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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의 기록(feat. 토익노예생활)

쓰니스니 2023. 3. 30. 18:25

방갑읍니다^^^^^ 제가 돌아왔죠
이번에는 진짜 상반기라고 적기 뭐 합니다
저번달(23년 2월)엔 토익만 했거든요
+제가 저번 글에 사진이 너무 많아서
1월 후반 사진이 있읍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토익노예로 지낸 지 약 한 달,
원래 저의 본분인 토익 공부를 조금(?)하고
약 2년 만에 다시 토익을 치러 갔습니다.
다치고 집 가는 쪽에 걸어와서
배가 고파 신매네거리 쪽에 손시스시 갈랬는데
사라짐 카페생김(왜 사라진 거야.........)
저 안쪽 들어가서 땡큐미스타스시로 갔습니다

특선초밥 일만육천냥

손님은 나밖에 없었음
이 집도 맛있어요!!
여기 혼밥은 처음이네 하하핳😅
양이 좀 작은 건 함정

230129

집 가기 아쉬워서ㅋㅋㅋㅋㅋㅋㅋ
저 쪽 사는 동생 소환시켜서
맛난 것을 사드렸읍니다.
빨리 경찰이 되렴
음료 받으러 갔다가 다른 애(같이 친한 무리) 본건 시트콤이었다

230130 고굽남

이날도 일을 신명 나게 하고
(담달 자료준비... 근데 이걸 왜 선생이 아니고 내가 하지????)
힘든 상태로 담달조교들과 만나서 얘기하다가
고굽남 슈우우웃
오른쪽은 된장말이밥인데 제발 드세요 꿀맛
*시간이 지나고 담달 조교하는 애들 친해지고 얘기하다가
제가 표정이 매우 안 좋은 상태로 있었어서
자기들이 뭘 잘못 알았다고 생각했다는데
진짜 미안........... 너무 힘들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30131

같이 조교한애가 고맙다고 준 선물
고마워 진짜ㅠㅠㅠㅠ😭


드디어! 2월이!!!!!!!!!!!!!! 왔네요
난 뭘 했다고 2월이 되어버린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그렇다는데 그래야죠
2월은 1월보다 수월했습니다
왜냐 경력직들이 왔거든요!!!🤩
고맙다 얘들아!!!!!!!!!!!!!!!!!!!!!!!!!!!!!!!!!!!!!!!!! 사랑해!!!!!!!!!!!

230201

10시부터 책 파는 거 빼고 모든 일을 다 한 저는,
애들이 저를 보고 일을 너무 많이 했다고
빨리 집을 가라고 해서 퇴근하고
단것이 땡겨서 집뒤에 에스데가서
딸기오레오 슈우우웃!!

이날 선생님이 맥날 사주셔서 휴게실에서 먹었는데
누군가가(다른 강사 추정) 강사 말고 다른 사람들 휴게실 온다고 불편하다고 하셔서
우린 쫓겨나게 되었읍니다....
정이란 것도 없는 사람들,,,, 욕을 박았지만
여긴 저의 블로그니께 욕은 없앱니다^^^^
분명 강사전용휴게실이란 말이 없어서 먹었더니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컴플레인 누가 걸었는지 대충 아니까 뒤조심하소
이러고 진짜 계속 컴플레인의 향연이었음

230202 자료의 더미

이거 다~~~~~~ 제가 준비한 거 아시죠?
아는 사람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202

어쩌다가 얻은 향수샘플 세트
리브르 사고 싶었는데 샘플 받고 향도 첨 맡아봄
아직 남자향수는 안 뜯어보았습니다
친구한테 던져줄 예정~!~!~!~~~!!
친구를 아직 못 만나서 못줌...ㅋㅋ...

230202

집 가는 길에 봤던 초밥집 오픈해서
바로 가봄
사실 후토마키 동네에서 파는데 찾기 힘들었는데
신기했다(촌동네가 맞는구나 여긴)

230203 누군가가 불편하다고 쫓겨나온 복사기

왜 이렇게 불편한 사람이 많은지 몰라~
다들 우리만 보면 불편하대~

230203 맨션드방콕 마라차돌쌀국수

작년 말에 먹었던 쌀국수가 아른거려서
혼자 혼밥 하러 갔어요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사진 보니까 먹고 싶다 하핳핳
마라 좋아하신 분들은 추천!

