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가 씀

나의 23년 상반기 Part.2 (feat.서울,부산가따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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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3년 상반기 Part.2 (feat.서울,부산가따옴)

쓰니스니 2023. 6. 18. 19:04

반갑습니다^^^^^^^^
또 돌아왔습니다...
한 달은 왜 이리 빨리 가는 거죠?
 
참고로 5월은 사진이 특정 날짜에 모여있습니다
별로 안 찍었단 얘기죠ㅋㅋㅋㅋㅋ
슬슬 더워지니까 사진조차도 귀찮아졌다는
게으른 변명입니다
그래도 많긴 하던데 시작해 봅시다아아 


230503

살다 살다 시험장이 경산이라니!!!
장소보고 내가 잘못 본 건가 싶었습니다

230503 /230504

같은 날인지 알고 붙여놓았더니만
아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붙이겠습니다 짜피 빵 뒤에도 같은 음료라
음료는 망고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저는 걍 망고용과 리프레셔라고 부릅니다 너~~~ 무 길어)

이것도 맛있어요!! 망고 큐브 씹는 맛이 좋아요
빵은 바질치즈포카치아 입니다
바질향이 상당하므로 바질 별로 안 좋아하시면 패스하시는 걸로
근데 빵 자체는 되게 담백하고 맛있었어요
이 빵의 허들은 바질향

230507 아침의 영대

분명 10분 거리라서 30분 전에 집을 나왔는데
버스가 안 와서 택시를 영대 정문에서 내렸어요...
내리자마자 후회함 건물 안까지 들어갈걸
비까지 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가관
그래도 생각보다 숨은 안 차긴 했는데,
도착해서 더워서 땀 뻘뻘 흘린 건 함정, 택시 탈걸🤬🤦‍♀️

230507

가는 길 미리 파악하긴 했는데,
가는 길 알려줘서 좀 수월하게 갔어요
둘 다 사진은 나오는 길에 찍음ㅋㅋㅋㅋㅋ
시험 평: NCS는 무난, 전공이 정보보호가 매우 많이 나왔음

새로 산 하트퍼센트 립펜슬 컬러: 1호 피치베이지

벼르다가 샀어요! (세일해서 샀음)
작고 립라인이 뚜렷한 입술을 커버하기 위해서,
집에 있는 베이지색 블러셔로 블랜딩을 하였지만
한계를 느껴 립펜슬을 사보았읍니다.
좋긴 한데, 저의 립라인 컬러와 좀 동떨어지는 느낌?
다른 색을 나중에 사볼 생각입니다
(언제 살진 모름)

230507 슬플땐 마라탕을 먹지

걍 땡겨서 먹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침이 고이네요🤤
 

요새 마인드

뭔가 하도 이리저리 치여서
요새 최대한 사진처럼 생각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

230510

안녕....
어려웠는데 직무에서 조졌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511

영남대에서 대구경북이전공공기관채용박람회를 한다고 해서
대학생인척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명회를 가보았읍니다,,,
그중에 부동산원 직원분 ppt 찍은 겁니다
밑에 머리는...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어쩔 수 없었어

+설명회 가서 빈자리 있길래 들어가서 앉을랬는데
빈자리 옆에 계신 여성분이 여기 안된다고 막으시길래
자리 있어요? 이랬는데 있다고 하길래,,,
도대체 왜 여기서 까지 자리를 맡냐 싶었습니다
결국 저는 다른 자리를 찾아서 앉았죠
빈자리의 주인은 고딩들이었음
여성분은 선생님인가봐여

초록초록한 영대 어딘가(정문 가는길)

설명회 대충 다 듣고
설명회 했던 건물 위층에
이전공공기관부스가 있어서 가봤는데
다들 자리가 다 차 있어서ㅋㅋㅋㅋ 대충 훑어보고 갔습니다
사진은 나가는 길에 찍었음

230511

집에 와서 저녁 뭐 먹지 하다가
아부지랑 같이 굽네!!!!! 고추 바사삭
역시 둘이서 콤보는 모자르다..
그래서 다음에는 둘이서 곱빼기 메뉴를 시켰습니다
곱빼기는 옳은 선택이었다


이틀뒤!(13일)
저는 마사회시험을 치러 서울로 갔습니다
서류 결과가 일요일(7일)에 발표 나서 부리나케
SRT예매하러 갔는뎈ㅋㅋㅋㅋㅋ
아침에 표가 없음... 며칠을 들락날락했지만 구하지 못하여
저는 내려가는 표만 결제하고
동대구터미널에 가서 버스를 타고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사실 고속버스터미널옆이 시험장이라섴ㅋㅋㅋㅋ
오히려 좋았... 다는🫢

동대구터미널을 가기 위해서는 동대구 역으로~

230513 아침 8시의 경산역

9시 버스에 맞춰서 8시쯤에 버스 타고 동대구역으로 갔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좀 남아ㅋㅋㅋ 싸돌아다녔어요

버스루트

맨날 기차만 탔지,,
동대구터미널에서 버스 처음 타봄!
다 신기했습니닼ㅋㅋㅋㅋㅋㅋ
전 버스타고 가는 길 거의 잤습니다
뭘 보려 해도 멀미의 습격이 무서워서 포기했거든요^^^^

도착!

