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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2년 하반기 part.2 (feat.양산당일치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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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2년 하반기 part.2 (feat.양산당일치기)

쓰니스니 2022. 10. 17. 16:47

이번에는! 사실 뭐가 없어요
요새 쳇바퀴 같은 인턴 출퇴근과
자소서를 체력이슈로 몇 개 못 내는 바람에ㅋㅋㅋㅋㅋ
초반에 양산갔다온거 빼고는 후반에 싸돌아다닌거
밖에 없는데, 사진이 터져나갑니다
오늘도 와이파이 환경에서 보시기를 권장드리며 시작합니다


220821

예.... 또 기차 타고 갑니다
부산도 아닌 양산으로ㅋㅋㅋㅋㅋㅋㅋ

무궁화호를 타며 덜컹덜컹
물금읍 어딘가

시험 치는 곳이 물금역과 가까워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같이 가는 사람들이 많았어요ㅋㅋㅋㅋ

학교에서 나

역시 중학교는 책걸상이 작다....
오랜만에 신발 커버 신었읍니다 감회가 새로워요

대~충 나 여기 왔다고 찍음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았던 가야밀면 물금점

그래도 아랫동네 오면 밀면은 먹어야지!
라는 마인드로 밀면집 추천받아서 갔습니다
맛은 좋았어요😊

신도시 느낌

여기 진짜 건물이 다 새 거예요
펜타힐즈 + 신대부적 온 느낌ㅋㅋㅋㅋ

물금 스타벅스

밥 먹고 기차 시간이 남아서
젤 만만한 별다방으로ㅋ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밀면집에서 같은 시험장에서 시험 친분을 봤는데
그러고 전 다 먹고 스타벅스 왔는데 마주친 분을 또 봤다는
이런 이야기,,, 여기 매우 동선이 거기서 거긴 가봐요

자허블 다먹고 나와서 물금역으로
기차 기다리면서 / 기차 안에서
경산 도착!

경산역 떨어지고 제가 집을 바로 안 갔더라고요
(약 두 달 전 기억이라서 사진 보고 알았음...)
아마 에스닷 가서 뭘 산거 같은데 뭘 산지는 기억이;
아마 여기가 경산시내에서 개발이 제일 안되었을 거예요
그래서 정감이...
사실 저도 여기 살아섴ㅋㅋㅋㅋㅋ 잘 아는 겁니다

시티뷰가 배경이 된 보도교

솔직히 여기 사진 안 찍어봤으면
경산 사람 아님 진짜ㅋㅋㅋㅋ
하늘 이뻐서 찍었슴다

석류나무

얘는 어딜 가나 보는데
왜 난 석류를 안 먹은 지 오래되었나...

투썸 데일리오트코코넛라떼 (디카페인으로 변경함)

피곤해 죽겠는데, 집에서 짐 다시 챙기고
전 집 뒤편에 투썸으로 갔습니다.
저 때 저기 가고 집중이 매우 안되어서 정신 나갈뻔했던 거 같은데,
아마 자소서 쓰러 갔을 거예요.
이러고 몇 시간 못 앉아있고 집으로 갔음ㅋㅋㅋㅋㅋㅋㅋ


220822

이것은 시에서 지원금을 준다더라고요?
그래서 첫날에 신청했습니다!
20만 원 받아서 지금 2만 2천 원 남아있음

220822

9시 출근인데 버스 너무 일찍 타서
30분 일찍 도착해서 동네 떠돌다가 찍은 포도
저것은 청포도인가 샤인 머스캣인가

220827 또우프나우트

예 또 갔습니다! 지금도 여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이때도 자소서 쓴다고 염병 떤다고 갔을 텐데,
사실 왜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간 여러 이유 중 하나는 저 아인슈페너 먹으러 간 것도 하나일 거예요

220827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입니다
그 전날 사서 남은 거 들고 와서 야미

220828 딸기아사이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벤티

이날은 스타벅스를 갔군여!
캐리백 환불받아서 얻은 쿠폰으로 사용하여서 공짜로
(이것도 다 캐리백 값이겠지만 일단 공짜로 먹음)
못 볼 줄 알았던 리프레셔를 먹어서 기뻤습니다
벤티여서 기쁨이 두배

220901

이 친구들은 저의 출퇴근 동선에 새로 생긴 디저트 가게에서 샀어요!
맛은 무화과 크림치즈/아몬드 크로칸트입니다
가격이 2800원이여.............😅
여기도 퇴근하고 갔는데 몇 번 문 닫아서
탕 몇 번 맞고 갔었습니다;
그렇게 탕 맞고 갈만한 곳은 아니.... 고...
가끔 먹고 싶으면 가긴 합니다
돈은 쫌 비싸서 지원금 찬스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경산시

