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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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2년 상반기 part.5 (마지막!)

쓰니스니 2022. 7. 14. 18:39

220615 다시찾은 우산

요새 몸이 개판이 되어서(아직도 개판임)
헬스장을 다니는데
우산을 잃어버렸습니다; 누가 들고 갔단 거죠
그러고 다음날 멀쩡하게 돌아온 나의 어피치 우산
누가 들고 갔는진 몰라도 완전범죄는 없어 거의 cctv천지거든

딸기 아사히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전날(우산 잃어버린 날)
동생이 벤티로 사 와서 맛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담날 사 먹었어요! 저는 그란데
달달하게 맛있었는데 사라져 버림
두 잔 마시길 잘했다
다시는 못 먹을 줄 몰랐음

서타벅스 써머 캐리백 크림색

사실 이날 영대를 갔는데
갔는 이유가 이 친구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근처에 수령이 안되어서 영대행,,,
진짜 이것도 들고 와서 느끼는 건데
이번에는 진짜 어디다가 쓸지도 모를 시즌이었다
찍어보겠다고 집 가는 길에 찍었음

이 사진 찍은 이유
: 한쪽은 꾸무리한데 반대쪽은 쨍쨍하길래
요새 날씨 개판이다~ 싶어서 찍어놨음

220616 커피 드로잉 말차 프라푸치노

이것도 그냥 신메뉴라서 한번 먹어봄
근데 초코맛이 너무 남😛
말차 맛을 원했건만

지글지글😵

이렇게 열심히 자소서 다 쓰고
필기는 다른 거 겹쳐서 안 함〰

220617

그냥 이뻐서 찍은 꽃집 수국🏵🌺

220618

자주 먹는 휘낭시에 집 아몬드 크로칸트 휘낭시에

220620

7월도 아닌데 왜 6월인데 34도야!!

220620 치킨클럽샌드위치

신메뉴 나왔길래 바로 시켜봤습니당
맛있었습니다ㅎㅎㅎ
그림은 아마 절 알아보고 그려주신 듯😊

220621

어디서 회사 이름 들어봤어서 자소서 내봤습니다!
이게 이렇게 스노우볼이 구를 줄이야⛄

220623 애플돈가스

성인 되고 웬만하면 돈가스를 안 먹긴 하는데
친구가 먹자고 하면 갑니닼ㅋㅋㅋ 제 발로 안 간다 이 말입니다
(고등학교 급식 때문에 한순간에 질려버림ㅋㅋㅋㅋㅋ)
갑자기 이 집 돈가스 땡겨서 친구 꼬셔서 갔습니다
원래 경산시장에 있었는데 이사하셔서 시지 감!
근데 돈가스 매운맛이 진짜임 개존맛탱
보니까 먹고 싶네😋

커피명가 좌)아메리카노 / 우)명가치노

대학교 다닐 때 학교랑 커명이랑 협약 맺어서
캠퍼스 안에 커명 3개 있어서 싸게 먹었던,,, 15학번 할미의 추억
친구한테 제발 명가치노 먹어라고 했는데
아메리카노 땡긴다고 나만 명가치노ㅋㅋㅋㅋㅋ
이 글 보시는 분 나중에 커피명가 가시게 된다면 꼭 명가치노를☕
학교 다닐 때 3500원이었는데...ㅎ...ㅎㅎ.... 이제 그 가격에 못 먹어
솔직히 명가치노 다 먹고 얼음 녹은 거 빨아먹어도 개존맛임

220625 서타벅스 고구미말랭

집에 고말 중독자가 추천해줘서
중독자 1 + 나 1 해서 두 개 겟!
덜 딱딱해서 괜찮았음
(물론 뽑기 잘못하면 딱딱한 거 들어있을 수 있음)

220626 이디야

친구 만날 일이 있어서 친구 집 근처에 이디야로 갔읍니다..
진짜 더웠음 저날ㅋㅋㅋㅋㅋㅋㅋㅋ
음료는 아메리카노 인척 하는 아이스티 샷 추가
분명 내가 들어올 땐 두 팀 있었는데 앉아있으니까 사람이 몰려옴

