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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2년 하반기 part.1

쓰니스니 2022. 9. 25. 16:42

죽지 않고 돌아왔슴다ㅎㅎ
전 상반기에 좋은 소식을 내지 못했기 때문에
이 얘기는 하반기도 또 돌아다닐 예정😅

이번에는 아마 7월 중순~8월 중후반 내용입니다
(=첫 번째 글부터 길단 얘기)

220717

엄마가 받아온 복숭아
역시 나의 최애 털복숭아!!
이번 여름에 야무지게 먹었슴다

220721

대구텍 가고 도공 왔다. txt
작년에 인턴 붙었다가 추가합격이라 원하는 지사를 못 가서 포기했는데
사실 이번에도 원하는데 못 가면 포기하려고 했음
다들 아깝다는데.,,, 체험형 인턴에 자취는 좀;

220721

책 반납하고 겸사겸사 맨날 오던 곳으로ㅎ,,,
말차라떼 첨 먹어보는데 다음엔 다른 걸로~

220722 부동산원 카-투

예 떨어졌슴다 부동산원 너무 빡세네여

220722

아! 저기서 첨 콜드브루 먹었어요 괜찮았어요
여기 피카커피입니다, 분명히 공부하러 갔는데
공부했던 기억이 없습니다....
짜피 그 담주에 인턴 출근해야 되기도 하고,
당시 lck를 계속 봤어서 아마 젠지 vs샌박 전 보고 집갔슴닼ㅋㅋ

220723

이제 당분간 못 먹을 거 같아서
바닐라크림콜드브루 먹었어요
돌체콜드브루보다 덜 단거 먹고 싶다? 이거 추천

220725

인턴 첫날이군요,,,
교육을 들었습니다 9시부터 6시까지 했기 때문이죠
매우 힘들더라고요ㅎㅎㅎ;

220725

주말에 눈에 뭐가 났더라고요?
오랜만에 다래끼가 나서ㅋㅋㅋㅋㅋㅋ
맨날 가던 병원이 조금 걸어야 하고
교육 점심시간에 해결해야 해서 새로 생긴 병원에 갔어요
아쉽게 다래끼는 없애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하하하하😅

220726

첫날에 매우 심심했는데,
간식을 주더라고요! 싸이버거ㅋㅋㅋㅋㅋ
오 좋다 했는데,
지나고 보니까 간식 주면 맨날 싸이버거 인 게 함정,,,

대구텍 카~~투

대구텍 다니는 지인이 면접보고 합격이면 담날 연락온다하길래
담날 연락 안 와서 떨어졌구나 했는데
한참 뒤에 결과 나왔네요ㅋㅋㅋㅋㅋㅋ
뭐,,, 이거 떨어지고 도공와서 아쉽진 않아요😙

한번 내보자 싶어서 냈는데,
여기 지옥인 점이 코딩 테스트하는데
물을 못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여튼 코딩한 게 없어서 당연한 수순ㅎㅎ,,

220728

저의 하는 일입니닼ㅋㅋㅋㅋ

얼음물 갔다 놓기~

220729

심부름 갔다 와서 찍은 거 같은데

진짜 더워요ㅠㅠㅠㅠ 땡볕이라서 더 심한거같슴다

220731

저번에 받았던 캐리백?인데,

발암물질 이슈로 인해서 제가 환불받으러 갔어요

220731 제주청귤 라임에이드

뭔가 환불만 받고 오긴 아쉬우니까

신메뉴 하나 먹어봤어요ㅋㅋㅋㅋㅋ

그냥 매우 상큼한 맛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기억이가 나지 않습니다ㅎㅎㅎ😅

220731

이날 어쩌다가 회를 먹었습니다

이건 참치회~~~

220803

친구를 1년 만에 만났습니다! 둘 다 바쁜 관계로

떡볶이에 미친 두 명은 로제 엽떡을 먹었습니다

오리지널을 시켰지만 착한맛급으로 안 매워........... 여기 맨날 이래😥

멜론빙수 자르기 귀찮아섴ㅋㅋㅋㅋㅋ 망고멜론설빙으로 먹었읍니다

220805

지나가다 맨날 봤었는데,

일찍 퇴근해서 겸사겸사 먹으러!

휘낭시에와 수박주스

휘낭시에는 괜찮았고 수박주스는 달달했슴다

가성비로는 찾기 좋았음👍

220806

좋아하는 카페에 파는

말차 크림 크루아상!

생각보다 말차가 쓰................ㄷ..ㅏ..........

220810

사무실 직원분이 상 치르고 오셨는데,

떡을 돌리셨더라고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220811

내가 하는 일 2

220811

진짜 6개월 만에 집 앞 마라탕 집 마라탕!

여기 맛있습니다 (마라루임)

근데 생각보다 양이 좀 줄었다....... 물가의 영향인가

220813

친한 동생이랑 카페에 가서 놀았습니다

분명히 뭘 하려고 갔었는데, 그냥 멍 때리다가

비 와서 비 구경하다가

둘 다 우산이 없었어서 비 그칠 때 집에갔습니닼ㅋㅋㅋㅋㅋㅋ

나름 멍 때리고 좋았었어요

220814 할머니집

할머니 집에 가면 늘 보는 친구들

분명 네 마리였는데, 한 마리 어디 갔는지 모르겠어요

꼬질꼬질이였는데 어디 갔지😥

220817

이게 코로나 걸리고 5개월 만에 코 찌르고 나온 건데,

이쯤부터 편도선이 부었습니다(아마 선풍기, 에어컨 계속 쐬어서 이런듯)

그러다가 인턴 한 명이 코로나 걸려서 불안해서 했던 걸로 기억해요

인턴들은 미팅룸? 같은 데서 같이 있거든요

이러고도 키트 못 믿어서 병원 가서 돈 내고 찔러본 건

스트레스가 극상이었던 저에겐... 지옥이었습니다

이러고 몇 주 뒤에 한 명 더 걸린 건 함정

결론은 전 건강합니다 안 걸렸습니다ㅋㅋㅋㅋ

220820

옛날부터 먹고 싶었던 삼첩분식 마라로제를 시켰어요!

집 앞에 삼첩분식 생겼는데 배민에 포장 탭이 없어서

직접 전화해서 포장 주문해야 하는 건 함정이긴 한데,

진짜 맛있었어요ㅎㅎ 추천!


원래 사진 더 넣어놨었는데,

이거 까지 적으면 담달에 글 올릴것같아서

넘기는걸로ㅎㅎㅎㅎ

이번달은 뭐 되게 뒤죽박죽하네요

제 정신상태와 유사합니다 지금도 뒤죽박죽이긴한데

 

이번엔 꼭 제가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네요😊

전 곧 옵니다

쓸 것이 많은데

제가 부지런해져서 예상한 글을 다 쓰기를 기원하면서 사라집니다

아윌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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