삶은 땅콩

이거 경상도에만 먹는다더라고요?
본 투 비 경상도인은 전국 사람들 다 먹는 줄
나는 우물 안 개구리🐸
솔직히 볶은 땅콩 <<<<<<< 삶은 땅콩
드셔보세여... 땅콩 사서 씻고 삶으시면 됩니다 꿀맛

220902

동생의 아이패드 에어 2를 물려받은 지 어언 2년,
애가 점점 느려지는 것이 나의 눈에 보였고
마침 내가! 돈을 벌어서 동생의 교육 할인 스토어와
어머니의 신용카드 찬스를 이용하여
아이패드 에어 5 퍼플 + 애플 펜슬을 샀읍니다.
용량은 물론 64기가!(왜 128을 안내냐 애플아)
256을 사고 싶었지만, 그럼 너무 쪼달... 다음 기회에
아 이거 글도 써야 하는데 언제 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0902

없어질뻔한 약속이 생겨서,
오랜만에 동성로에 갔읍니다.
그러다가 제가 몇 주 기다렸던 무지개 맨션 틴트를 샀습니다!!!!!
사실 사고 싶어도 경산 올리브영에 팔지 않아서;

블랙글레이즈드 라떼 / 자바칩프라푸치노

먼저 만난 일행이 있어서
제가 음료를 사줬어요!
일행이 학생이므로ㅎㅎㅎㅎ 동생한테는 사줘야죠 제가

꽃돼지식당

일행을 다 만나서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
진짜 여기 갈 때마다 느끼는데
매우 맛있어요ㅎㅎㅎㅎㅎ😋

220903

오랜만에 족발을 먹었습니다!
진짜 배 터지게 먹었어요
역시 세명에서 족발 대자는 너무 많아

220904

요새 스타벅스 안 갔는데,
뭔가 연달아 나오니까 많이 갔네요ㅋㅋㅋㅋㅋㅋ
이때도 자소서를 쓰러 나갔어요
맨날 덜 쓰고 온다는 게 함정이긴 한데,
신메뉴(호두블랙티라떼)도 먹으러 가기도 했어요ㅋㅋㅋㅋ
저 음료는 두유맛이에요

220904

캐리백 돈 환불받아서 30000원 기프트카드로
고구미 세 개 겟ㅋㅋㅋㅋㅋ
여기 고구마 말랭이는 말랑말랑해서 즐겨먹습니다

220905

회사 뒤쪽에 매일유업 공장이 있는데,
공장 앞에 스토어? 같이 매일 제품을 파는 곳이 있어요!
며칠 전에 봤던 지인이 거기 커피 싸게 판다길래
겸사겸사 가서 라떼랑 사 먹었어요
요새도 애용합니다! 여기 커피 맛집임

뜨거운 합격

예, 불합격이고요.
요새는 점수가 아쉽네여....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소리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하고있읍니다 파이팅!

220907

또갔슴다,,, 진짜 가까워서ㅋㅋㅋㅋㅋㅋㅋ
라떼가 2000원!

220907

아이패드가 좋아지니까 공부를 할 수 있더라고요?
굿 노트는 두 페이지로 못 봐서 멀티 윈도우로ㅎㅎ
그래도 일 년 묵어놨던 파일 볼 수 있어서 개꿀👍

220909

어머니에게 추석맞이 꼬까옷을 사 입으라고
지원금을 받아서
오랜만에 동성로(a.k.a 시내)로 갔읍니다!
이건 니트 색깔 골라달라고 물어보려고 찍었던 사진
결국 젤 밝은 색으로 샀어요
여기서 웃긴 건ㅋㅋㅋㅋㅋ
옷을 다 인디 브랜드에서 샀는데
옷 하나하나 다른 지점에서 샀다는 것

220909 마라신

퇴근 버스에서 약 4년 만에 마주친
고등학교 동창을 만나섴ㅋㅋㅋㅋㅋㅋ
마라탕! 요샌 집 뒤에 보다 여길 자주 감니다
여기 맛이씀😋 꿔바로우까지

아인슈페너와 크림라떼(뭔지 기억안남)

그래도 식후 카페를 가야 해서
저녁에 커피를 먹었읍니다....
그냥 카페인을 마셨는데 다행히 잠을 잘 잤어요
담날 새벽에 일어났어야 했는데 매우 다행😌

