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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가 씀
눈이 가득한 일주일 본문
안녕하세요
늦게 돌아온 사람입니다ㅎㅎ
뭐 이리저리 일 처리하다 보니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각설하고 빨리 시작합시다!
굿모닝~ 맥모닝~
머리는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뭐라도 먹자 싶어서
근처에 맥도날드에 일어나자마자 가서
소에 시켜서 왔어요
(소에가 행사해서 쌌었음)
그래도 좀 큰 동네라서
버스 도착정보가 매우 잘 보입니다!
🗣️ 몇 년 이리저리 다니다 보니,,, 느끼는 건
버스도착정보가 매우 소중하단 점입니다
전 대구에 버스도착정보 도입되었을 때
경산도 같이 들어왔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있었거든요
전 다른 동네도 다 있구나 했는데
몇 년 전부터 이게 아니구나 싶어섴ㅋㅋㅋㅋㅋ
편히 살았구나 싶었습니다
이젠 그냥 빨리 취업해서 자차 가지고싶,,
인도에 얼어버린 눈 밟는 것도 오랜만이라
너무 당황스러웠음
여튼 출발!~!~!~!!
했는데,,, 더 걸어가야 합니다
시험장이ㅎ... 제발 좀 인적 있는데 놔두면 안 됩닊?!
눈만 그득 쌓여서
뭔지도 모르겠는데 약간 하천 같았어요
다리 위에서 찍었는데
물 흐르는 건 보이지도 않음
눈 이렇게 많이 온 거 첨 봐서
온 세상이 신기함
ㅋ... 진짜...🙈
시내 쪽에 시험장 배치 좀... 제발...
후기: 천하제일 NCS 겨루기 대회!(하지만, 시간이 부족😶🌫️)
내가 대학 4년 동안 경험하지 못한,
일체형 책상을 여기서 맛볼 줄이야
배려란 것은 눈곱만치 보이지 않았다
여기... 너무 추워요ㅕ....
가는 게 문제가 아니었고
다시 돌아오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외진 곳이라 버스가 안 오더이다🙈
터미널 내려서 밥 먹긴 좀 그래서
터미널 근처에 빵집에서 빵을 하나 사봤어요
진짜 너무 비싸서 놀랬다가, 하나만 사봤어요
맛은 그냥 바게트였답니다🫢
버스 타러 왔습니다
*버스 잘 타고 대구 도착했는데
동대구역 근처에서 버스가 진짜 안 움직이더라고요
신호 기다리다가 옆차선을 봤는데,
경산 가는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매우 많은 인원들이 버스 쫓아가길래
이거 근처에서 뭘 하고 있다 싶었는데
찾아보니 근처 광장에서.. 어떠한 일을 하더라고요
약 3시간 만에 겨우 내리긴 했습니다
서울에도 백화점 많이 갔는데
에스컬레이터에 사람 이렇게 몰린 거 첨봤..🙈
하도 몰리니까 직원분들이 교통정리도 하시더라고요
하핳;
사실 메뉴 이름은 까먹었습니다
얼큰하다길래 먹었는데
레몬까지 있어서,,, 첨 먹는 맛이었어요
그래도 나름 괜찮았어욯
음식 시키고 기다리고있는데
옆 자리에 이상한 피켓을 주렁주렁 달고오신
마GA 모자 쓰신 분 오시긴 했음
*참고로 집 오는길에도 지하철에 사람이 터져서
대구에서 서울지하철 맛보고옴
🫠
집 오는 길에 늘 사람 붐비던 붕어빵집에
사람이 없길래 겸사겸사 붕어빵을 사 먹었어요!
슈붕 2개는 저의 것입니다^^^^
전 섞어먹습니다 둘 다 맛있거든요
늦은 오후? 에 나와서
맛난 걸 섭취했어요
커피는 플랫화이트임다
제가 저번 글에 가방 사진을 안 올린 거 같아서요
일단 매우 큽니다
하지만 저의 15.6인치 노트북은 힘겹게 넣긴 합니다
최고 장점은 수납공간 진짜 많음
며칠 여행 갈 땐 최고의 가방😉
하지만, 길 가던 중고딩이랑 가방이 겹칠 수도..?