230204

그래도 주말에는 공부하자 싶어서
스벅에 가서 공부를 하였읍니다,,,,
그냥 당케입니다
(사실 메뉴가 기억이 안 남)

대충 공기업 토익 인정기간 5년으로 늘어난다는 기사

다들 토익 한다니까 토익 유효기간 늘어난다던데?라고 해서
안찾아보다갘ㅋㅋㅋㅋㅋㅋㅋ 찾아봤는데
진짜 공고 올라온 거 보면 올해부터 적용될 것 같군여
혹시 적용이 안 되는 회사가 있으므로
일단 토익은 하는 걸로,,,
아 생각해 보니 저 다음날이 토익 시험이었네요!ㅋㅋㅋㅋㅋㅋ
(사실 중간 런하기엔 너무 애매한 것도 있음
솔직히 선생님 보단 조교 애들한테 너무 미안한 게 젤 큼ㅋㅋㅋ)

230205 신전 참치마요컵밥+떡볶이 매운맛

토익 치고 배고파서 마라탕 먹을까?
했다갘ㅋㅋㅋ 그 정도의 배고픔은 아니라서
저는 광장 쪽 신전 생각나서 갔어요
아 너무 배고프다 맛있겠다

230205 또우프나우트

그래도 야심 차게 공부하겠다고
떡볶이 먹고 카페로 감
그렇다고 공부는 안 함ㅋㅋㅋㅋㅋㅋㅋㅋ
디카페인으로 먹었던 기억이

230206

저 날 진짜 힘들었는데
(아마 이리치이고 저리 치였던 걸로 기억)
뭔갘ㅋㅋㅋㅋㅋ 저거 보니까
빈말이라도 감사한 느낌?

2302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플레인의_결과.jpg
진짜 볼 때마다 잣 같다,,,
아! 먹는 잣이요😜

230208

결국 나와버린.,,,, 점수
뭐 그래도 첨 나온 거치곤 괜찮은 듯
자기 방어란걸 하자면
한 달 일+공부하다가 이점수 나온 게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30209

엄마가 물건을 빌려주고 받은 카드인데요
뭐 한잔 마실 가격 들어있다길래
그래? 이러고 한참 뒤에 등록했는데
오 이만 원!!!!!!!! 감사합니다🙈

230211

예 tmi입니다^^^^^

230211 요미조미

이거 사기 전에 하나 사 먹어보려고 들어갔으나,
너무 비싸서 후퇴를 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
며칠 뒤, 큰맘 먹고 하나 샀습니다
아마 딸기 크림치즈 푸딩으로 기억해요!
가격은 7200냥
(비쌈 진짜 비쌈)
근데 아직도 저게 왜 푸딩인지 모르겠음
내 기억 속 푸딩은 쁘띠첼 푸딩

230211 폴바셋 소잘라떼

분명 요미조미 산거랑 같이 먹어야지~!~! 했지만
안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만 마셨다
주말에 폴바셋은 사람이 매우 많다

230211

그래도 공부는 해야지 싶어서 토익 1회다 풀었는데
세상에,,,, 역대급 점수를 받았습니다
시험에 이점수를 받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230213

얻어먹은 빨간 도리밥
진짜 도리집 다들 먹어줘요 제발

230214

조교애들이 이제 할 일을 다 해서
제가 점심약속을 잡았습니다!!
2년 만에 본 친한 슨배님에게 밥을 얻어먹었어요😋
제가 올해는 꼭! 취준 해서 사드리겠읍니다

230216

이날 아마 밥 안 먹고 나왔어서
카레도리밥ㅎㅎㅎㅎ

230216

눈에 아른거려서 산 소금빵

진저들(섀도우+블러셔)

며칠 전 늘 썼던 베이스 섀도우가 빵꾸가 뚫리고
그 섀도우가 한정판이었던 관계로
비슷한 계열을 찾다가 찾은 로라메르시에 진저
사실 블러셔(진저)도 준다길래 눈 돌아서 삼
만족하고 잘 쓰는 중🤭 

230217 브라운슈가오트쉐이큰에스프레소

더블샷이라서 샷을 하나 뺐읍니다
그란데에 쓰리샷이면 난 잠을 못 잘 것 같아

230217 팡팡팡

아무 생각 없이 학원 가서 앉아서
조교 같이하는 애랑 떠들고 놀다가
학원 건물에 카페 행사한다길래
공짜로 준다길래 받았습니다ㅎㅎㅎ
아! 저는 안 먹었습니닼ㅋㅋㅋㅋ
받아서 다른 친구 줬습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소금빵이었습니다

230218

아마 아무것도 안 먹고 나왔었나
그래서 신메뉴 먹을 겸 먹어봤읍니다
맛있었음😋

230218

어디서 들고 온 토익 한 회짜리 문제집 들고 와서 풀었어요
너무 많이 틀려서 화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
다 풀고 볼펜 갈기고 찢어서 버렸습니다

230219

시험을 망치고 쓸쓸하게 집 가는 길

진짜 오랜만에 문제 다 못 풀고 나왔어서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슬픈 마음을 달래려고 오랜만에 공차를...ㅎㅎㅎ

아 오른쪽은 제가 후드티+트레이닝바지+백팩 메고 걸어가는데

이걸 저한테 주더라고요...?

