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가 씀

잠이 모자란 사람의 5월 말 일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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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모자란 사람의 5월 말 일상

쓰니스니 2025. 6. 6. 18:15

안녕하세여
드디어 일단 바쁜 일을 처리하고 온 사람입니다!
너무 기쁘네요ㅎㅎㅎㅎ
 
일단 시작해 봅시다

250524

소금빵... 먹으러 펜타힐즈 가는 사람 = 나

250525

또다시 프리퀀시가 시작되었군요
 
전 쫌쫌따리로 모으고 있답니다!
(우리 집 1등임)

강변

집 가는 길에 풍경이 좋아 찍어보았답니다

250525

원래 며칠 전에 먹으려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먹을 게 많아서 스킵해 놨다가
너무 생각나서 픽업해서 마라탕을 사 먹었습니다
 
집 앞 마라탕집 사라져서
멀리 있는 마라탕집을 가야 해서 슬프긴 하지만
먹으면 다 풀려요🙄

250526

면접스터디 하는데 결과 나왔다길래 봤더니
ㅋㅋ... 그럼 그렇지
 
모두 다 자소서를 썼나 봐요
아님 내 앞까지 결원이 생겼거나?

250526

원래 토스트 먹으려고 했는데
버스 정류장에서 토스트집 너무 멀어서
 
근처에 있던 호두과자집에서
골라 담기 4알을 사 먹었어요
나름 맛있었음!
 
호두가 생각보다 크게 들어가서 좋았음

???

호두과자 무슨 맛 먹지 룰루 이러다가
전화가 한통 옵니다
뭔가 촉이 받아야 할 전화 같아서 받았더니
한국전력기술이었고, 추가 합격 전화였습니다!!!!!!!!!
 
뭐 언제 보는지 이거 상관없었고
무지성으로 가능합니다를 외쳤습니다
 
완즈이 르키비키자나??????!!!!
여튼 전 면접을 일주일에 두 개를 보러 갑니다!

250527

면접 이틀 전 면접 장소 알려주는...
 
저번에 인턴 면접 봤을 때처럼 본사 가겠구나 했는데
왜 본사가 아닌 거죠? 🙈🫠
 
그래도 저기가 좀 가깝.. 긴한 거 같아요

250527

원래 혼자 공부하려다가
과 후배가 같이 공부하자 해서
접선 장소에서 먼저 와서 자리 맡아놨습니다
(바로 왔어요!)
 
사진은 저의 노트북입니다
화려하다는 동생의 칭찬 아닌 칭찬받음^^^

R.I.P 펜촉

사유: 머리에 비녀 맹키로 꼽아놨다가
풀려서 떨어져서 펜촉 망가짐🤦‍♀️
 
떨어지면서 두 동강이 나버려서,,,
펜촉 밑 부분은 펜슬 밑에 덩그러니 있었습니다
어찌어찌 머리 굴려서 다 꺼냈답니다
 
펜촉 닳아서 살까 말까 하다가 안 샀더니만
다른 데서 펜촉 살 일을 만들어버린 나
(같이 있던 동생이 펜촉 사줬어요😇)

짬뽕 곱배기 8000원

그냥 공부만 할까 했다가
시간이 저녁 먹어야 했고, 배가 너무 고파서
 
동생한테 밥 먹자고 꼬시고
고민하다가

(사실 여러 군데 꺼냈다가 빠꾸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바로 앞에 중국집을 갔습니다
 
옛날 중국집 짬뽕맛이었음
= 맛있었다는 뜻

집 가는 길

매우 배가 고파서
소화할 겸 걸어서 집을 갔습니다!
날이 시원해서 좋았음

별 볼일 없다 난!

250528

다행히 빨리 온 펜촉

250528

공부하려고 도서관 왔다가
너무 피곤해서 커피 좀 사려고
근처 메가커피 갔더니
날 반기는 휴일안내종이
나 쿠폰 쓰러 왔다고!!!!!!!!!!!!
그렇게 내 쿠폰은 날아갔다

250528

비 온다고 했는데...
우박도 올 줄 몰랐지
비 그칠 기미가 안 보여서 걸어서 집 오는 길에
다 젖었음🙄

250529

몽요일 아침
전 어디로 떠납니다

환승지

예,,, 면접 보러 갑니다
마침! 버스가 곧 도착해서 다행이었어요

도착!

여긴 어디고 난 누구?

거의 도착

근데 진짜 첨 오는 동네임..

면접장 앞

이런 주택가에 이런 곳이 있을 줄 몰랐다
 

간단한 후기를 알려드리자면,
전 순서 뽑기로 첫 빠따로 들어갔습니다.
질문은 NCS정석적인 질문들이었음
꼬리질문도 거의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ㅎㅎ...
면접이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는데
10분 인성면접으로 판가름 난 게 조금 아쉽다는 평을 남기겠습니다

 
딥한 후기를 알고 싶다면
저와 친해져보시겠어요?🫢ㅋㅋㅋ

오전 9시 18분의 효목동 어딘가

면접 젤 처음으로 보니
제 예상과 다르게
너~~~~~~~~무 일찍 끝났답니다
 
다 보고 나와서
이게 맞나 이 생각뿐이었음

집 가는 길

왔던 길을 똑같은 버스를 타고 가려했으나,
제가 면접지에 탔던 버스가 반대편에도
똑같이 운행을 안 합니다
 
그래서 수성구청역에서 집으로 갑니다
오른쪽 사진은
역 안에 스터디카페 있길래 신기해서 찍어봤슴다

누가봐도 면접보고 온 사람

그래도 면접보고 와서
이렇게 가만히 있어선 될 것도 없겠다 싶어서
 
급히 담주 월욜 면접을 위한
면접스터디원 모집을 열심히 했습니닼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빨리 스터디원들을 구함!

