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반기 외전

분명히 파트 6 끝내고 와 끝냈다 했는데,
한전의 기습공격이 있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겸사겸사 하반기 필기 끝나고 제가 갔다 왔던
대구미술관 간 것도 올리면 좋을 것 같아서
올려보려 합니다ㅎㅎㅎㅎ
올리려고 했는데.... 왜 1월 말..? 왜 2월...?

221213 대공원역

원래 가야지 이러고 언제 가지? 생각했습니다
저 날 약속이 하나 빵꾸나서
뭐 하지 하다가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무계획이 계획인사람은 바로 감

대공원역 5번출구

제가 마지막으로 20년도에 갔었는데,
그때 코로나의 습격으로 셔틀버스가 없어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행히 다시 셔틀이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3시 10분 셔틀에 맞춰서 갔어요

도착!

셔틀은 물론 혼자 탔습니다
평일이라 그런가...ㅋㅋㅋㅋㅋㅋ
입장권은 1000원입니다!
나이가 많아졌네요 나도 모르게,,,ㅋㅋ

1층 다니엘뷔렌전

미술관_온_주된목적.jpg
아시아 최초로 대구에서 한다길래
가봤어요ㅎㅎㅎㅎ

영화

다니엘 뷔렌 씨가 작품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다큐식 영화라고 들었어요
(도슨트 들은 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
아마 8시간짜리로 알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뭐지? 이러고 나왔음

다니엘 뷔렌의 다른 작품들

이것도 되게 볼만했어요ㅎㅎㅎㅎ
설명 들었지만 이제 기억이 안 납니다...

2층 펑키펑션

여러 작가들이 같이 미술전을 열었더라고요
많이 힙했습니다ㅋㅋㅋㅋㅋ
공대생인 나로서는 잘 모르겠... 는 심오한 세계
중간사진 자세히 보면 나 있음

2층에서 바라본 작품

도슨트 님이 2층에서 봐라고 하셔서
2층에서도 봤습니다
하라는 대로 하는 편ㅋ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트리

새로운 카메라 어플 다운받아서 찍어봤음

유근택 개인전

이 그림들은 화가가 코로나로 인해서
면회가 되지않았던 요양병원에
계시는 아버지에게 하나씩
보냈던(?) 자세히는 영통하면서 보여드린 그림을 모아서
전시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뭔가 묘했습니다

필름카메라 느낌의 디지털사진

4시에 도슨트 한다길래 1층에 갔는데
아무도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 도슨트 님과 1:1로 프로그램 진행했읍니다,,,
나름 좋았습니다
뻘쭘하게 혼자 미술관 둘러보는 것보단 나았어요

221214 또우프나우트

221215

왜 요새 맨날 카페 가면
커피랑 빵이 땡기는지,,,,
오랜만에 딸기마스카포네케이크를 먹었습니다
나왔으니 먹어야죠ㅎㅎ;

221216

ㅋㅋㅋㅋㅋㅋㅋ미니미세트장

아몬드크로칸트 / 무화과 휘낭시에

이 집은 아몬드크로칸트 맛집
씹는 맛이 좋다

221217 와인의 안주 (=불닭게티)

와인... 한번 먹어보자 싶어서 샀다가
타이밍을 못 찾고 박아놨다가
사진 찍은 날짜 며칠 전에 아빠가,
와인 한번 먹어보자고 산 사람(나)의 의사도 없이
따버린 와인.... 나름 맛이가 좋았다
저 날은 며칠 전 남았던 와인 처리한 날

221218

이름하야 전남친와플(블루베리+크림치즈)
왜 얇은 와플 이제야 나왔습니까 사장님!!!

221218

이 케익의 주인은 아빠!
케익 초이스는 나임

221220 이디야 아샷추

이디야는 아샷추의 맛집입니다
다들 꼭 먹어봐!!!!
아 생각해 보니 이 날이 한전 필기 붙은 날

221221

진짜 이 동네에서 보기 힘든
눈 쌓인 거리
몇 년 만이냐

디디얌의 곰돌이

221221 폴바셋 소잘라떼 + 디디얌의 소금빵

영대 약속다음에 저는 폴바셋으로 갔어요~
영대에서 폴바셋 걸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평일이었는데, 2층에 사람이 바글바글

221222 또우프나우트

누구한테 동성로에 소일 추천하고는,
나도 가고 싶어서 간 아웊나웉
오랜만에 초코아몬드크루아상!

