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가득한 3월 마지막주의 일상

금방 돌아온

블로그 주인장입니다

 

잔말 말고 그냥 시작합시다!

24일부터 31일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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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스터디를 갔다와서

집 근처 스타벅스로 왔습니다!

뜨뜻한 라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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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랑 같이 마셨습니다!

원래 다른 곳 바게트를 먹고 싶었는데

열심히 찾아갔더니만

내 눈앞에 바게트들이 있었지만

샌드위치용으로 팔아야 한다고

통바게트로는 못 판다고 하시더라고요

ㅋ... 도대체 나한테 왜 이래!!!!!!!

 진짜 아침 일찍 가야 하나😇

 

그래서 시지 와서 늘 가던 빵집에서 바게트 샀어요

이번은 생크림은 안 샀어요

저번에 샀던 발사믹+올리브유와 같이 먹었어요

또 만난 구떤남자

제발... 빠따 쫌 살아나주세요🙏

초반에 잘 치셨잖아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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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계단을 탔습니다

탈 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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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앞이 벚꽃길인데요

벌써 벚꽃이 펴있었어요!

뭔가 되게 빠른 느낌?

(찾아보면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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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와서 걷고 있는데

문자 와서 뭐지 싶어서 봤는데

(최근 무탠다드 결제한 것이 없었음)

도저히 생각 안 나서 일단 목적지 도착해서

찾아봤더니 샀던 가방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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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앞 보다 더 흐드러지게 펴있던

어느 아파트 앞 벚꽃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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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지는 아니었다만

환불 완료되었다는 카톡도 오후에 오더라고요

갑자기 공짜 가방생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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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피어난 벚꽃

진짜 봄이긴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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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여기 지나가면서 사진 찍어야지 했는데

사람 많아서 못 찍었는데

드디어 사람이 없어서 찍고 튀었습니다ㅋㅋㅋㅋㅋ

진짜 봄이 왔다,,,,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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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라이온즈 블루베리 패스츄리도 찾았어요!

근데 띠부띠부씰은

그렇게 반갑지 않은 분이 나타나네요ㅎㅎㅎ;;;

내 운은 어디로

 

맛... 이거 생각보다 호불호 갈리긴 하던데

전 블루베리 좋아해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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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에서 준 쿠폰에 돈을 좀 보태서

녹차라떼에 샷추가를 먹었습니다

색깔이 좀 그렇긴 했지만,,, 맛있었어요ㅎㅎㅎ

 

동네에 메가가 없어서

도서관 근처 카페 갈려고 버스 타러 갔는데

노선 변경이슈로 타러 갔던 정류장에 버스가 안서더라고요

그래서 앞 정류장으로 걸어가는데

버스 하나 보내고 다른 거라도 타자 싶었는데

타려던 버스가 전전정류장이라서

즐겁게 타고 갔습니다

 

운이 없는 거 같은데 운은 있음

참... 희한하다🍀

 

아! 도서관에 음료 들고 가도 되냐 물으실 수도 있는데

뚜껑 있다면 출입가능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정당한 행동이에요

스테비아 토마토

한때 스테비아 방토 먹다가

요새 그냥 방울토마토 먹었는데

어무이가 오랜만에 사 온 스테비아 토마토

의아했는데 그냥 싸서 샀대요

엄마가 만든 전

뭐 이것저것 넣었는데

감자전 같긴 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맛있는 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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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벚꽃이 많이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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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번에 어두워서

조도를 낮춘 설정이

초기화되지 않아서..... 이런 사진이 나왔습니다

호러 느낌

벚꽃길 입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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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보다 잘 보입니다

이것도 맛있어요!

꿀호떡느낌

꿀호떡 띠부띠부씰의 결과

몰랐는데

이거 야광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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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가기 귀찮았던 저는

집 근처에 스터디카페를 갔는데

오픈 2주년 행사해서 뽑기를 했는데

5등이 당첨되었습니다!

5등 상품은 저 뒤에 보이는

l홀더 파일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네이버에 야구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생겨서

허용했는데,

충전시킨다고 휴대폰 가로로 누워뒀더니

액정 가득 차게 보여준 네이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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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던 안성탕면이 보여서

오랜만에 라면 부숴먹었습니다

 

역시 부숴먹기 라면의 최고는 안성탕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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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맥모닝 먹으려고 나왔습...

는 아니고ㅋㅋㅋㅋㅋ

시험 치러 가기 전에 뭐 먹어야 할 것 같아서

한 끼 해결하러 왔어요

 

맥그리들이랑 투움바랑 고민하다가

그냥 곧 사라질 것 가은 투움바 치킨치즈를 먹었어요

괜찮았어요!

(기억이 안 납니다.. 다 먹긴 했어요)

 

하지만 나의 최애는 베이컨에그머핀😉

내당역 도착!

다 먹을 때쯤 지하철 도착 정보를 봤는데

2분쯤 남았길래 후다닥 뛰어서 갔습니다!

