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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가 씀
지난 한달(23년 1월) 돌아보기 본문
안녕하세요?
또 돌아왔어요^^^^^^^
전 지난 한 달 동안 지옥에 살았답니다.
또 토익 유효기간이 만료가 되어서(3월에 최고점 만료됨)
돈이 없는 저는 맨날 배웠던 토익선생님 조교로 가게 됩니다
물어봤던 나를 말리고 싶군요...
요약하자면, 일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요
여튼 힘들었던 한 달간의 기록입니다
아마 22년 12월 말부터 23년 1월의 기록입니다
상반기라고 붙이지 않은 이유는
시험을 한 번만 봤기 때문이라고 합시닼ㅋㅋㅋㅋㅋ
딸기케이크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저는,
갑자기 아우프나우트에 꽂혀서
동생 거 포함 2만 원의 플렉스를 하게 됩니다
빵에 미친년 같아...
둘이서 한 조각 먹으니까 순삭입디다
(나와 동생에겐 빵이 하나 더!)
토익 점수가 사라질 위기에 쳐해 있는 바람에,
돈이 없는 저는 친한 선생님에게 부탁하여 토익 조교를 하러 갔어요!
이날은 학원이 갑자기 옆옆 건물로 이사를 하여
힘쓰고 선생님이 사준 고기를 먹으러 갔읍니다,,,
하이볼 첨 먹었는데 맛있음😋
집에 누워있다가, 여러 앱 보다가
갑자기 투썸어플 보다가 그렇게 찾던
딸기레어치즈 있길래 바로 갔어여
기억 속 존맛은 아니었던 걸로..ㅎㅎㅎ
토익개강했지만,
저는 수업을 못 들었습니다.
왜냐 책 팔기+카페관리+카카오채널 관리를 저 혼자 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책 정산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시간 동안 학원에 있다간 사람 나야 나
전 매우 피곤했기 때문에
잘 먹지 않았던 바닐라크림콜드브루를 먹었읍니다
나의 생명수
시원하게 한전 선에서 카~~~~~~~~~~~투
토익 끝나면 면접 스터디도 해야겠다!
너무 힘들었는데
친구가 밥 먹자고 해서 같이 밥 먹었습니다...
한줄기의 단비였지만
그날 저녁 바로 와르르르르르르 멘션이 되어버린 나의 멘탈
이날 누군가가 사고를 쳐서
화나서 산 스뗄라....
하지만 저의 화는 맥주로 해소가 되지 않았읍니다
왜냐? 더 큰 것이 왔기 때문이죠,,,,
며칠 전에 이제 아메리카노를 먹어보겠다고
블론드 아메리카노 먹었는데 (실패사유: 너무 씀)
친구가 그나마 콜드브루가 깔끔하다고 해서
콜드브루를 먹었어요! 괜찮았음😝
눈에 보이길래 사보았던
하리보친구들
요샌 박아놔서 안 먹음ㅋㅋㅋㅋㅋㅋㅋ
집에 아무도 없어서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
나의 마라탕 마라탕 먹고싶
분명 공부를 하러 갔지만,
정신 놓고 혼자 놀고 온 나🙋♀️
틴트 사야지 이러고 둘러보다가
갑자기 바닐라코에 꽂혀서 올리브영 갔는데
온라인만 행사 중,,, 포기하고 집으로
(며칠 전에 사긴 함ㅋㅋㅋㅋㅋㅋ)
신메뉴는 한 번은 먹어본다는 마인드
이번엔 성공!
이날도 일 많이 하고,,,,
겨우 간 도리집
여러분 카레도리밥 먹으세요 제발
뭐... 같이 만들었답니다
그냥 초콜릿맛임다
하루 만에 다시 간 도리집,,,
이 집은 질리지 않아효
전 투움바 도리면 먹었습니다🤭
바(닐라)크(림)콜(드브루)
같이 조교한 오빠가 사준 걸 먹었어요
내가 나중에 취직하면 사주께!!
개꿀맛이었음
어무니가 신세계를 가셔서
바질베이글+청양마요를 먹고 싶었지만
없다고 해서 대파로ㅎㅎㅎ,,,
다시 돌아온 공작시간: 토끼 편
완성작은 안찍었슴다ㅋㅋㅋㅋㅋㅋㅋ
경산의 장점: 이소떡이 있다
제가 또 시험을 치러 가게 됩니다.
이번 행선지는 부산!
