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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먹은 사람의 삶 (feat. 24년 하반기 part.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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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먹은 사람의 삶 (feat. 24년 하반기 part.2)

쓰니스니 2024. 9. 19. 19:23

안녕하세요
이번엔 8월 중순부터 8월말까집니다
이리저리 일이 많았긴 했던 거 같은데
사진엔ㅋㅋㅋㅋ 많이 안 나왔을 수도 있어요

240816

한 며칠간 허리가 너무 아파서 버티다가

아닌 거 같아서 병원을 갔더니만,,,,

디스크의 간격이 줄어졌다는 슬픈 사연이

다들 허리를 아끼세요

허리는 소중합니다🙈

240816

ㅋㅋㅋㅋ돈 없어서 빌빌거리다가
그래도 눈에 소금빵이 너무 아련해서
오랜만에 소금빵 두 개를 사 먹어봤어요
경산에선 젤 맛있는 듯!
소금빵은 펜타힐즈에 있는 파브롯에서 샀어요 개당 1900원

240816

집 가는 길에 야경이 이뻐 보여서 찍었습니다
육교? 인지 뭔지는 모르겠음🙄

240816 그냥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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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쿠폰 쓴 거 같긴 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매우 헤비 하네요
빵은 세서미 포테이토 탕종 베이글입니다
동생이 나오고 먹어봤냐길래
아니? 이랬는 왜 안 먹었냐고 먹어보고 남아 봤을 것 같은데
라고 하길래 먹곤 괜찮아서
가끔 먹습니다(이거 꽤 비쌉니다;🤑)
매콤해서 괜찮음!

240817 필사?

자기세뇌 겸
어디서 본 글을 적어봤습니다
생각정리도 되고 괜찮아요

8월운세

이미 지나간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답니다~

mbti 갱신

친구한테 내향형 호소인이라고 들었는데

진짜 호소인 그 자체였네ㅋㅋㅋㅋ 외향형이 80%가;;

몇 년 만에 FP에서 TJ로 바뀐 게 더 놀랍긴 하네여🙄 

240818

저의 최근 최애 조합입니다
어제도 저렇게 시켜 먹음ㅋㅋㅋㅋㅋ

240819

허리 아프고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친구가 기립근 키우라고

운동기구를 추천해 줬는데 가끔 했던 운동기구더라고요

요즘은... 그래도 자주 합니다

요새 이 기구 앞에 누가 원판 콜렉터 했더라고요😏

땡큐!(요샌 5킬로 원판은 사라졌다ㅠㅠ 10킬로 무거워요)

240819

8월에 월욜마다 스벅에 음료 50% 할인이라서

면스 가기 전에 음료 픽업하려

미리 사이렌오더하고 갔는데

스벅 도착하니 내 눈앞에 보이는 음료 더미들

전 한참 뒤에 받았어요😅

240819 뜨거운합격

면스하다가 결과가 나와서 확인을 했는데

같이 시험 치신 분은 붙었고 전 떨어졌더라고요

(참고로 분야는 다릅니다 전 전산이고 다른 분은 교통직)

혼자 치고 떨어지면 괜찮았는데

옆에 합격자랑 같이 있는데 이런 결과를 받으니까

실시간으로 정신이 나가더라고요ㅋㅋㅋㅋㅋ

어렵기도 어려웠고,, 내가 부족했다🙈

이제 인턴 가점은 사라졌다🌪️

잘 가....

지쳤나여?

???: 전 매우 지쳤어요,,,,

위에 짤과 대조적이긴 하지만ㅋㅋㅋㅋ

요샌 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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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끔 먹었는데ㅋㅋㅋㅋ

요새 자주 먹는 거 같은 바닐라크림콜드브루

진짜 저 때 너무 더웠어요

240823

얘도 사연이 있는 선크림인데요

제가 무기자차 선크림 다 써서 여러 개를 봐뒀어요

그리고 저 사진 속 선크림을 그나마 가까운 올영에 안 팔더라고요

그래서 버스 타고 영대가서 여러 선크림 발라보고

사진에 있는 거 말고 다른 걸 사고 버스 타고 오니까

유기자차를 샀더라고요?ㅋㅋㅋㅋㅋ

더위를 먹었나... 그래서 저녁에 다시 영대가서 사진 속 선크림 사 왔어요

멍청한 나🫠

240824

시험 전날이라

도서관을 가서 공부를 하다가

5시쯤? 좋은 자리 비었길래 옮겨서 공부 좀 하려니까

어디선가 소리가 들려서(종소리 계속 울림)

혹시 싶어서 찾아보니

주말엔 5시에 닫는 단 걸 알았읍니다

저맘때 돈 ㄹㅇ로 없어서 있는 돈 없는 돈 탈탈 털어서

(왜 알바를 하는데도 돈이 없나... 알바비를 10만 원 받으니까 없지)

근처에 카페 가서 디카페인아메리카노 사서 공부를 했다는

더위 먹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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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치러 상인동 쪽 올 때마다 드는 생각은

빌려준다는 학교는 달서구밖에 없나?

한탄 하고 싶지만 그냥 제가 빨리 해결할게요

그게 빠를 것 같아요🙃

약 1시간 반 만에 대구 끝에서 끝으로 갔어요

시험장에 좌석번호를 고사실로 보고

헤매다가 겨우 찾았어요

ncs랑 전공 한방에 쳐서 젤 좋았슴다👍

후기를 쓰려했으나,,, 중간에 이런저런 일이 많았어서

기억이 안 납니다🙄

다시 끝에서
끝으로!

