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가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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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단 바빴던(feat. 24년 하반기 part.4)

쓰니스니 2024. 11. 5. 18:43

이번엔 10월 초부터 10월 중순까지의
저의 행적입니다!
이리저리 바빴답니다

241001

오 이제 월수가 두 자리 수네요
난 또 뭘 했나.. 이 생각이 듭니다
이날 나왔는데요
아이스커피를 시켰는데 옆에 종이를 주길래 뭐지 했는데
아이스커피나 오늘의 커피를 시키면
쁘띠 까눌레를 주는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의도치 않게 까눌레를 받았어요
까눌레,,,, 다른 곳에서 사 드세요
사 먹던 까눌레 맛이 아닙니다;

다들 이렇게 삽시다!

나도 이렇게 살 예정😎

241001

엽떡이 매우 먹고 싶었으나,,,
아직도 먹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이 있읍니다ㅠㅠ

241002

동네에 젤 맛있는 붕어빵도
열었네여.......
아니 아직 덥다고!!!

241002

카페인보충용으로
플랫화이트를 사들고 도서관으로 갑니다

241002

도대체 어디에 있던 정보가 유출된 거지?
약간 말투가 번역투 같기도 하네여

241003

꽃이 많이 폈길래
인물사진으로 한번!

241003

드디어 우리 집에 샤인머스캣이 왔어요
달더구만요

241005

이 사진 찍은 이유:
얼마 전에 내용증명(청첩장) 날아옴ㅋㅋㅋㅋ
6년 만에 연락 와서 청첩장 준다는 괴담의 주인공이 나라니


예,, 제가 최근에 블로그에 글을
안? 못? 썼던 이유가 시작됩니다
3주 연속으로 토요일 시험이 있었어요
(결말은..ㅋ...ㅋㅋㅋㅋㅋㅋ)

241005

이제 제법 쌀쌀? 해진....
생각해 보니까 겉옷 안에
반팔 입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산역

커피 사서 들어왔는데 시간이 남았네요
남의 기차 구경하니까 제가 탈 기차도 왔어요

커피

원래 역 앞에 마실커피 가서 사려다가
생각보다 역이랑 거리가 있어서
귀찮아섴ㅋㅋㅋㅋㅋ 역 바로 앞에 카페를 들어갔는데
진짜 비싸더만요
역 안에 던킨은 괜찮겠지 하고 들어갔는데
던킨 가격이나, 역 앞 가격이나 비슷했던 거 같....ㅋ
역 안에 비싼 걸 생각을 못한 저의 잘못입니다
그래도 야무지게 마셨답니다^^^^

부산역도착!

맨날 아침 일찍 내려서 사람 그렇게 많이 없었는데
오늘은 11시에 내리니까 복작복작하네여
전 바로 버스 타고 시험장 갑니다

못골시장 어딘가

여기... 세 번째 같은데
제발 이제 그만 좀;

드가자~!~!!!~!

여기 올 때마다 느끼는데
학교가 진짜 커요
구조도 희한함,,,
요상하게 뻗는 구조

시험장

후기: ncs는 뭐 그랬는데, 전공이 생각보다 헷갈리는 게 있었다?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시험을ㅋㅋㅋㅋ 3주 연속으로 쳐서;;
시험은 1명 뽑는데 서류 30배 수로 걸러져서
16명(부산/서울 시험장 있었음) 자린데 11명? 12명? 쯤 왔습니다
다들 다른 데 갔나 봐🙃

 

+아 저 대각선 앞에

남성분이 계속 다리를 요란하게 떨길래

생각보다 너무 정신이 없었습니다;;

감독관 불러서 항의라도 해볼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미 지나간 이야기

밥먹으러가자!