한수원 봉모(너무 어려움 피셋 너무 어려워)
이디야 나와서 집가는 길에 걍 찍음
220627

비가 진짜 퍼부었는데 사진이라 별로 티가 안 난다

220628

필통 방 어딘가에 던져놔서 아쉬운 대로 이천 원짜리 삼색 볼펜
생각보다 매우 잘 써짐 매우 만족하지만 저 날이 후 안 씀

220630

예, 또 시험 하나 추가되었읍니다^^

220701

담날에 시험을 치므로
조용한 곳으로 왔읍니다!
정보센터가 가깝긴 한데 교통편이 불편하므로 대구로


220702 아침 상인동 어딘가는 아니고 경북기계공고앞

원래 별로 안 막혔는데,
유독 이번엔 막히긴 했지만 제시간에 출입함

시험 인증이라도 할려고 교문에서 사진찍음
시험실 4층이었나

역시 공고라서 책상의 높이가 맘에 듭니다😁
키가 작으신 분들은 조금 빡세하시던데 나에겐 최적의 책걸상👍

시험다치고 나오는길에

7월이라 이제 진짜 덥습니다
와 이날 더위 진짜였음

네 나오라는데 나와야죠

지하철 타고 시내 도착해서 보이길래 웃겨서 찍었는데
시내 곳곳에 부착해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난~

변검 마라탕~~~~~~~~~~~
보니까 먹고 싶네 하,,...

오랜만에 카카오바이크

갈 곳이 멀어서 자전거를 빌렸는데
자전거 뽑기 잘못해서 자전거 페달 돌릴 때마다 소리 삑삑남;
그래서 고장 신고함 카카오 '고쳐줘'

가고싶었던곳: 트룰리베이커

와 진짜 교보문고~봉산육거리 횡단보도에 자전거 내려서
양산 쓰고 신호 기다리는데
샌들 신었던 내 발 다 탈뻔했습니다
진짜 8월은 얼마나 더울련지, 차를 갖고 싶습니다
근데 차를 가지려면 취직을 해야 해!!

알록달록 베이글

그런데 몇 개월 전에 왔을 때보다

스프레드류가 줄어들.....ㅎ......ㅎ.....

전날 엄마한테 자신감 넘치게

두 개 사오께!!! 이랬는데 비싸서 하나만ㅎㅎㅎ😅

220707

내가 몇 군데 온라인 테스트를 봤는데

보통 다 사이트 연계해서 캠을 켜는데

어림도 없지 따로따로 해버리기!

안 보여서 캠핑의자 위 세팅ㅎ,,,

살면서 웨벡스? 웹엑스? 첨 써 봄 다시는 안 쓰고 싶은 프로그램이야

난 슬플땐 마라탕을 먹어

인적성 다치고 누워있다가

마라탕 약속은 못 참아서 약 30분 걸어서

마라탕 먹으러 갔습니다! 여기도 맛있음 마라신

꽃이피다(카페이름임)

마라탕만 먹고 헤어지기 아까운 거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카페 가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이때 진짜 더웠음

지금은 쫌 시원해지긴 했는데 곧 더워질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노우볼의 결과

살다가 인적성 결과 하루 만에 나오는 곳 첨봄

오랜만에 면접 봅니다~!~!~!~~! 온라인으로

오프라인 면접 보고 싶었는데,,, 까비요

오늘(7/14) 면접 보고 왔는데 진짜 나올만한 질문이었는데

이걸 진짜로 들으니까 타격이 크네요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고,

제가 노력한 몇 년이 물거품이 되는 거 같고ㅋㅋㅋㅋㅋㅋ

나름 노력했는데 더 해야겠다는 오기가 생기긴 했습니다😉

220708 무화과 햄 바게트 샌드위치

시식평: 생각보다 무화과가 많은데 무화과 맛이 별로 안남

비 오는 날 바깥을 보고 먹었습니다☔

 

+오늘 마무리하려고 노트북 들고 나왔는데

문자가 와서 결과를 먼저 확인했습니다

또 떨어지긴함;

살면서 받은 점수 중에서 젤 높아요!

3점 차이라니 두 세 문제만 더 풀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공부 더해야 할 이유를 찾은 느낌


주말에 코딩 테스트 하나 남아있긴 한데,

대충 상반기가 끝난듯합니다.

날짜도 이제 상반기가 아니에요 하반기 시작이죠😆

이번 상반기는 생각보다 얻은 게 없는거 같은데 얻은게 있네요ㅋㅋㅋㅋ

뭔가 싶죠? 개소립니다🐶

하지만, 또 깨달았다.

하반기에는 이번보단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그래도 면접 한번 보자 싶었는데

공기업은 아니지만 한 군데 온라인으로 봤네요ㅎㅎ;

하반기엔 조금 더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하반기에도 또 글 써야지

생각보다 글 쓰는 거 재미있네요

아 tmi지만 국어 싫어서 이과 간 사람입니다😎

다시 코로나가 창궐합니다.

글 보시는 소수의 분들 마스크 단디 끼고 다니세요!

안녕, 나의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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