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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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piece

그저 소비 뿐이었던 3월의 세번째 일상

쓰니스니 2025. 4. 4. 10:47

다들 반갑읍니다^^^^
정신 차리고!
빠르게 돌아온 주인장입니다ㅋㅋㅋㅋㅋ
 
이번은 17일부터 24일까지입니다
레츠고!

250317

이날도 PT면접 준비를 했는데,,,
되게 오랜만에 칭찬을 받았답니다
너무 기뻤음
하지만 전공 PT주제는 정하기 매우 어렵다😇

250317

요새 다이소에 꽂혀서 또 하나 사보았읍니다
1. 웨지 퍼프는 조금만 컸다면 더 좋을 것 같으나,
1000원 가격 생각하면 그냥 충분합니다ㅋㅋㅋㅋㅋㅋ
밀착 잘됩니다
2. 트러블밤은 좋다길래 한번 사봤는데
아직... 손이 잘 안 가서 잘 안 쓰는 중
(저번에 샀던 스팟세럼을 더 쓰는 중)

250317

며칠 전 친구가 카톡이 왔습니다.
그러고는 시내 언제 가냐 물어서
월요일에 간다고 하니까, 링크를 보냈습니다
뭐냐고 물으니까  재고 좀 봐달라고 해서
저땐 여유가 있어서ㅋㅋㅋㅋㅋㅋ
2층 샅샅이 뒤지다가
포기하고 3층 갔는데 마침 딱 있길래
찾고 찍었습니다!
찾아달라는 사이즈도 있었음

무탠다드

엘베에서 내려가기 전에 찍어봄

(엘베 기다리는데 버튼 안 눌려지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쪽 엘베 도착해서
문이 열린 상태였었음ㅎㅎ;)

250317

경산 와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슈크림라떼를 마셔보았읍니다
늘 먹던 맛

카페 가기 전에,
마트에 들러서 딱 두 개만 사보았읍니다.
원래 산토리 사러 갔다가ㅋㅋㅋㅋ
조금 더 생각해 보기로 하고 두 개만 사 왔습니다
1. 발사믹 드레싱 (빵 찍어먹기용)

올 초에 바게트에 발사믹+올리브유 조합으로 먹으니
약간 눈을 떠서, 원래 그냥 발사믹식초만 사려다가
많이 안 먹을 것 같아서
올리브유와 발사믹식초 같이 들어간 드레싱을 샀습니다
괜찮아요! 매우 만족

2. 알맹이들 (개당 1000원? 못 참지)

원래 강경 키위파 였으나,
시각을 넓혀보자 싶어서
자두와 포도 알맹이를 사보았습니다!
근데 키위 못 이기긴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생각날 것 같아요

+담엔 리찌와 망고를 사 먹어볼 예정

250318

아침에 일어나서 헬스장 갈려고 하니
하늘에서 내리는 흰색의 무언가..
3월의 눈 되게 오랜만이네용

창밖을 봐! 눈이와!

근데 3월이라고!!!!!!!!!!!!!

250318

그냥 폴바셋 가고 싶어서 갔답니다
여기는 라떼가 진짜임

동생이 이거 먹고 싶다길래
그냥 보기만 하고 운동을 갔는데
마지막에 사이클 타다가 cu어플에 재고확인을 했더니
가까운 cu에 입고됐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두 개 샀습니다
하나 먹으면 매우 물림, 반씩 노나드세여
두 개 동생이랑 나눠서 먹었슴다ㅋㅋㅋㅋㅋㅋ
 
+이날 크보빵 출시하는 날이라
계산하시는 분께 '혹시 크보빵 들어왔나요?' 했는데
말 못 알아들으셔서 🤦‍♀️
포기하고
그냥 저 빵만 계산하고 나왔어요ㅋㅋㅋㅋㅋㅋ

250319

맘모롱이 또 먹고 싶어서
서타벅스를 갔습니다
진짜 맛있긴 하지만 매우 배부름
하나 먹고 고민고민하다가
박스가 생각보다 들고 가기엔 더러워서ㅋㅋㅋㅋ
다 먹긴 했는데요,,

?

