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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가 씀
11월초였던(feat. 1박2일면접) 본문
안녕하세요.
이렇게 쓰기 귀찮을까요... 왜...
죽지도 ㅇ않고 돌아왔습니다!
이번달도 반으로 나누었어요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별로 한 게 없거든요😂
사실 칩 앤 데일이 너무 귀여워서 사고싶었... 던
그래놀라볼입니다!
얼만지는 모르겠고ㅋㅋㅋㅋㅋ 맛있습니다
*시나몬향 안 좋아하시면 조금 싫어하실 수도
맨날 다리운동하면 보는 아파트뷰
사실 저 아파트 짓기 전에도 보이는 거라곤 멀리 있는 아파트
치과를 갔어요!
분명 7월에 가야지 하다가 11월ㅋㅋㅋㅋㅋㅋ
전 답이 없습니다
심지어 다른 병원 하나 더 가야 하는데 그것도 아직 안감(12/16)
예, 또 그곳입니다. (아우프나우트)
아마 말차크림 크로아상일거예요
집에 와서 본... 월즈 8강전
보다가 화나서 계속 보다 말다 이랬는데
결국 개 같이 멸망해 버려따
안 본 눈 삽니다🤦♀️
며칠 뒤 면접 대비해서
면스갔다가 싸돌아다닌 동성로. jpg
무신사 스토어 생겼다길래 구경 가야지 했다가
진짜 겉면만 구경함ㅋㅋㅋㅋㅋㅋㅋㅋ
더현대대구 가서 빵 파밍하고 집 갈려했으나,
딱히 맛난 걸 못 봐서 구경만 하고 집에 왔습니다
묵혀둔 커피쿠폰으로 먹은 샌드위치와 아아
저 샌드위치는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자주 보는 유튜버분의 무물에서
인상 깊어서 캡처한 스토리예요.
뭔가 지금 봐도 위로해 주는 글🥲
한 달짜리 인턴 뜨거운 합격!
아... 말 잘했다고 생각하고 되겠지 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다ㅠㅠㅠ
매우 친절하게 꾸준히 알려주시는 기은 선생님들
배가 너무 고파서 시킨
이탈리아 꽈배기 과자
먹다가 이걸 이 가 격주고... 이 생각이ㅎ..
면접날 아침입니다!
다행히 동대구역에 면접장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동대구역으로 갔어용
버스에서 대충 화장하고 매우 피곤해서 잤슴다
뭘 보려다가 멀미 올 것 같아 그냥 잤어요
면접은 폭풍같이 봤습니다
활동하고 면접도 보고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충주는 추웠습니다
전 아무 생각 없이 얇은 마이만 입고 갔다가
연수원 도착하니까 다들 플리스 입고 있길래
무엇인가 잘못된 것을 느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 느꼈던 건, 대구가 생각보다 따뜻했고
충주에 이렇게 갑자기 한파가 올 줄 몰랐다...
담날(8일)은 그래도 날이 풀려서 나았어요
마지막날도 폭풍과 같이 지나갔습니다.
역시 면접은 사람의 영혼을 쏙 빼놓고,
늘 면접보고 면접 전에 공부를 더할걸 후회만 늘어놓습니다.
마지막 토론면접은ㅋㅋㅋㅋㅋ 생각지도 못한 주제여서
공부해봤자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랑 활동해서 좋았음
면접 같은 조 한분이 저한테ㅋㅋㅋ
어떻게 새로본 사람들한테 말 잘하냐고 하심ㅋㅋㅋㅋ
(역시 난 E가 맞았다... 이때까진 그저 I호소인)
이리저리 찍은 사진은 많지만,
제 아이폰의 많은 데이터 속에 묻고 혼자 보는 걸로
😋
다시 대구로 내려갑니다~!!~!~!~
전날은 3도까지.... 내려갔는데
왜 난 얇은 마이만 들고 간 것인가
엄마도 왜 나에게 말을 안 해줬을까
그래도 실내에서 움직여서 괜찮았어요ㅋㅋㅋㅋ
시작은 이랬으나,
역전의 향연이었음
언더독 응원도 할만했다ㅋㅋㅋㅋㅋ
삼성 제발 코시 언제 와?
