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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가 씀
무맥락의 12월 세번째 주 일상 (feat. 24년 하반기 마지막편) 본문
또 돌아왔습니다~!!~!~
이제 2024년도 일주일도 안 남았네요
그냥 글 써봅시다
이번 글 분량 상당할 예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첫 로또의 결과
ㅋㅋㅋㅋ처참....
매우 아쉽군여^^^^^^;
오랜만에
B.E.L.T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커피는 플랫화이트였어용
요새 꽂혀서 간간히 마시고있어요
맛있게 먹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안 풀릴 땐
미신의 힘을!
나름 좋은 말 들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ㅋㅋㅋㅋㅋ
면접을 다음날 봐야 해서
면접스터디에서 겸사겸사 연습을 했어요.
PT는 힘들다...
여러 번 해보니까
토론보다 쉬운 거 같기도?
면스 다하고 어디 갈까 하다가
집 근처에 폴바셋에 왔는데
이런 이벤트가 있더라고요?
ㅎㅎㅎㅎㅎ개꿀띠😉
일단 라떼를 시켰습니다
내가 또 오겠다!
앉아있다가 바깥 봤는데
달이 진짜 크길래
저 달이 있는 곳이 공원 쪽이라서
시에서 달 모형 갔다 놨다 생각했는데ㅋㅋㅋㅋㅋㅋ
진짜 달이었음
야경 찍을 때마다
내 휴대폰은 왜 프로모델이 아닐까 실망했지만,
13도 겨우겨우 샀던 거 생각 못함ㅋㅋㅋㅋㅋ
달 찍으려고 찍었는데
보이라는 달은 안 보이고
풍경만 찍어댄 나
드디어 받은 나의 렌즈,,,,
곧 껴보겠읍니다
컬러렌즈 잘 안 껴서ㅋㅋㅋㅋㅋ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저~~~ 번에 오렌즈에서 샘플 받은 것 중에
애쉬초코 있는데 생산지가 같더라고요
음... 패키지만 다른 건가?ㅋㅋ
예,, 아침부터 면접보러
세종시로 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겨울 아침느낌이라서
찍었으나,
보이는 건 그냥 ㅋㅋㅋㅋㅋㅋ 아침풍경
여유롭게 나왔으나
여유롭게 걸어서 경산역 다 와선
거의 헐레벌떡 뛰어다녀서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이 이럽니다
열차는 매우 적고, 생각보다 사람도 없었어요!
(사실 어르신들 많이 타계 실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
무궁화호 타고 경산역에서 동대구역 가는 것보단 싸서
시간 맞으면 잘 타고 다닐 것 같아요!
문제는 우리 집에서 경산역 가는 것도 멀다😶🌫️
아침에 뭘 먹지 않았어서
토스트와 아메리카노를 사 먹었어요
배고프기도 하고 기차 타서 먹기 좀 그래서
기차 타기 전에 토스트는 다 먹었어요
토스트 먹으면서 이삭 먹고 싶다는 생각뿐,,,
한 시간쯤 걸려서
오송역에 도착했어용
내리자마자 또 버스 탔답니다
세종,,, 너무 멀어🫠
나름 계획도시라 그런지
정류장도 세련됐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시내버스정류장이 아닌 느낌
진짜 내리니까
황~~~~~~~~~~~량
아니 뭐 많이 들어온 줄 알았는데
왜 주위가 휑하죠?
1시간 전에 도착해서 뭐 할까 하다가
카페 가려했는데 이미 커피를 마셔서ㅋㅋㅋㅋㅋㅋ
그냥 면접 보는 데 들어가서
대기장소 옆에 앉아서 준비하다가 들어갔어요
원래 제가 지원한 분야 5명이 면접 보는데
2명이 결원이 생겼더라고요
전 마지막이었는데 대기실 들어가자마자
'혹시 앞에 면접자 빠져서 먼저 들어가셔도 될까요?'
이러시길래 그냥 빨리 가자 싶어서
네 들어갈게요 하자마자
제 짐 내려만 놓고 바로 면접하러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여튼 PT+구술면접 25분 봤습니다
후기는 디테일하게는 못 쓸 것 같고 대략적으로 말해보자면,
법안의 늪에서 허덕이다가 아득해지는 나...
면접 여러 번 봤던 것 중에 난이도는
두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지어 면접위원 중에 한 분이 제가 말하는데 계속 고개 저으시길래
그걸 보는 나는 🫠(녹는 중)
좋은 날이 오겠죠?
약 1시간 동안 면접 본 후,
면접비를 받고 나왔어요.
저 때 ㄹㅇ 오송 갈 돈만 있어서
급하게 입금하고 동대구로 갈 기차를 예매했습니다면접비 받아도 마이너스임ㅋㅋㅋㅋㅋ
전 다시 버스를 타고 오송역으로 갑니다
버스 타고 오송역 오는 길에 기차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역에 빨리 도착해서
시간이 남아 오랜만에 양념감자 먹었어요
칠리라서 그런지
스프 섞을 때마다
기침 계속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인생이 개그다 난
오송역 약간... 올라가는 구조라서
뭔가 어색했어요
우리 또 볼 수 있을까?
분명 커피 마셔서 안 피곤하...ㄷ...