오랜만에 치킨을 먹었어요
원래 후라이드 한 마리였는데
소통이슈로ㅋㅋㅋㅋ 둘 다 윙봉으로 먹었어요
요새 자주 시키는 곳인데 가성비최고임
아침에 헬스장 가는 중에
누군가가 남겨놓은 귀여운 눈사람
스터디 같이하시는 분 중 한 분이 면접이 잡혀서
면접 연습을 위해 이날도 PT를 했습니다..
PT의 주제를 정하는 게 늘 고민🤔
5일 뒤 시험 장소가 정확히 나왔네용
이제 슬슬 다시 공고가 많이 떠서
열심히 준비해야겠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폴바셋 어플에 들어가서 40% 할인쿠폰 얻었습니다
그리 하옄ㅋㅋㅋㅋㅋㅋ
요즘 뜻하지 않게 자주 가고 있는 폴바셋
뭔가 풀릴 것 같으면서 안 풀리는 느낌이라
요새 멘탈 관리 겸해서
이런 사진 올라오면 냅다 저장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이러고 안 보는 게 함정;
브러시가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작았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반품시키기도 아까워서 그냥 쓰고 있어요
포인트 컬러 올릴 때 주로 사용하는데
아직까진 와! 진짜 좋다 이거까진 아닙니다ㅎㅎㅎ
곧, 브러시 후기 글에 자세히 올릴게요!
(요새 예전에 쓴 브러시 후기글 조회수가 계속 오름
생각 외로 효자가 되어가고 있음)
분명 여긴 눈이 안 오기로 유명한 동네인데
왜 폭설이 온 거지?
6년 만에 하얀 동네를 봐서 당황스러웠지만
전 운동을 하러 갔습니다
🥶
원래 마스카라 < 아이라이너였던 사람이었는데
코로나 이후로,,, 오랜만에 아이라이너를 그리면
사람이 매우 사나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라인을 안 그립니다
대신 마스카라를 하는데요,
쓰던 마스카라가 운명을 다한 거 같아
하나 사봤어요
원래 쓰던 컬픽스 살려다가
사은품이 맘에 들지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
(뷰러였나... 미니어처였나 플랫폼마다 달랐음)
그나마 맘에 들던 속눈썹빗을 주는 4호로 사봤어요
후기가 생각보다 괴담뿐이라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전 되게 맘에 듭니다
깔끔하게 잘 발려요!
액이 좀 많이 묻어나서 약간의 양조절은 필수이긴 합니다
아직까진 재구매의사 있어요
시간 지나면서 바뀔 수도 있음😎
오랜만에 와보는
옛 알바가게
초코츄러스사러 왔는데
먹느라 바빠서 초코츄러스 사진은 없어욬ㅋㅋㅋㅋ
+심지어 츄러스에 시나몬가루 별첨이었는데
빨리 먹느라 바빠서 안 뿌려먹었음
오랜만에 합격!
사실 시험 다 못 풀고 나와서
겸허한 자세로 떨어져도 할 말 없단 마인드였는데
붙었네요ㅎㅎㅎㅎ
그런데 강원도 또 어떻게 간담 하하핳
아마 정월대보름 다음날이었는데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나와서 집 걸어가는데
달이 진짜 커서 찍는데
ㅋ... 카메라의 한계🫢
미래의 나야 부탁해~하면서 미룬 일들
지금(2월 24일) 다하는 중
엄마가 코스트코를 방문하여서
맛난 초콜릿을 또 사주셨답니다!
모든 맛이 맛있음ㅠㅠㅠㅠ
공부하다가... 서류 발표 났다고 해서
봤는데 떨어졌네요
붙을 줄 알았는데ㅠㅠㅠ
찾아보니 이번에 되게 박터졌다고 하던데
어쩔 수 없죠
털어내고 다음 일을 해봅시다!
드디어 미루고 미뤘던 글을 다 쓰게 되었어요
근래 글 쓴 거 중에 젤 귀찮아서
쓰다가 저장하고 끄고
또 쓰다가 저장하고 끄고의 반복이었는데
드디어 정신 차리고 다 썼네요ㅎㅎㅎㅎ
뭐 했다고 벌써 2월 말인지 모르겠지만
1년의 6분의 1밖에 안 지났다!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삽시다
슬슬 추위가 가신다고 하지만
여전히 춥더라고요
다들 따뜻하게 늦겨울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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