220910

할머니 집 가면 맨날 보는 괭이 중 하나
확대도 안 하고 가까이 찍은 이유는
제 손에 문어가 있었기 때문입니닼ㅋㅋㅋㅋㅋㅋ
역시 미끼가 필요함

샤인머스캣

산소 가는데 성묘할 때 과일 필요하다고
밭에서 갓 따온 샤인 머스캣,,,
몇 주 뒤에 먹겠지 했는데 거의 한 달 뒤에 먹은 샤인 머스캣

압량의 맹수

생선 대가리 들고 가는 괭이. jpg

딸기아사히베리 리프레셔 블라블라

집 오는 길에 드라이브 쓰루를 들러서 샀읍니다!
저번에 사라졌던 기억이 있어서
있을 때 먹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이즈는 그란데입니다

달이 참 밝네요

예, 밝습니다. 음력 15일이니까요

220911

추석 연휴에는 할 일이 없으니,
나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사실 자소서를 써야 했어서ㅎㅎ...
이삭토스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같이 먹었어요
오랜만에 먹어도 꿀맛

220912

집에 누워만 있다가
배민을 둘러보는데 가끔 가던 헤이트 먼데이에서
배달료 무료 행사를 해서 사 먹었습니다
크로넛보단 크로플이 더 맛ㄴ...ㅏ...
크로넛 메뉴 선정 실수인 듯

220912 저녁

집 근처에 중국집 오픈해서 갔습니다!
원래 중국집 있던 자리였는데 주인이 바뀐 듯
만두는 오픈 기념 서비스로 받았어요
메인 메뉴인 짬뽕은 먹기 바빠서 안찍었읍니다

220915

오랜만에 떡군이네 떡볶이를 먹었어요!
그래도 돈 번다고 분모자추가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중국 당면 삶아서 넣었더니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ㅠㅠㅠㅠ 그래도 행복

220916

새벽 내내 머리 싸매다가
결국 새벽 2시 전에 제출했던
나의 자소서,,,, 지금은 필기까지 쳤는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220916 스윗데일리

가끔 회사에서 심심하면 배민 위치 잡는데
여기 시골이라서 가게가 몇 개 없긴 한데,
디저트 가게가 뜨더라고요?
맨날 가야지 하다가 거의 한 달 반 넘어서 가봤읍니다
뭐가 많기도 하고 앞에 분 고르셔서 그 사이에 한번 찍었봤슴다

220916

아니 두 갠데 이렇게 큰 용기에 주길래

좀 당황했어욬ㅋㅋㅋㅋㅋ

종이에 싸서 주시면 안 될까요...?

220916

휘낭시에랑 이름 모르는 친구 포장해서
근처에 아뜰리에 빈으로 왔습니닼ㅋㅋㅋㅋㅋ
(사실 동영상 보고 싶어서 간 거)
데이터 거지는 웁니다... 즐겁게 보다가 갔어요
사실 금요일이라서 퇴근 빨리해서 그게 더 좋았음

220917

사실 살라고 몇 달 벼르다가

ssg.com 장바구니에 넣었는데

얘가 갑자기 품절이 돼버린 거예요?

급하게 대구 신세계에 전화하니까 재고 있다길래

예약하고 샀읍니다...ㅎㅎㅎ

엄마 상품권+내상품권+어무니 직원 할인 찬스까지 야무지게 다 썼어요

생에 첫 샤넬

220917

백화점 떠돌다가 배고파서 지하 1층 갔는데

너무 이뻐서 샀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이뻐서 삼ㅋㅋㅋㅋ🙈

220918

마실 갔다가 하늘이 이상해서 찍어봤어요

제가 포토샵 한 거같이 하늘색이 이상했음ㅋㅋㅋㅋㅋㅋ

220920

커피 사러 간 김에 같이 샀어요

800원!ㅋㅋㅋㅋㅋㅋㅋ

맛있어요 가끔 사 먹을 정도로

220923

이날은 버스 타고 왔는 데

한 여성 분의 향수 어택으로 머리통이 너무 아파서

사먹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먹고 싶어서 사 먹었음)

이러고 신발도 하나 사서 집으로~


원래 15일(토요일)에 다 쓸려고 했는데,

서버가 맛이 갔더라고요?

어제 쓸려니 어제도 서버가 돌아올 생각이 없어 보여서

오늘 드디어 완성!

사진 몇 장 더 넣었는데 내용 터져서 파트 쓰리로 넘기는 걸로ㅎㅎㅎ

다음 파트는 내용이 많습니다

제가 이곳저곳 싸돌아 다녔기 때문이죠^^^

인턴 하면서 드는 생각인데 저도 빨리 취뽀를 하고 싶어요

사실 자차 갖고 싶어...ㅅ...ㅓ...

곧 돌아오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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