(왜 젠... 지는 그 조에서 졌나 란 생각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고속도로에서 내리니
왜 난 퇴근길의 신천대로 위인가
동대구역 떨어지곤 지하철 타고 집 왔어요.
이날 되게 정신없이 있다가 정신없이 잤던 걸로 기억...
집 가는 길에도 따스했던 기업은행...
나의 끼니도 챙겨줌
난 담날 먹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캔들도 챙겨주심!
정신 차리고, 현생 복귀하러 헬스장으로
길 걸어갈 때도 이틀이 되게 꿈같았음
빨리 꿈 실현을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란 생각을 하면서
면접 끝난 기념으로 생일 때 받은 기프티콘 사용하러
*커피 사이즈 업해서 600원 나옴
이날부터 앞쪽에 기업은행 보면 아련해진다
아련해지며 꼭 저기 간다 란 생각을ㅋㅋㅋㅋㅋㅋㅋ
신메뉴 탐방: 말차 크림 브륄레 라떼
시럽 때려 넣은 말차라떼 같습니다
전 이거 땡길땐, 늘 샷하나를 추가합니다ㅋㅋㅋ
어제도 먹었는데 입이 너무 달았음😵
집에 아무도 없다길래
오랜만에 마라탕 먹어야지 했는데
엄마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포장 시간 다되어서 갔는데, 저의 주문이 누락되어서
5분 만에 나온 마라탕
오히려 좋아😎
드렁큰 맨이 사 온 달구똥
이 집 치킨 맛있었음
나중에 꼭 누군가를 델꼬가본다!
언제가 될련지
여긴 성암산 밑에 쭈나라 쭈꾸미였나
쭈나라꾸미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 고모들과 함께 밥 먹으러 왔습니다 하하핳
전 세트 C 먹었어요
갠적으로 만복이보단 나았음 😎
고모를 만난 이유는 여길 오기 위함이지...
고모가 과제를 하셔야 하는데,
뭐가 막혀서 저한테 sos를 요청해서 도움 드리러 갔습니다
약간 이런 요청받을 때마다
이런 거 하려고 컴공 한 건가...? 이런 생각이ㅋㅋㅋㅋ
*이런 거: 긍정 50% 부정 50%
저번엔 옆에 라멘집 갔다가
걍 소금라멘이어서 식겁 치고 고기를 먹었어요
역시 고기는 옳다.
이거 볼 때마다 뒷고기 먹고 싶단 생각만 계속 드는 🐷
살다 보니 폴바셋이 계속땡겨서
라떼를 마시러 갑니다.
먹을 때마다 가격에 울면서 마시긴 함
비싸긴 하지만 맛있다ㅠㅠ
신메뉴 탐방 2: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맛은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커피버전
이건 달달해서 맛있어요!
근데 난 말차브륄레를 더 먹었지...ㅋㅋㅋㅋㅋㅋㅋ
이친군 걍 미션 프리퀀시 채우기 위한 용도일 뿐🤔
도대체 옷을 왜 자전거 위에 놔두는지 모르겠고,
자전거에 물병 놔두는 곳에 자기가 썼던 물티슈 꼽아 놓는지 모르겠다.
더러운 사람들...
사진은 저의 불만 완전체기념!ㅋㅋㅋ
사진이 생각보다 몇 개 없어서
잘 써지는군요?
그런데 전 귀찮아서 일단 이거 쓰고 나머지 파트는
나중으로~~~~~~
사실 지금 자소서 쓰다가 머리 터질 것 같아서
머리 식힐 겸 쓰고 있어요😎
이젠 또 머리 굴리러 사라져 봅니다!
며칠사이에 추워졌어요
다들 따시게 입고 다니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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