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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가 씀
먹을 복 터진 2024년 12월 마지막 한 주 본문
반갑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돌아왔어요.
이제 시작할 말 생각이 안나서리ㅎㅎㅎㅎ
시작합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보안의 벽은 높다
그냥 웃읍시다
웃으면 복이온대요^^^^^^🥲
간만에 여유로운 월요일이었어요
원래 쪽파프레스 먹으러 갔는데
없어서 그냥 라떼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게 바라지도 않았지만
막상 불합격하니까 슬프네여,,,
월욜마다 했던 면스가
스터디장님의 예약 실패 이슈로
화요일(크리스마스이브)에 스터디를 하게 되었읍니다...
제가 '다른 곳에서 예약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했지만,,, 담날에 예약 안되면 장소 옮깁시다하길래
뭔가 앞 뒤가 바뀐 느낌이 들었지만
전 힘이 없는 사람이니
그냥 다수의 의견에 끌려갔습니다
내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시내라니...🥲
꼬우면 내가 스터디를 만들어야...ㅈ...ㅣ...
그건 그거고,
일주일 사이에 1호선 하양연장구간이 개통되어
안심 방면에서 하양 방면으로 변경되었더라고요
바야흐로 9년 전 입학식에서
총장님인가 누군가가
'여러분 졸업할 때 즈음 지하철 타고 통학가능합니다!' 했으나
말한 날 보다 5년이나 더 지나서 개통ㅋㅋㅋㅋㅋㅋㅋㅋ🤦♀️
친한 동기한테 보낸다고 찍었어요
친구도ㅋㅋㅋ 보고 이제야 된 건가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다들 나 빼고 약속이 있는가 보다
며칠 전부턴가
닭똥집 먹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엄마를 꼬셔서 닭똥집과 치킨을 시켰답니다
매우 맛있었어요!
이러고 술 두 캔 먹고
씻고 뻗었습니다
(알🗑️이슈)
서타벅스에 갔더니만 저 빼고 다 일행이 있는 느낌인
쓸쓸한 크리스마스입니다
덜 쓸쓸해지기 위해
요미조미에 가서 인절미 푸딩을 먹어봤어요
인절미 위에 있는 콩가루가 가득 있는 상상을 했으나
어림도 없지 크림이 콩가루맛이었음
덜 달고 괜찮았어요
집에 오니까 엄마가
집에 성심당 빵 있다고 하길래
?!?!! 싶었는데 엄마 친구분이 대전 갔다 온 김에
선물로 사 오셨더라고요
튀소랑 튀소구마 고민하다가
저번에 튀소 먹었어서 튀소구마 먹고 낼 퇴소 먹어야지 했지만
자고 일어나니 내 몫의 튀소는 없었...🙈
진짜 계속 빵을 먹네요
운동 안 했으면 살 옴팡지게 쪘겠다😮
갑자기.... 마라가 먹고 싶어 져서
도리집가서 마라로제도리면을 사 먹었답니다
카레도리밥이랑 고민하다가
그냥 마라로ㅎㅎㅎㅎ
동생찬스로 얻은? 베이글도 먹었습니다
???: 왜 이리 많이 먹음 돼지임?
놀랍게도... 유지 중입니다만^^^^^^^^
살쪄도 할 말이 없긴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매일매일 폴바셋 행사했으면 좋겠다...2...2....
원래 아이스크림라떼 마시려다가
동생 라떼 마시는 거 보고
맘 바꾸고 라떼로 마셨습니다ㅋㅋㅋㅋㅋ
(같이 안 갔어요! 그냥 같은 장소에 갔을 뿐)
여러분 라떼는 따뜻한 게 참맛이에요
다들 따뜻하게 먹읍시다!
이러고 다음날 바로 아이스 먹어버리는 나
며칠 전에 스벅에서 1+1 쿠폰 뿌려서
겸사겸사 친구 꼬셔서
더블에스프레소크림라떼 마셨어요
친구 저지방우유로 변경해서 마셔서 따라 마셨는데
밍밍... 이게 우유맛인가?🫢
커피 마신다고 만나서
원래 같이 가고 싶었던 국밥집 가려했는데
극심한 추위와 먼 거리 이슈로
근처에 있는 국밥집 가서 국밥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모둠국밥 시켰어요
생각보다 국밥이 매~~~우 깔끔했음
갑자기 말도 없이 청도로... 간 건 아니고
저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던
운전 연수받으려고 청도로 갔어요!