뭘 안 먹으려 했다가,
진짜 배가 너무 고파서 스타벅스가서 샐러드를 먹었어요
커피는 되게 오랜만에 바크콜을ㅎㅎㅎ,,
음료는 덜 먹어서 시험장 가는 길에 홀짝홀짝했슴다

시험장가는길

버스 타고 가는 게 짜증 나긴 했지만,
고터 옆이 시험장이라서 걸어서 갔습니다ㅎㅎㅎ

반포 자이의 괭이

뭘 많이 주워 먹었는지
매우 포동포동합니닼ㅋㅋㅋㅋ
사람 보고도 도망가지도 않았음;
뭘 달라는 표정 이래서 없다 하고 전 갈길 갔어요

시험장!

생각보다 많이 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후기: 시험은 NCS는 늘 그랬듯 어려웠고, 직무가 너무 쉬웠습니다.
이게 변별력을 가진다고? 할 수준이었죠

시험끝~!~!!

끝내고 전 친구를 만나러 갑니당!!
서울로 간 친구를 급하게 불러 내었어요
안 본 지가 약 9개월ㅋㅋㅋ

고터안에 타코집

한 30분 길 잃었다가 찾아서,
친구를 겨우 만나서 커리집 갈려다가 빠꾸 먹고(친구가 싫다고 함)
타코를 먹으러 갔습니다!!!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음😋
메뉴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어딘지도 모르겠음

내심정:급하다 급해

타코 먹고, 백화점 가서 폴바셋을 먹었는데요(내가삼)
너무 피곤해서 안 찍었어요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급하게 지하철 타러 갔어요!
거의 시간 딱 맞춰서 수서역 간 나
뒤에 차 탔었으면 아마 놓쳤을 수도🤦‍♀️

수서역

아니 제가 1n칸을 잡았는데,
그럼 탑승구랑 가깝겠다 싶었는데
시작이 1칸부터.................ㅋㅋㅋㅋㅋ
열심히 뛰어가서 뒷열차 탔습니다🤦‍♀️

동대구 도착!

어찌저찌해서 동대구 왔습니다ㅎㅎㅎ
매우 힘든 하루네요
하루 만에 역시 대구-부산-대구는 힘들어요

집 가자~~~~~~~~~
신박한 광고판

집 가다가 갈아탄다고 걸어가고 있는데
광고판 신박해서 찍었어요
저 QR 찍으면 죠지님의 앨범 타이틀곡이 나옵니다
뭔갘ㅋㅋㅋㅋㅋㅋ 대구에서는 첨 봐서
 
뭐 이렇게 서울 갔다 온 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친구를 봐서 좋았어요!
하양 촌구석에서만 보다가 서울에서 보니깐
신기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집에 가서 씻고 쓰러지듯이 잤던 기억밖에 없어요 


230515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드 콜드브루

다시 돌아온 신메뉴 탐험기
맛은 그냥 커피쉐이크입니다
무난한 맛!

230516

대충 부산 간다는 사진.png

230516

물만 뜨고 놔뒀는데,
왜 벌레가 물에 기어 들어갔는가
🙈

230516

또우프나우트입니다
저 날은 식빵이 땡겼나봅니다

230517

배고파서 먹어본 바질 토마토 크림치즈 베이글+1/2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저 베이글 맛있어요!

230517

배고파서 먹어본 제주녹차푸딩
역시 베이글로 배는 채워지지 않았다...
얘 진짜 녹차 좋아하면 추천!
달달하이 맛 좋아요😋

230518 마고포레스트

친구한테 가자고 했다가 둘 다 시간 못 내서 못 간 마고포레스트를
고모랑 왔읍니다😐
간 이유는

고모가 사이버대를 다니시는데,
과제를 내야 하는데 컴퓨터를 잘 못만지져서
마침! 근처에 살고 있는 컴공인 저를 불러서
컴퓨터 모르는 거 도와달라고 하셔서 갔습니다
저는 컴공을 전공으로 잡은 죄로
시험 이틀 전 갔...다는거
여러분 컴퓨터 잘 다루지 마세요 잘 다루면 이럽니다.
분명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하는 학과인데,
시키는 건 이런 건데 왜... 