배부름을 느끼던 때에
직원분이 이거 드셔보세요 하고
나에게 건네는 부생카🤦‍♀️
전... 이걸 먹고 느꼈습니다
 
저녁 못 먹는다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저녁은 요거트+달걀로만 먹었다는 이야기

250320

1. 베어엣지 슬림 브로우(브로우 하나 있어서 여분으로 하나 싸길래 삼)

원래 그레이 브라운 두 통 쓰고 똑같은 거 사려다가
약간 호기심으로 마일드 토프 사서 써봤는데
그냥 그레이 브라운 살걸 그랬다.
여기저기서 여럿 보이던 발색이 안된다는 게 진짜였음;
화장한 얼굴에도 발색 더럽게 안 올라옵니다
좋아하는 유튜버가 만든 거라 샀는데
이건 너무한 거 아니오?

2. 블링블링 아이돌 스틱 (애교살 편하게 밝힐 제품 같아서 삼)

이건 진짜 잘 산 선택이었습니다
애교살 잘 안 끼고, 잘 발림!
펄도 적당한 자글자글함(애교살 잘 살린다는 뜻)
다만 반대쪽 음영 부분은 생각보다 붉은기가 있어서
애교살 음영보단, 입술 음영에 씁니다
어쨌든 요긴한 제품
재구매 의사 매우 있음

250321

과식한 나의 몸에게 참회하는 마음으로
~라떼 한잔~

최근 유입로그

내 유입로그 더럽히는 놈 누구냐
왔다 갔다 하지 말고 그냥 나가라
이런 거 별로 반갑지 않다고
 

그리고 최근에 같은 IP주소로 다른 계정 바꾸면서 들어오는 분들 계시던데
61로 시작하는 분들 그만 들어오세요
광고도 없는 블로그에서
뭔 계속 광고를 봤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들어오시소^^^

야경 좋아서 찍어본 사진
250321

엽떡에 분모자+푸주 추가!
생각보다 너무 오래 불려놔서
물 맛만 가득했...🫠
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

250322

같이 와버린 택배 3개
1. 니트(계속 생각만 하다가 가격 계속 떨어져서 삼)
2. 섀도(그냥 눈에 아른거려서 삼)
3. 문제집(담주에 한전 시험이라서 문제 풀려고 삼)

VDL 아이스테인 에센스 섀도우 듀오 02 오버로즈

되게 오랜만에 브들제품을 사보았읍니다
무신사를 둘러보는데
너무 색깔이 잘 뽑혀 보여서 샀으나,
제품 정보에 보이는 만큼 발색 안 올라옴
진짜 최근 한국화장품 특인
발색이 매우 희여 멀건 합디다🙈
 
일단은 그냥 쓰고 있긴 한데,
언제 제 손에서 멀어질지는 모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고민하던 분들 다른 제품 사는 걸 추천드리며

250322

드디어 야구가 개막했습니다!
개막전을 이기다니....
올해 좀 잘해보자 ㅠㅠㅠ

250322

조명이슈로 잘 안보이긴 하지만,
말차슈크림라떼를 또 마셨답니다ㅋㅋㅋㅋㅋ

크보빵

앉아있다가 옆을 봤는데
크보빵 사신 분이 있더라고요
혹시 싶어서 바로 앞 편의점 재고를 봤더니
빵 재고가 남아서 바로 내려가서 사 왔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인 건지
나름 좋은 띠부띠부씰이 나옴
삼성이 나왔더라면...🫠
 
빵은! 그 후레쉬 치즈빵인데
고구마 맛이 첨가된 느낌입니다
생각보다 호불호 갈리긴 하던데 전 이거 좋았습니다
너무 안달기도 하고ㅋㅋㅋㅋ

남매지

걸어서 집 오는 길에
야경이 좋은 것 같아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른쪽사진은 조도 좀 낮췄더니
그냥 공포사진으로 전락해 버림😇
아이폰 생각하고 찍었는데
망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250323

날씨가 봄이 맞는지....
그냥 초여름이 온 것이 아닌지

250323

집에 딸기를 사놓고 안 씻어놨길래
씻기 전에 찍어보았습니다
 
매우 맛있게 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빨리 다 썼네요!
 
최근 썼던 글 중에선,
술술술 썼던 거 같아요
 
뭐 했다고 벌써 금욜인지 모르겠으나
또 다른 글 적으러 가보겠읍니다
+다른 일도 해야 함ㅋㅋㅋㅋ
 
다들 날도 좋은데 꽃 보러 다니시고
행복하게 지내고 계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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