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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가 씀
의식의 흐름대로 사는 한 사람의 3월 두번째 일상 본문
안녕하세요 ㅎㅎㅎ늦었네여
저번에 적어놨다가
시험이라서 유기해 놨더니
결과가 이렇네요 하하핳
일단 빠르게 시작해 봅시다
3월 9일부터 16일까집니다!

헬스장 갔다 와서
들린 편의점에서 샀던 음식? 들입니다
마라에 미친 여자 같다,...
+뿌셔뿌셔 마라맛... 스프때문에 기침 오질 나게 합니다
다들 각오하고 드시기를
먹다가ㅋㅋㅋㅋ 죽을 뻔
아마 이틀 전(7일)에 왔던 택배로 기억하는데
올영세일하길래ㅋㅋㅋㅋ
딱 필요한 거 두 개! 만 샀습니다
아직 아로마티카 페미닌워시는 안 써봄;
머그워트 에센스.... 단종되지 말아 다오
나만 쓰는 느낌이긴 한데,,,
혹시 토너 같은 워터 에센스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원래 임당 갈려다가
며칠 동안 먹고 싶었던 맘모롱이 남아있길래
늘 가던 곳으로 선회했습니다
받고... 칼로리에 놀람
(이러고 이틀에 걸쳐서 먹었음)
진짜 저 반절만 먹어도 매우 배가 부릅니다🤭
면접스터디 가는 길에
새로운 카페가 오픈해서 행사를 하더라고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무료 시음회를 하지만
내 음료도 없을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어김없이 간
폴바셋!
폴바셋에서 집 오는 길에
홈플러스 내에 다이소에 들러서 뭐 좀 살려했는데
원하는 게 없어서
그냥 롯데리아가서 못난이 치즈감자? 만 샀습니다
한 번은 먹을만합니다
생각하는 감자+치즈 그 맛이에여
원래 도서관을 가야 하지만,,,
갑자기 삐딱선 타서
스벅으로 왔습니다
말차슈크림라떼 맛있어요
사실 스벅 가고 싶었던 이유가 얘가 8할
곧 사라지기 전에 한번 더 마셔야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평소 건널 때보다 되게 어둡길래 왜 그러지 했는데
다리 조명 다 꺼져있었다...🙈
뭐 정비한다고 껐나 봐요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집 가는 길에 찍어본
시청사거리
어디서 주운 짤인데
소원을 이뤄주는 분수대에 동전 탈탈 털어서 소원을 빌어보는 거
생각보다 신박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장해 봤어요😉
나에게도 행운이 오길 바라며ㅎㅎㅎ
아침댓바람부터
엄마가 받아온 얼그레이 티백을 활용해서
밀크티를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후기: 밀크티 맛의 원천은 설탕
설탕 넣을수록 맛이 올라옴
역시 누가 만들어 준 음료가 최고다~!~!~~~!!
음료는 밀크티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옥상 문이 열려있길래
닫으려고 오랜만에 옥상에 올라갔는데
밑집 할머니께서 꽃을 사셨네요
과연... 오래 살지🤔
이날도 어김없이 마신
말차슈크림라떼 +샷추가
+누가 우유 두유로 변경하면 더 맛있다는데,,,
모험은 하기 싫어서
그냥 샷만 추가합니다
언젠가 한 번은 해볼까 생각 중🤔
도서관에서 공부하고
낼 아침에 먹을 식량 사려고
베이글집 들어갈려니
사촌오빠가 연락 와서
라멘 먹자 해서ㅋㅋㅋ 갑자기 라멘을 먹었어요
동네에 이런 라멘집이 있었다니...🙈
(positive)
저번주에 샀던 렌즈 오픈하려는데
얘는 왜 박스에 일본어가;;
가끔 흘려 들었을 때 일본이 렌즈가 싸다곤 들었는데
도대체 판매자는 어떤 루트로 들여온 건지🫠
예,,, 위에 조금 언급했다시피
시험을 치러 대전을 갑니다
대전 갔다 온(?) 스쳐지나온 사진을 풀어보겠읍니다
원래... 이쯤 되면 자전거로 갈아타고 가지만,
제가 가는 길에 자전거가 없었...🤦♀️
그냥 빨리 걸어갑시다
약간 뒷길? 있는 건 알았는데
이날 처음 뒷길로 갔어요
날 반기는... 우물(가짜임)
걸어서 15분 만인가 도착했어요
조마조마했지만
내 걸음은 생각보다 매우 빨랐다!