놀랍게도 제가 운전해서 갔답니다
원래 여기 갈려던 게 아니었는데,
차 빌려주신 차주분(a.k.a. 사촌오빠)이 여기 가자 해서 왔습니다
카페에 아래층 있길래 갔는데
히터 하나 안 틀어줘서 너무 추워서
그냥 사진만 찍고 올라왔어요
1인 2 메뉴입니다^^^^^^^
오빠가 사줘서 얼만지도 모릅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랑 피스타치오 뭐시기 먹었는데
포크로 나눠먹으려 했으나
빵이 너무 단단해서ㅋㅋㅋㅋㅋ 그냥 손으로 먹었어요
덜 달아서 좋았어요
오빠가 시킨 건 뭔 맛인지 모릅니다
그냥 다 먹었단 거밖에 기억이 없답니다
맛 따윈 묻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아빠가 저한테 운전연수해주시겠다 했으나
큰아빠 차는 픽업트럭이라
사촌오빠차로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오빠야 차도 소렌토🙈
여기도 순서가 카페 > 밥이긴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오빠야가 가자 해서 갔어요
(= 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여기 맛있더라고요
오빠가ㅋㅋㅋㅋㅋ 제삿닭을 찜닭으로 만든 맛이다라고 했는데
매우 정확한 표현이었어요
또 가볼 만 하지만,,, 너무 멀다
+마지막으로 저 국물에 밥 비벼드세요 이게 진짜임
전 청도만 열심히 드라이브하고
집 오는 길은 차주분이 해주셨습니다^^^^^^
개꿀 운전연수였답니다
운전 연수 더 받긴 해야겠어요
대구 시내 주행을 목표로ㅎㅎㅎㅎㅎ
이젠,,,, 내 국적도 바꾸려는 스팸
번역 돌려보니까
곧 부산 롯ㄷ호텔에서 만나요! 이런 내용이었음
면접 스터디 끝나고
'어디 가지?'란 생각만 가지고
망령처럼 시내를 떠돌다가
예전의 제가 카카오맵에 가보고 싶은 카페 몇 군데 찍어놨는데
그중 하나가 근처에 있어서 갔어요.
내가 적은 카페 메모: 바게트팜!
바게트가 종류별로 많았어요
바게트 좋아하시면 가볼 만한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아무나 끌고 갈 예정
(갈 사람 뭐 사실상 정해져 있긴 함ㅋㅋㅋㅋㅋ)
*저는 먹물치즈바게트+발사믹소스를 샀는데
정신 놓고 먹느라 사진이 없습니다^^^^^^
바게트에 발사믹소스 조합 너무 맛있었어요
단면쌍테와 미니 퍼프를 샀어요
아직 안 써봐서 후기는 없습니다🤦♀️
(쌍테는 저의 것이 아닙니다ㅋㅋㅋ)
며칠 전, 폴바셋 가는 길에 이어폰 꼽았는데
갑자기 한쪽이 뚝! 끊겨서 소리가 ㅇ안 들려요...
1년 9개월 만에 이어팟 사망해서
이어팟 없이 살 수 없는 인간은 바로 로켓으로 시켰어요
이틀만인가 삼일 만에 이어팟 개봉한 사진이에요
이틀만인가 또 로켓을 시켰습니다
샴푸를 사고 싶은데 배송비 물어야 돼서
동생한테 먹고 싶은 거 사라고 선택권을 주니
동생과 제가 요새 꽂힌 참쌀 누룽지를 시켰습니다
누룽지맛 진짜 맛있더라고요
누룽지는 모르겠고 그냥 단짠이라 계속 들어갑니다
자주 가는 카페 옆에 호두과자 집이 있거든요
뭔가 며칠 전부터 저 호두과자집 보면서
한 번쯤은 사 먹어봐야지 했다가
겸사겸사 샀어요!
10개 3500원인데
맛있더라고요 호두가 매우 큼직하게 들어가 있었어요
오래 저 자리에 있던 이유가 있었음 🤭
생기고 일 년 만에 처음으로
버거킹을 갔습니다
전 거의 2년 만에 갔어요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 피자랑 햄버거 중에 고르라길래
햄버거 고르고 집 근처 맥도날드 어떻게 가지 이 생각만 했었는데
동생이 버거킹에서 버거 사오셈 하길래
오... 카페 근처 버거킹이 생각났어요
왜 생각도 안 난 거지🫠
전 치킨킹은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가끔 먹을 예정😋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2024년이 끝났네요!
잘 가라 2024년,,,
나름 즐거웠다.
연말에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도 일어나서... 마음이 착잡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가족분들에게는 깊은 애도의 마음을 멀리서나마 전합니다.
2024년을 되돌아보면
불안한 마음으로 시작했던 것과 달리
불안한 마음을 접어 두는 방법도 습득하였고
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한 1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큰 목표를 이루진 못했지만,
2023년 끝날 때 들었던 불안한 생각은 떨칠 수 있어서
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들 이제 과거가 된 2024년은 뒤로 미루고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달려 나가는 2025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더 노력해서 좋은 결과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다들 따뜻한 2025년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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