사실 공부를 얼마 안 했기 때문에,,,
감잡을 겸 겸사겸사 갑니다
이날 흐렸기 때문에
사진도 구리구리하네요
저의 이번 목적지는 광안리쪽이었기 때문에
구포역에서 내렸습니다
지하철 타려고 하니 쫌 걸었어요
동대구역이랑 부산역 구조만 생각한 우물 안 개굴🐸
수영역 매우 큽디다
내리고 3번 출구 나오는데 한세월이야
전 걸어가기 싫어서 마을버스를 이용합니다
마을버스 진짜 학교 밑에 바로 내려줘요!
시험 한줄평: 아는 게 없어서 풀 수가 없다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그렇지만 난 공부를 안 했다
그래도 온 김에 바다는 봐야지!
걸어서 광안리 갔어요
날씨는 왜 내가 갈 때마다 구릴까🫠
바다만 보고 바로 지하철행
사실 비도 와서... 축축 쳐져서 빨리 온 것도 있음
전포동 떠돌아다니다가 괜찮아 보여서 먹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의 조합(명란+고기)
맛있었어요! 재방문 의사 있음
대구 오브젝트에는 없는 거 보고 부산 오브젝트 가야지 했는데
대구도 들어옴ㅋㅋㅋㅋㅋㅋㅋ
삼덕동 가서 고심이 휩쓸고 와야지
요약하자면, 저기서도 사고왔슴다^^^^
걍 싸돌아 다니다가 찍은 것들. jpg
산건 하나도 없다!
살려고 맘을 먹었지만 살 것이 없었다
들어가서 원하는 거 살려는데
다 나갔다 해서 걍 포기하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살 의지가 사라진 나란 사람
배부르니까 아무것도 사고 싶지 않았다
서면에 리저브매장을 가며 느끼지만
왜 동성로에는 리저브매장이 없을까?
리저브매장 간 김에 리저브 특화음료 슈우우웃
말차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드림다
왜 톨만 있을까 그란데도 만들어줘
힘들어서 좀 쉬다가 갔습니닼ㅋㅋㅋㅋㅋ
빨간불 시간 알려주는 거 너무 신박해!!!!!
맨날 똑같은 색만 사서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읍니다
히든모브 나름 잘 쓰고 있슴다
왜 요샌 립 색상에 필터 씌운 느낌이 나는지
가을 스트롱은 웁니다
스티커 아직도 아까워서 못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위사람들 요아정 많이 먹길래 저도 먹어보았읍니다
메뉴는 벌꿀집+그래놀라+요거트아이스크림
맛있었음 언제 또 먹지?🙄
이렇게 저의 부산여행은 끝났습니다
담엔 럭셔리하게 놀고 싶다(ㅋㅋㅋㅋㅋㅋㅋ)
토익 슨생님이 설 선물로 주신 핸드크림+립밤
립밤과 핸드크림 향이 내 취향이 아니야🫠😅
인공적인 향이야ㅑㅑㅑㅑ
캐드키드슨에서 핸드크림 파는지 첨 알았음;;
이날 꿈에 빵집 문 닫는다고 공짜로 빵 들고 가라고 해서
화들짝 놀래서 학원 갔다가 사 온 빵
진짜 바게트는 이 집 못 이김
새로운 걸 시도해보자 싶어서
고구마타르트를 먹었어요
역시 실패란 없다 꿀맛(바닥이 좀 딱딱하긴 하지만;)
+괭이는 그냥 넣어봄
아무도 없길래 먹은
배떡마라로제
사실 삼첩을 먹고 싶었지만 문을 닫아서 차선책😅
이날 이번 겨울 들어서
제일 추운 날이었는데, 맨발로 집 앞 카페 간 나
진짜 미친 사람이었다 양말은 필수였다
수리 단 '5'점
인생의 오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이 맞는 건가
1월 조교 회식을 했습니다
역시 남의돈으로 고기 얻어먹는 게 젤 꿀맛이더군요^^^^
2월에도 또 만재네 갔어요
역시 고기는 남이 사준고기!
분명 2월 내로 1월 글 끝내야지!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3월 2일 날 끝냅니다
다 썼으니 자소서를 써야 하는데
다시 시작한 스타듀밸리가 눈에 선하네요ㅎㅎㅎ
며칠 뒤에 시험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전 조금 생각을 하다가 할 일을 해야겠어요
안뇽 곧 돌아옵니다 전
생각해보니 제가 힘들었다고 했는데 별로 힘든 사진이 없더라고요?
힘들어서 사진찍을 겨를이 없었긴 했어요
사실상 수업만 안하고 수업준비는 다했습니다.
다시는 안하고싶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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