(like 축지법?😉)
그냥 물만 먹으려다가
경산역 안에 편의점? 스토리웨이 열려서
커피우유 하나 사서 같이 먹었어요
쪽파크림치즈에 오트밀베이글이었나 그랬습니다
한 입 먹을 때마다 오트밀 질질 흘리며 먹음
1시간도 안 걸려서 대전역에 도착했습니다
전 4번 출구로 들어가서 버스정류장을 갑니다!
버스가 곧 도착하거든요
지하상가 출구 번호가 자세히 안 적혀서
그냥 감으로 때려 맞춰서
버스정류장 있는 출구로 나왔습니다
(1트에 성공!)
다행히 버스도 도착 안 해서
전 바로 버스 타고 갔습니다!
카카오맵이 알려주는 루트로 갔더니,,,
후문이었다는
다행히 후문도 열어놨더라고요ㅎㅎㅎㅎ
후기: ncs는 어려웠고... 전공은 통신의 향연
제 고사장이 저층이라서
누구보다 빠르게 나와서
곧 도착하는 대전역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버스 안에 모니터 달렸길래
신기해서 찍었는데
역시 기계로 기계 찍긴 빡시네여
버스 내리니까 보이는 꽃의 향연
점심시간 때라... 다들 성심당으로 모였나 봐여
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듭니다!
나름 다행이었음ㅎㅎㅎㅎㅎ
+간혹 세트사시고 일반빵 사려고 새치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음
줄 서라고 제발ㄹㄹㄹㄹ!!!
예,,, 돈 좀 있다고
마구잡이로 담았더니
개인 최고금액 찍어봤습니다
빵 싸서 다행이지🫠
저번에 대전 갔었을 대 못 먹었던
틈새라면을 먹었습니다!
+성심당에서 생각지도 못한 지출로 식대 줄일 겸ㅎㅎㅎㅎ
와... 기본으로 시켰는데 진짜 맵더라고요
갔던 틈새라면 중에서 젤 매웠음
근데 왜... 공깃밥 안 파는지 의문
(김밥유도하려는 건 알겠으나..
1인에겐 라면+김밥은 무리데스)
빵사고 밥 먹었는데도 시간이 남아서
앉아서 한번 찍어봤읍니다
날이 좋아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바깥이 안 나와서 당황스러운 사진
ktx올 시간이 되어 승강장에 내려왔습니다
기다리는 중. jpg
마침 내리고 어떻게 가지 했었는데,
대경선이 얼마 안 남아서
내리자마자 광역열차 플랫폼으로 슈웃!
+광역열차 타러 가는데 누가 불러서
뭐지 하고 뒤돌아봤더니
할머니가 밑에 발권기 있냐 물어보시더라고요
(사실 한 번에 못 알아듣고 티켓 어디서 사냐길래 예? 해서
생각의 혼돈이 잠시 왔으나, 광역열차 승차권이었음)
제가 경산→동대구만 타보고
동대구 →경산을 안 타봐서
내려가면 있을 걸요? 하곤 내려왔습니다
내가 집 가는 게 더 중요한지라ㅎㅎㅎㅎㅎ;
집에 와서 좀 쉬었다가(그냥 엄마랑 얘기 좀 하고)
카페 와서
성심당에서 샀던 빵을 먹었슴다
아몬드 크루아상은 할명수에서
명수아저씨가 맛있다고 했던 게 생각나서 샀어요
맛있긴 한데,,, 먹고 나서 주위에 눈이 내림ㅋㅋㅋㅋㅋㅋㅋ
크루아상 안에 앙금? 이런 것도 있었어요
저녁은 롤 유부초밥?을 먹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냥 유부초밥이 더 맛있었어요😶🌫️
원래 집에 아무나 먹으라고 샀더니
아무도 안 먹어서
제가 나오는 길에 하나 들고 나왔습니닼ㅋㅋㅋㅋㅋㅋ
하루 지나도 맛있었당
오우... 겨우겨우 두 번째를 완성시켰네여
연달아 시험이 있었어서
생각보다 블로그에 신경 쓸 시간이 없더라고요
그리하여... 매우 늦게 완성했네요
옛날의 내가 회귀했다ㅋㅋㅋㅋㅋㅋ
이번 주 다시 한가? 하니 최대한 많이 적어놓겠슴다
(담주에 또 시험🫠)
이제 날이 풀리는데
이쁜 거 많이 보고 맛있는 거 많이 드시고 계십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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