시험이 오후시험이어서 마치니까 4시 반? 이어서
시험 다치니까 배가 너무 고파서
바로 밥 먹으러 갔습니다ㅋㅋㅋㅋㅋ
로컬이(된) 브라더의 추천

여기 뭐 있는지 궁금했는데
토요일 휴무🫠

유엔교차로

부산 박물관 건물 때문인가
옛날 바이브 나와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그 바이브가 안 나오네요ㅋㅋㅋㅋㅋ
사진은 다 흔들렸네;

한우참사랑 육회비빔밥 11,000원

후기는 진짜 맛있어요! 밥 양이 쪼매 모자랐을 뿐

장벽은,,,, 식육식당이라는 점
혼밥 하러 갔는데 너무 큰 고깃집이라서 당황했슴다
아무리 내가 혼밥마스터라도 고깃집은ㅎㅎㅎㅎ
소개해준 애한테 야 여기 식육식당이잖아? 부담스럽다고 했더니만
자기도 혼자 들어가서 먹는다고
그냥 철판 깔고 들어가래서
근처에 딱히 먹을 곳도 없어서
들어갔슴다ㅋㅋㅋ 들어가는 게 장벽이었을 뿐
걍 맛나게 먹었어요
후식에 수정과도 마시고 나오래서
수정과도 호로록하고 나왔슴다

우째우째 부산역

저기 밥 먹고 나오니까
버스탈고 버스정류장 찾아 한참 걷다가
겨우 찾아서 부산역왔슴다
사실 부산 올 때마다 문토스트 먹고 싶었는데
가는 곳 근처에 없어서 못 먹다가
부산역 근처에 있길래 가봤는데
문... 닫았....🙄

차선책

전 또 스벅에 와서
리프레셔 마시고 기차 타러 갔어요

도착!

도착해서 걸어서 집으로 갔습니다
날씨가 그래도 풀려서 갈만했어요


 

241006

예, 간만에 폭주했습니다
역시 주말엔 폴바셋을 가는 게 아니었습니다
사람이 터져나간다🙈
아이스크림은
초당옥수수아이스크림인데요
곧 사라질 것 같아서 먹었어요ㅋㅋㅋㅋㅋ

어디서 주웠는데,
약간의 위로를 주는 느낌 같았어요ㅋㅋㅋㅋ
그래도 세상은 돌아가니까
다들 살아갑시다!
저도 사니깐요?😉

241007

청첩장 받았!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 나도ㅋㅋㅋㅋ
21살에 어린 내가 본,
매우 커 보였던 24살의 노빠구 동아리 회장님이 떠납니다

* 오빠가 청첩장 주면서
넌 제발 스몰웨딩하라고 했지만
저 스몰웨딩 못해요^^^라고 되받아친 나
근데 진짜 못함ㅋㅋㅋㅋ
사유: 내가 첫째임

시청네거리

여기도 뭔가 발전된 것 같기도 하면서
안된 것 같다 말이지🤔
전 면접 스터디하러 떠났습니다ㅋㅋㅋㅋ

241007 붕어빵

저녁에 헬스장 갔다가 집 오는 길에
붕어빵 장사 아직 하길래
3천 원 치 샀어요
슈크림은 따뜻할 때만 먹는 걸로
식으니까ㅎㅎㅎㅎ;

241008

스벅을 갔네요,,,
도서관이나 갈 것이지ㅋㅋㅋㅋㅋㅋ
늘 갔던 스벅 와이파이공유기가 고장이 났는데
고치는데 시간이 좀 많이 소요돼서
싸돌아다녔는데 힘드네여😰

241009

드디어 생일쿠폰을 써보았읍니다

디카페인할인은 도대체 언제 어떻게

할인이 되는지는 아직 모르겠더라고요

랜덤 같은 느낌🙄

241009

집 가는 길에 달이 이뻐서 찍었는데

달은ㅋㅋㅋㅋ 개뿔ㅋㅋㅋㅋㅋ

달 무슨 모양인지도 안 나오네;

