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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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초였던(feat. 1박2일면접)

쓰니스니 2023. 12. 17. 19:00

안녕하세요.

이렇게 쓰기 귀찮을까요... 왜...

죽지도 ㅇ않고 돌아왔습니다!

이번달도 반으로 나누었어요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별로 한 게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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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칩 앤 데일이 너무 귀여워서 사고싶었... 던

그래놀라볼입니다!

얼만지는 모르겠고ㅋㅋㅋㅋㅋ 맛있습니다

*시나몬향 안 좋아하시면 조금 싫어하실 수도

231102 헬스장

맨날 다리운동하면 보는 아파트뷰

사실 저 아파트 짓기 전에도 보이는 거라곤 멀리 있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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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를 갔어요!

분명 7월에 가야지 하다가 11월ㅋㅋㅋㅋㅋㅋ

전 답이 없습니다

심지어 다른 병원 하나 더 가야 하는데 그것도 아직 안감(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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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또 그곳입니다. (아우프나우트)

아마 말차크림 크로아상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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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 본... 월즈 8강전

보다가 화나서 계속 보다 말다 이랬는데

결국 개 같이 멸망해 버려따

안 본 눈 삽니다🤦‍♀️

231104 동성로 어딘가

며칠 뒤 면접 대비해서

면스갔다가 싸돌아다닌 동성로. jpg

무신사 스토어 생겼다길래 구경 가야지 했다가

진짜 겉면만 구경함ㅋㅋㅋㅋㅋㅋㅋㅋ

더현대대구 가서 빵 파밍하고 집 갈려했으나,

딱히 맛난 걸 못 봐서 구경만 하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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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혀둔 커피쿠폰으로 먹은 샌드위치와 아아

저 샌드위치는 맛없을 수 없는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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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보는 유튜버분의 무물에서

인상 깊어서 캡처한 스토리예요.

뭔가 지금 봐도 위로해 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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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짜리 인턴 뜨거운 합격!

아... 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되겠지 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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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친절하게 꾸준히 알려주시는 기은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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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너무 고파서 시킨

이탈리아 꽈배기 과자

먹다가 이걸 이 가 격주고... 이 생각이ㅎ..

231107 AM06:51

면접날 아침입니다!

다행히 동대구역에 면접장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동대구역으로 갔어용

버스에서 대충 화장하고 매우 피곤해서 잤슴다

뭘 보려다가 멀미 올 것 같아 그냥 잤어요

면접은 폭풍같이 봤습니다

활동하고 면접도 보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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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는 추웠습니다

전 아무 생각 없이 얇은 마이만 입고 갔다가

연수원 도착하니까 다들 플리스 입고 있길래

무엇인가 잘못된 것을 느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느꼈던 건, 대구가 생각보다 따뜻했고

충주에 이렇게 갑자기 한파가 올 줄 몰랐다...

담날(8일)은 그래도 날이 풀려서 나았어요

마지막날도 폭풍과 같이 지나갔습니다.

역시 면접은 사람의 영혼을 쏙 빼놓고,

늘 면접보고 면접 전에 공부를 더할걸 후회만 늘어놓습니다.

마지막 토론면접은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주제여서

공부해봤자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랑 활동해서 좋았음

면접 같은 조 한분이 저한테ㅋㅋㅋ

어떻게 새로본 사람들한테 말 잘하냐고 하심ㅋㅋㅋㅋ

(역시 난 E가 맞았다... 이때까진 그저 I호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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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저리 찍은 사진은 많지만,

제 아이폰의 많은 데이터 속에 묻고 혼자 보는 걸로

😋

다시 대구로 내려갑니다~!!~!~!~

나름 풀린 날씨

전날은 3도까지.... 내려갔는데

왜 난 얇은 마이만 들고 간 것인가

엄마도 왜 나에게 말을 안 해줬을까

그래도 실내에서 움직여서 괜찮았어요ㅋㅋㅋㅋ

1회에 무슨일이

시작은 이랬으나,

역전의 향연이었음

언더독 응원도 할만했다ㅋㅋㅋㅋㅋ

삼성 제발 코시 언제 와?

(왜 젠... 지는 그 조에서 졌나 란 생각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집으로 가는 길

고속도로에서 내리니

왜 난 퇴근길의 신천대로 위인가

동대구역 떨어지곤 지하철 타고 집 왔어요.

이날 되게 정신없이 있다가 정신없이 잤던 걸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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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 길에도 따스했던 기업은행...

나의 끼니도 챙겨줌

난 담날 먹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캔들도 챙겨주심!

231109

정신 차리고, 현생 복귀하러 헬스장으로

길 걸어갈 때도 이틀이 되게 꿈같았음

빨리 꿈 실현을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란 생각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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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끝난 기념으로 생일 때 받은 기프티콘 사용하러

*커피 사이즈 업해서 600원 나옴

어딘가에 나있음

이날부터 앞쪽에 기업은행 보면 아련해진다

아련해지며 꼭 저기 간다 란 생각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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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탐방: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시럽 때려 넣은 말차라떼 같습니다

전 이거 땡길땐, 늘 샷하나를 추가합니다ㅋㅋㅋ

어제도 먹었는데 입이 너무 달았음😵

231110

집에 아무도 없다길래

오랜만에 마라탕 먹어야지 했는데

엄마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 시간 다되어서 갔는데, 저의 주문이 누락되어서

5분 만에 나온 마라탕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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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렁큰 맨이 사 온 달구똥

이 집 치킨 맛있었음

나중에 꼭 누군가를 델꼬가본다!

언제가 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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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성암산 밑에 쭈나라 쭈꾸미였나

쭈나라꾸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고모들과 함께 밥 먹으러 왔습니다 하하핳

전 세트 C 먹었어요

갠적으로 만복이보단 나았음 😎

마고포레스트

고모를 만난 이유는 여길 오기 위함이지...

고모가 과제를 하셔야 하는데,

뭐가 막혀서 저한테 sos를 요청해서 도움 드리러 갔습니다

약간 이런 요청받을 때마다

이런 거 하려고 컴공 한 건가...? 이런 생각이ㅋㅋㅋㅋ

*이런 거: 긍정 50% 부정 50%

괴기괴기괴긱

저번엔 옆에 라멘집 갔다가

걍 소금라멘이어서 식겁 치고 고기를 먹었어요

역시 고기는 옳다.

이거 볼 때마다 뒷고기 먹고 싶단 생각만 계속 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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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니 폴바셋이 계속땡겨서

라떼를 마시러 갑니다.

먹을 때마다 가격에 울면서 마시긴 함

비싸긴 하지만 맛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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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탐방 2: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맛은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커피버전

이건 달달해서 맛있어요!

근데 난 말차브륄레를 더 먹었지...ㅋㅋㅋㅋㅋㅋㅋ

이친군 걍 미션 프리퀀시 채우기 위한 용도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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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옷을 왜 자전거 위에 놔두는지 모르겠고,

자전거에 물병 놔두는 곳에 자기가 썼던 물티슈 꼽아 놓는지 모르겠다.

더러운 사람들...

사진은 저의 불만 완전체기념!ㅋㅋㅋ


사진이 생각보다 몇 개 없어서

잘 써지는군요?

그런데 전 귀찮아서 일단 이거 쓰고 나머지 파트는

나중으로~~~~~~

사실 지금 자소서 쓰다가 머리 터질 것 같아서

머리 식힐 겸 쓰고 있어요😎

이젠 또 머리 굴리러 사라져 봅니다!

 

며칠사이에 추워졌어요

다들 따시게 입고 다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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