 

내당역 내릴 때 환승할 버스도 도착하려면

넉넉해서 내당역 내려서 여유롭게 버스정류장까지 왔어요

도!착!

자주 오는 상서고네요

언제쯤 그만올련지

후기: 전공.. 진짜 어려웠음 내가 잘못 낸 건지😶‍🌫️

NCS는 거의 다 풀긴 했으나 내가 다 맞췄을까?

벚꽃

이젠 진짜 활짝 폈다

난 언제 남자랑 보러 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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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삼역 쪽에서 딱히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집 와서 짐 챙기고!

궁금했던 콩나물해장국 먹으러 갔습니다

 

그리고 밥 먹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음쓰 좀 버리고 올 테니

손님 오면 기다려달라고만 얘기해 달라 하셔서

예 이러고 먹으면서 '오지 마라 오지 마라'하고 있는데

손님분들이 오시더라고요ㅋㅋㅋㅋㅋ

그래서 기다려달라 말하고 전 열심히 먹었습니다

 

가격은 6500원이었나 그랬습니다

가격이 너무 맛있음🤭

소금빵과 라떼

아침에 맥모닝 먹으면서 커피를 마셨으나

커피 또 먹을까 생각은 했지만

밥을 먹고 제 상태를 보면ㅋㅋㅋㅋㅋ

그냥 커피 마셔야 했습니다

그래도 톨로 마셨어요

소금빵은 안 먹은 지 쫌 오래되어서 먹었음!

 

+여담으로 사람 많은 카페에 겨우 자리 구해서 앉았는데

왜 내 앞쪽에 연락을 안? 못? 한 친구가 눈앞에 있더라고요

(이런저런 사연이 있었습니다..ㅎㅎ...)

사실 그 친구 시내에서도 보기도 하고

집 근처 도서관에서도 봤는데

아는 척 하기 좀 그런 상황이라 안 하고 있었는데

이번엔 약간 오늘도 아는 척 안 하면 영영 못할 것 같아서

친구 나가길래 붙잡고ㅋㅋㅋㅋ 번호를 물었습니다

(그... 사실 좋게 연락 끊긴 게 아닙니다;)

동네 같으니까 되게 잘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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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시험 치러 갔다가

옆사람 볼펜 빌려주고 선물로 받은 화장품입니다

 

몇 번 써봤는데ㅋㅋㅋㅋㅋ

아직 제가 모공이 큰 편이 아니라

크게 효과는 못 봤는데

자기만족으로 잘하고 있습니다😉

방금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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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하다면서

이리저리 싸돌아 다닌 나...

사실상 커피+운동의 시너지ㅎㅎ

 

엄마 심부름 하러 갔습니다

아마 콩나물 사러 갔던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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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못? 볼 벚꽃

이날이 헬스 마지막날이었거든요

다시 헬스 하러 가긴 할 건데

지금 돈이 없어서ㅋㅋㅋㅋ

곧,,, 곧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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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갔다가 준비하고

4시 약속에 맞춰서 시내를 갔는데

친구 못 믿은 저는

가는 길에 친구한테 연락을 했더니

친구가 이제 대구 내려오는 거라

좀 걸린다고 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가 시간이 비어버린 저는

시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조금 힘들어서 온 교보문고

1층에 놓인 책 중 하나 찍어보았어요

별 의미 없습니다

매운 돈코츠라멘 9500

기다리다가 목이 빠질 때쯤 친구를 접선했습니다!

그래서 친구 옷 사러 갔는데

2주 전에 봐뒀던 옷이 없더라고요

벌써 들어간 건가 슬퍼하다가

밥 먹으러 가기 전에 그래도 한 번은 물어보자 싶어서

직원분께 재고 있냐고 물어봤더니

재고 있다고 해주셔서

피팅도하고 옷을 샀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지만

사진이 딱히 없어 글로만 남겨봅니다

 

그래도 친구가 밥을 사줬답니다!

밥 사주는 사람 착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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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래도 일말의 양심이란 게 있기 때문에,

커피는 제가 사줬습니다^^^

 

디저트도 사줬음🤭

역 도착해서 집 가는 길에

이뻐서 찍은 밤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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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람 만나러 왔습니다ㅋㅋㅋㅋ

며칠 전에 봤던 친구를 봤습니다

사실 이렇게 속전속결로 볼 줄 몰랐음

카페

사실 1n년 동안 있던 카페였는데

왔던 건 처음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괜찮았음

 

+디저트를 먹고 싶었는데,

못 먹어서 좀 아쉬웠긴 함ㅋㅋㅋ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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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보면 벚꽃이 이쁘게 펴서

무지성으로 찍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와버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예쁘게 봐주세용

이것도 없으면 분량 실종됩니다

 

조금 늦었지만!

제가 생각했던 목표까지

글을 다 적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제 또 바빠져서ㅎㅎㅎㅎ

 

윗지방은 이제 벚꽃 이쁘게 필텐데

다들 벚꽃구경 이쁘게 하시고

 

전 늦지 않게 돌아오겠읍니다

아디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