학생으로 보였던 건지 학부형으로 보였던건지 모르겠음

230219

원래 시험 치고 시지에서 밥해결하고 오는데

도저히 아무 생각이 안 나서

집 와서 삼첩분식먹었어요

메뉴는 아마 마라로제였음

진짜 마라로제 먹으세요 맛 좋습니다😋

230215..?

여러분은 점수를 떨어진 광경을 보고 계십니다

역시 일하면서 공부는 안됨

아 진짜 생각해 봐도 왜 학원 갔는지 모르겠네;

이날 접속자 많아섴ㅋㅋㅋㅋㅋㅋ 기다리면서 들어갔는데 하🙄

230220 만재네와 베라

만재네 보니까 다시 가고 싶다

근데 저기 진짜 비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다 먹고 베라도 갔슴다

230221

길 가다가 있던 닭

230224

약 2년 전에 받아놨던 기프티콘을 처리했슴다

맨날 약속 나가면 한 명만 봐서ㅋㅋㅋㅋㅋ

커피 2+케이크 2 기프티콘을 처리 못해서

여섯 명이서 처리

230225

토익마지막으로 치기 전날 특강한대서 가서 풀었는데

역대 최고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담날 시험은 폭망하였읍니다

역시 모의는 믿을게 안됨

230225

특강 끝나고 걍 집에 가려고 했는데

붙잡혀(?)서 신전 먹으러 갔어요

참치마요김밥 누가 만들었어,,, 진짜 잘한 생각입니다

여기 신전김밥 너무 매움ㅠㅠㅠ

220227 레전드4샷 벤티

이제 시험을 다치고 공부 의지가 사라진 저는

담달 라이브 학생에게 줄 자료를 준비하고

택배를 보내러 가는 길에 선생님이

"누구 있는지 몰라서 3잔 시켜놨어^^"

그래서 원래 우체국-제본집-학원 동선을 짰던 나를

우체국-스타벅스로 인도하신 선생님,,,

벤티는 좋지만 4샷은 먹다가 골로 갈 것 같아서 다 먹진 않았어요

같이 먹은 동생한테도 4 샷이니까 제발 다 먹지 말라고 당부를 했음

230227 팡팡팡

도대체 어쩌다가 팡팡팡을 간지는 모르겠는데

아마 선생님이 배고프다 하셨던 걸로 기억함

아무 생각 없이 음료 안 시켰다가

다 시키고 테이블 잡고 앉고는

와,,,, 빵을 물 없이? 싶어서 아메리카노 한입 뺏어 먹었어요

여기 좋아요 매우 큽니다

빵이 비싼 게 함정이야

230227

왜 내가 살려는 스윙칩만 다 팔린 건가. jpg

230228

예, 전 마지막날까지도 일했습니다^^^^^


오! 드디어 다 썼네요

사실 중간에 쓰다가 와 쓰기 귀찮다~~~

이러고 던져두다가 어제 문득

'곧 4월인데 이걸 4월에 쓰면 기억이 날까?' 싶어서

급하게 씁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토익은 2월 28일 자로 끝냈습니다

사실 3월에 시험을 쳐볼까 했지만

갑자기 일이 이것저것 생기기도 하고 제 890점에 숨을 불어넣게 되기도 하고

다시 하기도 싫어서 포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

토익 한다고 전공 지식 다 까먹어서 그거 주입 중입니다ㅎㅎ;

사실 토익하다가 현타 와서 다시는 조교는 안 할 것 같아요

조교 일만 하는 줄 알았지만,,, 힐스 찍고 부수적인 걸로 태클이 많이 들어왔고

무보수로 이런 거까지? 이런 생각 들어서 빡셌습니다

여튼 토익은 당분간 고이 접어서 묻어두는 걸로~

요새 취업시장이 얼어붙어서

공고가 잘 안 뜹니다;;;

제 자리는 있겠죠?

한 1~2주? 사이에 공고가 몇 개 뜨긴 했습니다

아마 전 담주부터 바쁠 예정이기도 해서 다 썼습니다

진짜 쓰기 싫어서 사진 왜 이렇게 많아 싶었는데

평소보다 작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또 3월 사진 올리고 자소서 채우러 갑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고

wish me good 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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