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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데 왜 티가 안나죠?(부제: 24년 상반기 part.3)

쓰니스니 2024. 4. 27. 18:08

안녕하세요?

빨리 쓰려했지만,

게으른 저는 쓸 시간도 없더라고요ㅋㅋㅋㅋ

다 핑계입니다

시작합시다 라쓰꼬

기간은 4월 앞 반절(15일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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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나오니까 익숙한 빨간 버스가 보여서

한번 찍어보았어요

헬스장 지하에 수영장에 초딩 픽업용인 거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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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슬슬 지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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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간다고 지하철 탔는데

타자마자 날 반기는 잔디밭

찾아보니 이벤트칸이더라고요

곳곳에 선수들 붙어져 있고ㅋㅋㅋㅋㅋㅋㅋ

파이팅 합시다 라이온즈🦁

코시 가는 거 보고 싶어요 젭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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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날은 저의 리를 시스터의 생일이었어요

기념하여 오랜만에 피자를~!!~!~

꼽사리 껴서 맛나게 먹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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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배고파서 빵을 시켰... 던 거 같은데

열심히 자판 두들기고 왔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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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되게 저 쪽파프레스에 꽂혀서ㅋㅋㅋㅋㅋ

꼬박꼬박 가서 사 먹었어요

저 날 이후로 바빠서 못 갔네요😅

나름 플렉스 한다고 아메리카노도 큰 사이즈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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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심부름 명을 받고 올리브영을 갔는데,

제가 찾는 제품이 없더라고요ㅋㅋㅋㅋㅋ

다른 올영 쪽 가기 전에 근처 빵집에서

소금빵을 사보았어요

소금빵 되게 오랜만이다라고 말하려 했는데 위에 소금빵ㅋㅋㅋㅋㅋ🙈

빠삭빠삭하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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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 폴바셋에서 카톡이 왔습니다

☕: 쿠폰 5장 보내드렸어요~

사이즈업 쿠폰이었어요

겸사겸사 쿠폰 쓸 겸 주말에 폴바셋을 갔더니만

날 반겨주는 건 2층을 가득 찬 사람들

자리 겨우 차지해서 충전해야지 이러고 콘센트 봤는데

혼자 독식한 한 남자,,,

전 다른 자리로 옮겨서 다른 곳에서 콘센트를 꽂을 수 있었습...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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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일주일 전에도 SRT예매 가능했었는데

이젠 그게 안되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

대충 시간 때리 맞춰서 2주 전에 기차 예매 했어요

2주 전인데도 매진은 많은 건 함정

증편 좀 해라!!!!!!!!!!!!!!!! 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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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 출처: 동네 스카 1주년 기념 뽑기 4등 경품

커피: 집 앞 카페 라떼(4000원)

테이크아웃 할인해 주는 줄 알고 갔더니만

이벤트 끝났고 텀블러 할인도 이딴 거 없고😵

쌩돈주고 라떼 사 먹은 썰 푼다. txt

당분간 안 갈 예정^^^^^^

240409 벚꽃.jpg

라떼 사들고 정보센터 가는 길에

아직 남매지 벚꽃은 남아있어서

잘 찍혀서 겸사겸사 찍어보았읍니다

역시 벚꽃은 보정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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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사진: 화장실 갔더니 누군가가 내 자리에 놔두고 사라진 충전 중인 보조배터리

2번 사진: 시야를 가리겠다는 의지

여긴 왜 올 때마다 새로운 일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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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다하고 집 걸어오는데

저 멀리서 유세하는 소리 나길래

제발 내 동선 겹치지 마라🙏🙏🙏🙏

하늘은 날 버렸지

다리에 나 혼자 지나가서 너무 뻘쭘;

어디선가 열성지지자가 나와서 할배 호응해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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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의무 수행 -완-

공부하러 사라집니다~

240413 경대병원

후기: NCS 무난(다 풀고 시간 남았음), 전공은 통신 많이 나와서 당황스럽지만 대충 다 품

요새 벌떡벌떡 잘 일어나서 알람 하나만 맞췄는데

알람 끄고 자버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 타고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아빠차를 얻어 탔습니다^^^^^

노양심걸은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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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동에 있는 거: 디트로 본사, 롯데백화점

다 거쳐서 그냥 집 왔어요

피곤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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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오는 길에 봤는데

가야지 하고 안갔ㅋㅋㅋㅋㅋㅋ

사러 가고 싶긴 했는데

짭의 기운이 느껴져서 안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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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본 라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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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찍었지?

꽃보여서 찍은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에게 필요한 병원

내 손에 오면 모든 걸 다 죽여버리는

마이너스의 손에게 필요한 곳 같네요

유튜브에서 있는 건 알았는데 막상 근처에 생기니까

신기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오픈은 안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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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엔 바깥구경해야죠

면스 다하고 밑에 스벅 가서 자허블 시켜놓고

공부했어요ㅋㅋㅋㅋ

원래 다른데 싸돌아 다니는데

비가 오기도 하고 그냥 바로 밑 스벅 갔슴다


4월 초반에 생각보다 안 바빠 보이네요

하루하루 자소서에 치여 살았는데

제가 자소서 쓰는 건 안 찍어놔서ㅋㅋㅋㅋㅋㅋ

여유로운 사람의 일상이 되어버렸군요;

글 쓸시간도 없어서

오늘 카페에 앉은 기념으로 다써보았읍니다

다음... 건 양이 많겠죠,,,?

바쁘게 사니까 일이 잘 풀리는 거 같아요

다들 부지런히 삽시다

전 당분간 계속 바쁠 예정입니다

저에게 행운을 빌어주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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