고 있는 제품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만 보고 판단하시지 마시고

저 말고 다른 블로그나, 유튜버들 제품 후기 보시고 참조하세요😊

 

저는 빠르게 다음 글로 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