다음은 프로를 사리라 다짐을 해봅니다

241010

공부란걸 해보겠다고 도서관을 갔는데

더그아웃매거진을 보는 나. jpg

야구선수 출신 변호사님의 마지막 말이

저에게 하는 말 같아서 찍어보았읍니다

나도 화이팅🤓

241010

최근 우리 집 주위를 맴도는 괭이

날 뚫어지게 쳐다보길래

찍어보았어요

241010

도서관에서 집 오는 길에 삼송이 있는데

옥수수빵이 눈에 아른거려

건너편에 있는 삼송으로 가서 빵을 샀어요

생각보다 너무 비싸서 당황을 했지만

하나만 사온 나

241011

어쩌다가 1+1 쿠폰이 생겨

친구를 소환시켜 커피를 먹었습니다

아메리카노 먹는다길래 제가

'니는 1+1인데 비싼 거 먹어야지 왜 아메리카노냐'라고

회유를 하여

블랙글레이즈드라떼를 먹었어요!

당연히 왼쪽 것이 저의 라떼 입니다^^^^^^^^^

241012

이번은 장학재단을 가보았어요

후기: NCS는 늘 그렇듯이 시간이 부족하다(내 역량 부족),

전공은 나름 괜찮았다(=내가 풀만했다)

오후 시험이라 나름 여유 있게 갔답니다

그래도 동쪽에서 서쪽 끄트머리로 가려니 멀긴 하네여;

저번주에 봤던 세상 정신없이 다리 떨던 한 남성도 봤음

이젠 제발 보지말자

친구접선 프랭크커핀바

오랜만(?)에 친구를 보았습니다

친구 옷 보러 갔는데

왜 맨날 가던 옷집이 망해버린 거.... 야.....

덕분에 동성로를 많이 걸었어요

옷은 못샀음;

저녁 먹으려고 했는데

친구가 저녁약속 있다고 해서

제가 너무 배고프다고 커피라도 먹어야겠다고

친구를 끌고, 교동 아무 카페 가서 커피 마셨어요

(둘 다 지쳐서 젤 가까운데 감)

물론 에그타르트도 제 것이에여

커피는 친구가 사줌ㅋㅋㅋㅋㅋㅋ😎

241013

드디어 나도! 가을야구 본다!

241013

오늘의 무료음료쿠폰은 말차프라푸치노

백만 년 만에 먹었어요

야구 중간에 빠르게 갔다 옴ㅋㅋㅋㅋㅋ

산독기가 되어보자 했지만

아직도 독기는 채워지지 않았다🙄

241014

면접스터디 마치고

경산 와서 스벅을 왔는데요...

솔직히 후회했음

(이 날 비가 매우 많이 와서 집 가는 것도 일이었습니다ㅠㅠ)

바로 집이나 갈걸

비오는 펜타힐즈 어딘가

집 가는 길에 뭔가 이뻐서 찍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오긴 했는데

제눈에서 봤던 것과는 차이가 좀..ㅎㅎㅎㅎ

241014 잉크카트리지

집에 조그만 복합기가 있는데요

잉크를 다 써서 사보았읍니다

비싸서 장바구니에만 넣어놨다가

2만 원 할인쿠폰을 받아서 겸사겸사 결제완

241015

늘 그 자리를 지키고 계신 삼색괭이씨

241015

카페에서 공부하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하나 사 먹어봤는데요

입가심 하긴 좋았어요

유자잼이 맛있음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41015

엄마 동료분이 일본여행 가셨는데

제가 생각나서 사 오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닮은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드디어 이것도 다 썼네요

사실 쓰다가 던져뒀는데

챌린지 하기 전엔 다 써야 할 것 같아서

급하게 다 써봅니다ㅋㅋㅋㅋㅋㅋ

최근에 이리저리 생각할 것이 많아서

정신을 놓고 있다가

이렇게 놓다간 아무것도 안될 것 같아서

다시 블로그에 들어와서 하나하나씩 적어보려고요

정신을 차려서 가동해야죠⚙️

 

전 곧 챌린지로 돌아올께용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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