왜 담티에 내렸다면

학원을 가야 하기 때문이죠

대타를 구하려고 했는데 안 구해져서 근무시간 뒤로 미루고

전 바로 학원으로 투입!

우리 집 쪽이었으면 미뤄서 말한 시간대로 갔을 텐데,

옥곡동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각ㅋㅋㅋㅋㅋㅋㅋ

퇴사할려니까 뭐가 이것저것 생기는 요상한 학원

인크레더블세트(로 추정)

아침에 뭐 대충 주워 먹고

알바 두 시간 뛰고

만신창이로 나와서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에 있는 맘스터치로

오랜만에 인크레더블을 먹었어요

저의 맘스터치 원픽

240825

이겨따 또 이겨따!!!!!!!🤭

기뻐서 캡처했나 봐요ㅋㅋㅋㅋㅋㅋㅋㅋ

240826

면스할때 요새 PT발표를 했었는데

갑자기 발표자료 찍어서 단톡방에 올려보자라는 의견을 수용하여,

개판으로 적어놓은 발표자료를 올렸습니다

원래 아이패드로 다 쓰는데,

요새 아이패드가 더위를 먹은 것인지

가방에 오래 놔두면 터치를 안 먹는 이슈로

(일시적입니다! 5분 내로 풀리긴 하는데 저 날은 좀 오래 걸려서😅🫠)

가방에 박혀있던 다이어리를 꺼내서 급하게 적었어요

나만 개판으로 적어놨었다...ㅋ...

이쁘게 적어야지 이제

유니콘 프라푸치노

사라질 것 같아서 겸사겸사 유니콘프라푸치노를 먹어봤어요

쌔그러워요!

크림은 도대체... 왜 넣은 건지 모르겠어요🙃

240827

알 속이 더웠는지,

데우고 나왔더니 탈출한 메추리 노른자;

덩쿨

뭔가 터져 나오듯이 자라나서 찍어봤읍니다

240828

한 손으로 모기 잡기의 신

접사 하려니 왜 초점이 안 잡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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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25일에 시험 치고 학원 가는 게 마지막이었으나!

월급 11만 원 보고 이게 맞나 욕하고 있었는데,

조교 단톡방에 목, 금 대타 뛸 사람 구한다길래

바로 제가 저요! 제가 할게요! 해서 대타를 뛰게 되었어요

이 사진은 학원 가기 전에 미리 배고픔 방지용으로 사 먹은

더블 치킨 브레스트 체다 & 에그 샌드위치

입니다ㅋㅋㅋㅋ

먹고 배가 너무 불러서 후회했으나

이미,,, 소화가 다 되었음

240829

조교 들어가기 전에 물어볼 거 있어서

원래 일하시는 분한테 이것저것 물었는데

의도치 않게 대타 뛰어줘서 고맙다고 선물로 받은 라떼

아직도 안 마심(9/19)

240830

돌아온 블랙글레이즈드 라떼

거의 흡입하듯이 마시고

학원 마지막으로 출근했어요

이제 진짜 안녕!!!!!!!!! 다신 보지 말자 우리

+여담으로ㅋㅋㅋㅋ 29일 날 교실 찾아 들어갔는데

원장님 방이었음 인사하고

원장님이 저 보자마자 '그만두신 거 아닌가요?' 하시길래

저 이번달 까집니다^^^^ 이러고 일했던...ㅋㅋㅋ

240831

대타 뛰고 바~로 단기알바 뛰러 왔어요

총무님이 음료사주신다길래

양심 없는 나는 또 블랙글레이즈드를 마셨다

혈압

그래도 살 뺀? 다고 운동 오래 하니까

몇 년 전엔 120 80 보다 높았는데

수치가 내려오더라고요

다들 운동하세요!

틴트 유목민

틴트는 사도사도 부족한 것이라

올영세일을 맞이하야 또 하나를 사려했으나

맘에 드는 건 못 구했다는 슬픈 사연

가을스트롱은 웁니다...

혹시 내 글을 보는 화장품회사는

흰기! 회기! 도는 거 말고 중명도 틴트 좀 여

극과 극을 달리는 틴트 색깔을 보면 전 뭘 사야 할까요?

바른 건

에뛰드 오버글로이 1호 / 4호

페리페라 자몽부심 / 맘찍로즈

에스쁘아 글레이즈 애플소르베 / 페리페라 당맛도리 / 페리페라 웜탠다드

입니다

240831

오랜만의 마트 알바로

급격한 당 저하 이슈가 생겨서

집 근처에 베라를 가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먹었어요

사실 저거 먹으려고 키오스크 두들기고 있었는데

옆에 부부가 할인되는 거 찾다가

키오스크 부술 듯이 두들기다가(옆에 있던 저의 키오스크도 흔들렸음) 화내고 나가더라고요

이게 뭔가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맛 못 찾다가 겨우 찾아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포인트도 야무지게 쓴 나만 해피엔딩임ㅋㅋㅋㅋㅋㅋㅋ)


빠르게 쓰려했으나

알바 + 시험 + 자소서 등등의

여러 이슈가 겹쳐 이제 다 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늘 늦는 건 패시브인 것 같다

원래 목표는 다음 15일 지나기 전까지 다 작성하고 올리기지만,

이건ㅋㅋㅋㅋ뭐 늦을 거 예상했어요(알바가... 고됐...)

오늘도 쓰다가 닫으려다가

진짜 못쓸 것 같아서 붙잡고 다 썼어요!

 

전 야구를 보러 가야겠어요

분명 0:1이었는데, 왜 3:1이 되어버린 건지?

다들 행복하세요

곧 돌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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