스터디카페 예약 완

= 스터디 원 다 구함
 
오랜만에 3시간 면접스터디 할려니
눈앞이 아득하긴 하지만,
며칠만 견뎌!🫠

사전투표 완

한전기 면접 보러 갈 때
증빙서류 몇 개 발급받으려고
집 근처 주민센터를 갔는데,
주민센터 들어가자마자 저한테 '2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이러셨지만, 난 내할 일만 함
 
근처 다이소 갔다가 살 거 사고
전 다시 돌아와서 사전투표를 했습니다!
 

내가 성인 된 지 약 10년 만에
왜 대선 투표를 세 번 했는지 모르겠지만🙄

250529

새벽 6시에 일어나서 제정신이 아닌 저는
정신 차려보겠다고
서타벅스로 가서 커피를 마시며 공부를 하였읍니다

250530

헬스하고 뭐 살려고 갔던 마트에서 본
새로운 맛의 과자
친구 보내 주려고 했는데
아직도 친구한테 안 보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530

면접스터디가 저녁에 있어서
미리 시내 가서 공부하자 싶어서
(내일 시험 치러 부산 가야 함)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습니다
 
근래 갔던 도서관 중에 시설 최고였음
이날 일찍 자야 해서 커피 한 모금도 안 먹었더니
정신은 나갈뻔했지만,
정신력으로 버티긴 개뿔
중간중간 졸았음ㅋㅋㅋㅋㅋㅋㅋ
난 카페인의 노예

부산안면옥 냉면 12000원

사실 먼저 시내 가서 공부한 젤 큰 이유입니다
 
약 7개월 만에 다시 만난 냉면
사실 친구 꼬셔서 먹으려고 했으나
친구들이 별로 안 좋아해서
그냥 혼밥 하러 갑니닼ㅋㅋㅋㅋㅋㅋ 

일요일 예약완!

면접 스터디 3시간 넘게 하고
일요일 면스 시간 논의해서 예약했습니다...
시간 얘기하다가 12시나 1시쯤 생각했는데
갑자기 한분이 4시나 아침에 해야 할 것 같다 하셔서
9시 하다가 너무 이른 거 같다해서 10시로 미뤘습니다
ㅎㅎ... 날 살리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래도 오전 10시 잠자긴 글러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0531

화창한 5월 마지막날 아침이에요
전 또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시험 치러 간답니다!

경산역도착

원래 좀 걷다가 자전거 타고 경산역 오려했으나
gps의 오차로 인해
제가 생각한 위치 반대쪽에 있어서
그냥 걸어서 경산역 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

부산역 맥도날드

부산역 내리자마자 주문해서
맥도날드 도착하자마자 맥모닝 받아서
최애 베에를 먹었습니다
(미친 동선🫢😎)

목적지 거의 도착

이번엔 전포동쪽이어서
조금? 여유롭게 갔습니다ㅋㅋㅋㅋ
진짜 최적의 시험장이었음

도_착
그냥 찍음

후기: NCS도 빡시고 전공도 힘들고(코드의 향연)
그래도 2시간 시험으로 모든 게 끝나서
나름 괜찮은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원래 전공만 있었는데 ncs도 있어서
나름 숨구멍 있었음ㅋㅋㅋ

시험장뷰

의도치 않게 시험장 근처에
bifc가 있더라고요

내 행색

가끔 슈커버 신는 곳도 있답니다
별로 불편하진 않아요

빨계떡(6000원)+찬밥(1000원)

원래 젤 먹고 싶었던 거긴 한데
시험 다치고 다른 거 먹을까 했다가
 
전포동에 혼밥 할 곳이 많지 않아서
정처 없이 내려오다가
틈새라면 가서 먹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
후회 없는 선택이었음

블러처리했지만
이리저리 싸돌아다니다갘ㅋㅋㅋ
틈새라면 옆에 있던 셀프사진관 가서
오랜만에 사진 찍었습니다

너무 더워서
그냥 서면 오면 자주 갔던 서타벅스로왔습니다
올 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음🤦‍♀️

서면 가서 몇 번 갔던 빵집을 오랜만에 갔는데
가격에 충격 먹고
두 개만 사고 왔습니다
아마 빵 2개+발사믹 소스 = 9000원 넘었음

다들 자기 세뇌를 해봅시다
전 이거라도 안 하면ㅋㅋㅋㅋㅋ 살 수가 없을 것 같아요

부산역

카페에 한 시간 반쯤 앉아서 쉬다가
다시 집 가기 위해 부산역으로

안녕 부산

곧 올 것 같아....
또 보자

도착!
요즘 낙

근데 왜 우리가 이기고 있죠?
지겠네 싶었는뎈ㅋㅋㅋㅋ

250531

어쩌닼ㅋㅋㅋㅋㅋㅋ 족발을 먹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더 맛있더라고요


월요일에 바쁜 거 다 끝나서
바로 부지런히 써야지 싶었지만,
게으른 저는
며칠간 쓰다가 임시저장 후 창을 닫아버려서
이제서야 다 쓰게 됩니다
 
다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슬슬 더워지는데 시원하게 지내십쇼
 
전 때가 되면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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