이러고 개꿀잠잤음
이것도 향이 좋았음
양념감자를 먹어서 그런가
면접 다 털려서 그런가
딱 뭐 먹을 시간이었는데 먹고 싶단 생각이 싹 사라져 버렸거든요
진짜 깔끔한 거 먹고 싶다
회덮밥... 이런 거 생각했는데
백화점 지하 1층엔 그런 거 없음
한 바퀴 돌고 아무 생각 없이
칼제비 집으로 들어갔어요
엄마한테도ㅋㅋㅋㅋ 깔끔한 거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그냥 칼제비 먹었다니까
그게 뭔 맥락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심
무맥락의 인간
5층 명품관 싸돌아 다니다가
뭔가 뱀모양이 멋있어서 찍었어요
그냥... 내 태몽에 뱀이라서 그런 건지
얼마 전에 불가리 팔찌 낀 남자를 봐서 그런 건지
이곳저곳 다니다가
슬슬 제 체력의 방전되는 게 느껴져서 나왔어요
안녕!~~~~~!!
하필 버스 탔을 때가
퇴근 시간+달구벌대로 이슈로
10분 동안 거의 제자리였어요
멀미 올라와서 매우 힘들었더ㅠㅠㅠㅠ
집 가는 길에 엄마랑 같이 집에 가려고
중간에 내리고,
기다릴 겸 멀미를 가라앉히기 위해서
자몽허니블랙티를 마셨어요
시원한 거 먹으니까,,, 살 것 같았음
요새 버스에 히터 틀어져서 그런가
멀미 속도가 빨라지는 느낌😨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ㅎ.... 5문제....
더 노력해 보자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소금빵을 먹으러 갔습니다
정신 놓고 소금빵 3개 시킨 나...
빵 끊는 법 알려주실 분
그래도 운동은 해서 다행이....라는 자기 세뇌를 하며
겨울을 맞이하여
오랜만에 에센스라 적어놨지만
저에겐 앰플 같은 화장품을 샀습니다
몇 년 만에 샀지만
패키지가 안 바뀌어서 매우 정감 가네요!
꾸덕한 에센스 찾으시면 추천드려요
몇 달 전, 이뻐서 장바구니 넣어놓고
가격이 안 예뻐서 바라만 보다가
얼마 전에 갑자기 사장님이 미쳤어요 급으로
싸진 가격으로 눈이 돌아서 구매!
생각보다 스커트 커팅이 깊어서
매우 조신하게 앉아야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 안되면.... 내가 바느질할 예정^^^^^^
오랜만에 비싸서 못 갔던 요미조미를 갔어요
(돈이 들어와서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맨날 행사했으면 좋겠다
내가 매일유업 취업하는 게 더 빠를 수도?
늘 큰맘 먹고사는 그곳
하지만 맛은 보장되어 있다
😋
동생이 받아온 피칸 타르트(?)를 한 조각 먹었어요
포크로 부셔서 먹으려 했으나,
생각보다 너무 단단해서
그냥 포크로 내리찍어서
한입씩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발 날리는걸 오랜만에 본
눈에 익숙하지 않은 경상도 사람은
매우 기뻤답니다
눈발 날리는 아침에 나온 이유는
맥머핀을 먹겠다고 나왔답니다
포인트를 이번달 말까지 사용했어야 했어서
머핀으로 바꿔서 먹었어요
역시 변함없는 나의 최애 베ㅡ에
스벅만 가던 인간이 오랜만에 다른 곳으로 왔습니다
원래 가끔 왔었는데
주차장에 늘 차가 많아서
사람 많은 것 같아서 안 갔다가
생각보다 자리가 많아서 그냥 갈 걸 생각했어요(생각해 보니까 스벅이 사람 더 많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이 카페에서
고등학교 동창 몇 명 봤습니다.
졸업한 지 너무 오래돼서
이름이 기억이...🤦♀️
왜 다들 경산을 떠나지 않는 거니?
???: 너부터 좀 경산 뜰 생각을...
이 카페의 최고 장점? 은
지나가는 기차를 볼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광역철도 찍겠다고
견주고 있다가 계속 못 찍다가 겨우 한 장 건짐...🙈
피카커피 건너편에 다이소를 먼저 방문하여
분명 쥬스업만 사서 바로 나온다 싶었는데
다이소에서 30분 있다가 나온 느낌;
사실 전날(21일)에 다른 다이소에 쥬스업 사러 갔는데
분명 재고는 있는데 깔린 게 없어서
포기하고 다른 곳에 왔는데
다른 곳에서도 한참 찾다가 못 찾아서
직원분한테 물어봄...😶🌫️
못 찾으면 그냥 물어봅시다ㅋㅋㅋㅋㅋ
+배배는 계산하려다가 앞에 소녀가 배배 들고 있길래
맛있겠다 싶어서 배배 사러 갔다가 미쯔도 사들고 옴
사실 이번 글 제목 뭐 하지? 하다가
그냥 무맥락 그 자체의 삶인 게 너무 티 나서
제목을 이렇게 지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이전 몇 개 글보다
다양한 사진이 있어서 나름 뿌듯합니다
😎
역시 이리저리 다녀야 사진이 다양하다.
다들 크리스마스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에게 크리스마스는 just 휴일입니다^^^^^^
더는 묻지 말아 주세요
내년엔... 나아지겠죠ㅋㅋㅋㅋㅋㅋ
연말 잘 보내시고
전 곧 돌아오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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