221223

얼그레이바닐라티라떼 그란데사이쯔

221223

삼첩분식 2분 거리는 행복합니다....
이 집은 꼭 로제를, 로제마라도ㅎㅎㅎ

221224

이땤ㅋㅋㅋㅋㅋㅋㅋ 딸기레어치즈에 미쳐가지고
딸기레어치즈 먹으려고 투썸을 갔지만,
너무 굼뜬 나머지 딸기레어치즈는 솔드아웃이 되어따
아쉬운 맘에 딸기케익을
사실 면접 공부하러 갔는데, 그냥 놀았음

221225

나에게 크리스마스는 면접 준비하는 날 중 하나였을뿐,
음료는 돌체스트로베리라떼
난 이 음료가 돌체+라떼길래 샷이 들어갔겠지 했지만,
커피가 들어가지 않는 제품이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1226 미란다키친

진짜 여기도 2년 만에 갔어요!
이 집 오징어먹물파스타 맛집입니다.
제발 먹물파스타 +@로 먹으세요
매우니까 맵찔이들은 미리 경고드립니다

사실 이날 면접 질문 물으러 갔는 거였는데,
거의 놀다가만 온 느낌ㅋㅋㅋㅋㅋ

221226 더현대 대구

입구에 이런 게 생겼더라고요
약간 서울느낌ㅋㅋㅋㅋㅋ

221227

마지막날까지,,, 면접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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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전 필기 쳤을 때 너무 어려워서
와... 너무 어렵다 이랬는데,
의외로 잘 쳤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반기에 면접 볼 때마다 다 온라인이었는데
처음으로 오프라인으로 면접 보러 갑니다!
사실.,,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공부를 잘 못했어서, 경험 삼아 가봤어요.
연말에... 면접이라니.....

221228 AM07:15

경산은 생각보다 큰 도시입니다.
왜냐하면 무려 KTX정차역이 때문이죠!
동대구안가고 경산에서 바로 서울 올라가는 KTX를 타고 갔습니다

올라간다!!!!!!

처음온 서울역

서울을 몇 번 갔지만, 서울역 가는 걸 별로 선호하지 않았어요.
srt보다 ktx가 비싸기도 하고,
ktx가 의자간격이 좁아서 불편했던 경험뿐이어서
최대한 피했습니다ㅋㅋㅋㅋ
올라갈 땐 열차가 편했어요ㅎㅎ

지하철타고

버스 환승!

도착!

제가 이때까지 경험했던 면접보다는 편했습니다.
다른 면접은 제가 준비를 생각보다 안 해가서
면접을 보면서 아 도망가고 싶다 컴퓨터 끌까?라는 생각만 했었거든요.
물론 대면이라서 힘들긴 했지만 나름 좋은 경험이었어요
좋은 자양분이었다~
그런데 왜 내가 면접 볼 때부터 토론면접과 pt면접이 생긴 것인지...
더 노력하겠읍니다 화이팅

서울역으로 가자아아아ㅏ

서울역과 서울스퀘어

서울은 매우 추웠습니다...
왜 난 오른쪽사진 건물이름을 대우빌딩으로 아는가
늙은이 인가

사실상 첫끼

너무 신경 써서 그런가
배가 안 고프다가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라떼(1/2디카페인)+샌드위치
사실 이것도 시간 모자라서 거의 우겨놓고 뛰어감ㅋㅋㅋㅋ

안녕 서울~

오른쪽 사진 자세히 보면 63빌딩보임

왜 KTX는 맨날 지연되는가

올라갈 때도 지연~
내려갈 때도 지연~
전 경산에서 서울 갔다가 다시 경산으로 회귀하였읍니다
귀소본능

221229 맨션드방콕 크림새우

전 면접 본 다음날,
곧 사라질 토익 점수를 만들기 위해
토익학원 조교로 들어갔습니다(벌써 몇 번째야)
학원비가 없으므로... 몸으로 때웠습니다.
저거 보니까 저 집 마라 쌀국수 먹으러 가야겠네요.

사실 크림새우 하나 메인으로 먹고
일행 식사하나 + 나의 식사 하나 이렇게 세 개 먹는 줄 알았는데
왜... 내 마라 쌀국수를 같이 먹냐고
같이 먹을 만큼 친한 사람이 아니야.... 게다가 이 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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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쓰다가 제가 멈췄어요...
쓰기 싫어지고
잃어버린 저의 반지를 보니까
마음이 꺾이는 바람에
빨리 취직하고 잃어버린 반지 디자인과 똑같은 반지를 사겠다!
진짜임... 첫 월급 타면 금반지 사러 뛰어갈 예정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어찌어찌 작년 글을 무려 한 달이나 지나서 올리네요
제가 이렇게 바쁠 줄 몰랐읍니다...
다들 현생 행복하게 삽시다
저도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