카페 옆에 고깃집 놔두고 라멘집 갔는데
라멘집,,,, 라멘이 매우 짬
걍 고기나 먹을걸🙄


이번엔 부산을 갑니다.
화욜(16일)날 급하게 기차 잡을랬는데
부산역 가는 거 아침에 다 매진😅
그래서 부전역으로 갑니다!
다행히 부전역으로 가는 게 더 가깝더라고요ㅎㅎㅎ

230520

날이 좋았지만, 난 시험 치러 간다

일단 기차가 경산역에 42분 보다 늦게 도착했습니다ㅋㅋㅋㅋㅋ
그래서 늦겠구나 싶었어요
열심히 화장하다가 부산 도착해서 급하게
아이패드를 꺼내며 공부를 합니다
분명 공부해야지~ 했지만 화장만 열심히ㅋㅋㅋㅋㅋ

부전역 도착!

부전역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시험장으로 갑니다!

아마 12시 30분부터 입장 가능한데 제가 12시 30분쯤에 도착해서
고등학생같이 보이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다들 데려다주는 걸 보고 부러웠음
난 시험장은 셀프ㅋㅋㅋㅋㅋㅋㅋㅋ

시험장

학교가 매우 크더라고요?
건물도 매우 많기도 하고,
길을 잃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
한 5분 동안 왔다 갔다 하다가 겨우 찾아 들어갔습니다
아 그리고 시험 같이 치시는 분들 중에
자기들끼리 서로 아는 사이였는지 서로 친분을 과시하더라고요
뭔가 여기서 굳이?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후기: 시험은... 무난했으나 직무는 헷갈리는 게 많았어요ㅠㅠㅠ
늘 반성하게 되는 시험 나도 좀 붙자!!!!!!!!!!!!!!

우츠와 연어덮밥

시험 다치고 집 그냥 갈랬는데,
생각을 바꾸고 밥이라도 먹고 가자 싶어서
전포동을 떠돌다가 갈만한 곳을 찾지 못하여
저기 갔습니다ㅋㅋㅋㅋㅋ
진짜 하나하나 먹다가 너무 답답해서
마지막엔 다 쓰까 묵었습니다^^^^
양은 생각보다 작았다ㅎㅎ;

서타벅스 리저브

카페도 찾지 못하여
버스정류장과 가까운 카페를 갔습니다
사실 리저브 갈 생각이었음ㅋㅋㅋㅋ
자리도 없고 너무 피곤해서
정신없이 리저브 바에 앉아있었는데
직원분이 오셔서 주문하시겠어요? 하셔서
급하게 주문도 함

말차 티 슈페너

진짜 이거 먹으면서 생각하는데
왜 Tall only여,,,
그란데 만들어 주세여!!!!!!!!!!!!!!!!!!!!!!!!!!!
전 양이 모자라요!!!!!!!!

부산역

8시 기차니까 여유롭겠지? 했는데
전혀 여유롭지 않았다
음료 먹고 급하게 부산역 갔습니다

안녕 부산~~~

맨날 다음에는 여유롭게 여행 와야지~
라고 하지만 난 맨날 시험 친다고 오는 부산
곧 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30521

이것은 쌍란입니다.
전 이 친구를 라면에 넣어 먹었습니다
개꿀맛🐶🐶🐶
되게 커서 찍었는데 비교 대상이 없어서
그냥 일반 계란 같아 보이네ㅋㅋㅋㅋㅋ

230525

5월은 장미철입니다~
그렇다고요😉

230525 요미조미 사랑에빠진딸기

눈에 아른거려서
더웠지만, 걸어서 요미조미를 사 왔어요
매우 달디답니다
가격은 7,200원 너무 비싸

230528 녹차라떼

이 날도 아마 자소서 다 써야 해서
스터디를 끝내고 집 앞 카페로 갔어요
커피를 먹기는 애매한 시간이라 녹차라떼로
디카페인은 생각 안 했음ㅋㅋㅋ


대충 저의 5월은 이랬어요
되게 이것저것은 했는데,
리턴값은 없는 느낌?
다 저의 부족함으로 얻은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해야죠ㅎㅎㅎㅎ
그래도 운동해서 살 빠져서 기쁩니다^^^^^^^^
 
사실 너무 귀찮아서 노트북 며칠 안 펼치다가
오늘 자소서 마감일이라서
겸사겸사 블로그도 글 완성했습니다
다른 글도 써야지 했지만,
귀찮아섴ㅋㅋㅋ 생각만 하고 실행 안 하는 나란 사람🤦‍♀️🤦‍♀️
글 쓸거리를 찾으러 가야겠어요
공부도 하고ㅎㅎㅎㅎ
이제 슬슬 더워지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또 봅시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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